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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mmentary by korsubtitle
사서함 1142: 미국의 비밀 나치 수용소 (2021) 정식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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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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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준비되셨죠? 좋습니다

‎간단한 소개 후에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헨리 콜름 박사의 자택에서 ‎인터뷰를 실시합니다

‎오늘은 알프레드 봄버그 씨와 ‎인터뷰합니다

‎인터뷰할 분은 ‎존 건터 딘 대사님입니다

‎'사서함 1142'에서 근무했던 ‎전직 군인이시죠

‎어디까지가 여전히 기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당시는 전시 상황이었기 때문에

‎충실하게 기밀을 유지했고 ‎주변에 얘기하지 않았죠

‎가족한테도요

‎맹세해야 했어요

‎'네가 어디에서 뭘 하는지 ‎아무한테도 발설하지 마라'

‎'아내나 부모님한테도 안 된다'

‎'국가의 운명이 ‎네 기밀 유지 여부에 달려 있다'

‎ "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은 워싱턴 DC 근처에서 ‎비밀 군사 기지를 운영했다"

‎"이는 50년 넘게 ‎비밀에 부쳐졌는데"

‎"2006년 미 국립공원청이 ‎퇴역 군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 "1942년"

‎어딘가로 가게 된다는 ‎말을 들었던 게 기억나요

‎도착해 보니 사서함 1142였죠

‎우리를 버스에 태웠어요

‎창문은 죄다 나무로 막아 놔서

‎아무것도 볼 수가 없더군요

‎그들이 갑자기 말했어요

‎'이제부터 너희를 ‎비밀 임무에 파견한다'

‎다들 유럽으로 가겠거니 했는데

‎우린 뿔뿔이 흩어지게 됐고 ‎아무도 목적지를 몰랐어요

‎워싱턴 남부로 향했어요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죠

‎저에게 정보를 알려주지 않으려고

‎다들 무척 애쓰는 것 같았어요

‎버스를 타고 가는데

‎나무 사이로 길이 보이더군요

‎아마 비포장도로였을 거예요

‎날 어디로 데려가나 싶었죠

‎공원 도로 같은 곳에서 내렸더니

‎군사 시설이 있었어요

‎규모가 작았죠

‎드디어 도착했는데 ‎사령관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목적지에 도착했다 ‎국내에서 주둔한다'

‎'외국에 가는 일은 없다'

‎우리 중 하나가 창문 너머로 ‎헌병에게 물었어요

‎'여기 이름이 뭡니까?'

‎대답하길, 이름이 없대요

‎이 군사 작전을 설계한 사람들이

‎뭘 제대로 알긴 했나 싶었죠

‎이딴 경우는 전례가 없잖아요 ‎안 그래요?

‎ "2006년 국립공원청 음성 인터뷰"

‎오늘 아침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조지 씨, 기본적인 신상 정보부터 ‎이야기해 봅시다

‎이름과 출생지를 말씀해 주세요

‎제 이름은 조지 와이딩어이고

‎1923년 오스트리아 빈 태생입니다

‎유럽을 떠나는 마지막 배편으로

‎1939년 12월에 미국으로 탈출했죠

‎살 떨리게 두려운 상황이었어요

‎빈의 모든 유대교 회당은 ‎남김없이 불탔고

‎많은 사람이 ‎강제 수용소로 보내졌어요

‎히틀러는 유대인을 ‎완전히 몰살하려고 했습니다

‎씨를 말리려 한 거죠

‎저는 미국 땅을 밟자마자

‎ "루돌프 펠너의 음성"

‎시민권을 신청했어요

‎그러면 미국 육군 입대 자격이 ‎주어지거든요

‎ "외국인 등록"

‎육군 징집 명령을 받은 유대인이 ‎족히 수백 명은 있었어요

‎ "우리가 믿는 신 아래"

‎가장 먼저 이 질문을 받았어요

‎'새로운 조국, 미국을 위해 ‎싸울 준비가 됐는가?'

‎ "아르노 메이어"

‎'네, 재판장님!' 했죠

‎독일군을 흠씬 두들겨 패 줄

‎미국의 편에 제가 서게 된 거죠

‎눈에는 눈이라고 하잖아요

‎육군에 입대할 이유가

‎ "존 건터 딘의 음성"

‎저만큼 명확했던 사람도 ‎없었을 거예요

‎무엇을 두고 싸우는지 ‎알고 있었으니까요

‎훈련을 마쳤는데

‎저만 빼고 다 호명하더군요

‎'앞으로 가!'

‎'좌향좌!'

‎다들 행진해서 떠나고

‎연병장에 저 혼자 남았죠

‎대령님이 절 불렀어요

‎'바이스, 독일어로 ‎아무 말이나 해 보게'

‎그래서 괴테의 ‎유명한 시를 읊었어요

‎'이 늦은 밤 어둠 속, 바람 속에 ‎말 타고 가는 이 누군가?'

‎'아버지가…'

‎ "피터 바이스"

‎'그거면 충분해' 하더니 ‎1142로 보낸다고 하더군요

‎버스가 멈췄어요

‎내리자마자 건물이 보였는데 ‎군사 시설 같지가 않았어요

‎클럽하우스 같았죠

‎수영장과 테니스장이 있었어요

‎뭔가 인위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도대체 뭐 하는 곳인지 ‎알 수가 없었어요

‎도착하자마자 이러더군요

‎ "월터 쉬만의 음성"

‎'이곳에서 너희는 ‎직위도, 직급도 없다'

‎'여기서 하는 일은 ‎아무한테도 발설하지 마라'

‎대규모 비밀 작전이었던 거죠

‎사실 그곳은 포로수용소였죠?

‎그렇게 부르고 싶다면요

‎그들은 사서함 1142라고 했어요

‎몇 주가 지나서야 들었는데

‎그곳에 나치들이 ‎올 거라고 하더군요

‎나치가 악명을 떨치던 시기였어요

‎독일인은 다 나치라고 생각했는데 ‎미국으로 데려오다뇨

‎독일인 장교를 생포해서

‎미국에 데려오면 안 되는데 ‎무슨 상황인가 싶었어요

‎그 독일 군인들은 소속도 다양했죠

‎ "루돌프 핀스 인터뷰"

‎포병대, 보병대, 나치 친위대…

‎대부분은 붙잡힌 전선에서 ‎바로 미국으로 이송돼서

‎군복을 그대로 입은 채로 ‎1142에 도착했죠

‎불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 "헨리 콜름 인터뷰"

‎진짜 나치 군인들도 있었으니까

‎마음만 먹으면 나를 죽이는 건 ‎일도 아니었거든요

‎저는 유대인이잖아요 ‎그들도 그걸 알았고요

‎그곳에서 어떤 임무를 받았나요?

‎어떤 일을 맡긴다고 하던가요?

‎미국에 도움이 될 정보 수집이요

‎ "유나이티드 뉴스"

‎유럽에서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합군이 또 다른 위협에 ‎직면했습니다

‎히틀러의 비밀 무기인 V-2 로켓이

‎런던 전역을 공포에 빠뜨리며

‎5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히틀러 정권의 수석 로켓 개발자 ‎베르너 폰 브라운은

‎타격 거리가 더 긴 ‎차세대 로켓 개발에 나섰습니다

‎독일의 로켓 공학 기술이 ‎절정에 달했을 때였습니다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는 ‎히틀러가 뉴욕이나 워싱턴을

‎타격할 수 있는 강력한 ‎로켓 개발에 성공하는 것이었죠

‎그랬다면 전쟁의 판도가 ‎뒤바뀌었을 겁니다

‎독일군 포로를 신문할 때는 ‎독일어를 써야 했어요

‎이런 명령을 받았죠

‎'누구든 로켓을 언급하면 ‎모든 관련 정보를 캐내라'

‎- '이름이 뭔가?' ‎- '불러다'

‎'V-2가 숨겨진 곳을 말해'

‎'꺼져!'

‎1944년 9월에 했던 ‎신문이 기억나요

‎포로가 이렇게 말했어요

‎'말할 수 없소!'

‎'나는 독일 육군 장교요'

‎'이름과 군번 외에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겠소'

‎그래서 내가 말했죠

‎'나는 독일에서 쫓겨난 ‎독일 태생의 유대인이다'

‎'네가 입을 열지 않으면'

‎'너와 가족들이 온전치 못할 거다'

‎유럽 출신의 유대인 난민이 보기엔

‎정말 이상하고 기묘한 ‎임무가 아닐 수 없었죠

‎ "기밀"

‎입을 열지 않는 ‎무장 친위 대원이 한 명 있었어요

‎롤프가 나섰죠

‎그자를 구급차에 태워서

‎한 시간 정도 ‎기지 주변을 계속 달렸어요

‎'이제 말할 준비 됐나?'

‎'아니면 독가스를 살포하겠다'

‎그래도 말을 안 하자 ‎차 문을 굳게 닫더니

‎'이반, 가스 더 가져와' 하더군요

‎진공청소기를 켜고 ‎통풍구 사이로 먼지를 날리니

‎독가스를 살포한다고 생각하더군요 ‎독일인들이 하던 짓이니까요

‎시간이 좀 지나서 ‎롤프가 그자를 꺼내주고

‎'이제 말할 준비 됐나?' 하니까

‎술술 불더군요

‎사서함 1142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는

‎히틀러가 V-2 로켓을 만들던

‎비밀 기지를 찾아낸 것이었습니다

‎베르너 폰 브라운이 이끄는 ‎로켓 과학자들은

‎지하의 비밀 공장에서 작업했는데

‎'페네뮌데'라는 곳이었죠

‎항공 사진을 조사하고 ‎포로들을 신문했더니

‎그곳의 정체가 드러났어요

‎페네뮌데 위치를 찾고

‎그곳을 폭격할 수 있었어요

‎사서함 1142가 이뤄낸 ‎중요한 업적이라고 생각하니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 "유럽 전쟁 끝나다"

‎세계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여

‎유럽의 종전을 기념합니다

‎히틀러가 처음 폴란드를 ‎침공한 지 5년이 흘렀습니다

‎고통과 죽음으로 점철된 ‎시간이었는데

‎이제 독일과의 전쟁에서 ‎드디어 승리했습니다

‎승전 기념으로 미군이 ‎나치당의 상징을 폭파합니다

‎제가 시간순으로 설명해 드리죠

‎비셀 장군이 펜타곤으로 ‎우리를 소집했습니다

‎'제군들, 내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데'

‎'불법적인 일이라 ‎내가 감옥에 갈 수도 있다'

‎'독일에 수백 명의 ‎과학자가 있는데'

‎'그들을 미국으로 ‎데려오지 않으면'

‎'그 기술을 다 잃게 된다'

‎합법적으로 입국이 불가능한 ‎사람들이었군요?

‎그렇죠, 적국 국민이니

‎전시 상황에 ‎입국할 수 없는 사람들이었죠

‎보스턴 하버의 섬을 미리 확보해서

‎과학자들을 밀입국시킨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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