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198 lines.
W
W e
W e A
W e A r
W e A re
W e A re F
W e A re F a
W e A re F am
W e A re F ami
W e A re F amil
W e A re F amily
T E A M W A F
Sub2smi by WAF - CAP HAKOBO
저것 봐 우리에게 쏘고 있다
응사하라!
사자춤이었군 모두 자리로 돌아가라
북을 쳐라!
네
황 사부님, 총을 조심하세요
- 올라올 수 있느냐? - 네
사자 꼬리를 내게 줘라
장지릉운
협기충천
황비홍, 보시게
점점 많은 서양의 전함들이 우리 항구에 배를 대고 있네
홍콩은 영국에게 마카오는 포르투갈에게 내줬고
러시아는 흑룡강을 점령했어
우리 땅도 지키지 못하면서
내게는 베트남에 가서 프랑스군과 싸우라니...
'내 나라, 내 백성'이라고 쓰인 저 현판을 보면
그곳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나?
- 여봐라 - 네, 대인
현판을 내려라
- 어서! - 기다려라
유 대인, 조정의 정책은 하루가 멀다 하고 바뀌니
곧 돌아오실 수 있을 겁니다
지금의 조정은 잘못하는 게 너무 많네
날 전장에 보내면서 병력은 줄이라니...
내가 떠나면 오랫동안 함께 해왔던 수병들은 해산될 게 분명해
황비홍, 자네는 흑기군의 교두일세
계속 제자들을 받아 훈련시켜주길 바라네
그래야 적의 침략에 대비할 수 있어
황 사부님...
일어나라
유 대인, 걱정 마십시오 무사히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황비홍
이 부채엔 양인과 맺었던 불평등조약의 내용이 써있네
부채를 보며 날 생각해주시게
내가 돌아왔을 때 이 조약이 없어졌길 바랄 뿐이네
'불평등조약'
황 비 홍
만두 드세요
할렐루야, 할렐루야...
또 왔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뭐라고 하는 거야?
요즘은 서양 사람이 많아서 살기가 힘들어
장옹, 자네 정말 대단해 양놈들과 사업을 하다니 말야
여기선 먹고 살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영국에서 이것저것 한 거야
이번에 노소가 가져온 비싼 새랑 사진이나 찍게
이 새 인기가 장난이 아니네
사진 찍는 건 별 일 아냐 이따가 자네도 찍지
정말 고맙네
황 사부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비홍아
삼촌, 오랜만이네요 더 건강해 보이세요
네 덕분이다 이번에 누구랑 같이 왔는지 아니?
- 황 사부님 - 기다리고 있었어요
- 이모? - 비홍
- 악수를 하는 거야 - 서양에선 이렇게 인사해
소개할게, 여긴 조안나야
- 하우 두 유 두? - 두? 두가 뭐예요?
- 안녕하냐고 묻는 거야 - 땡큐라고 하면 돼
킬 유, 킬 유
- 비홍아, 새랑 사진이나 찍자 - 그러죠
- 앉아라 - 앉으세요
- 비홍아, 사진 찍는 건 쉽단다 - 어떻게 찍는데요?
저쪽을 봐라
움직이지 마
아님 예쁘게 안 나와 잘 앉아
자, 하나, 둘, 셋
어떻게 된 거야?
뜨거운 물이야
- 괜찮아요? 데었어요? - 괜찮아
이 서양 물건은 위험하니 다신 갖고 놀지 말아요
미분을 너무 많이 넣었나 봐
움직이지 말라며?
- 놀랐어요? - 네
삼촌, 절 부르셔서 다행이에요 아니면 저 새처럼 되셨을 거예요
그러게
노소! 노소!
난 이틀 후면 가야 한다
네 이모는 영국에서 2년이나 살았지만
항상 당산에 돌아오고 싶어했지
양인들과 같이 안 어울리니 더 좋긴 하지
- 네 이모 좀 잘 보살펴라 - 이모를요?
노소, 대답 좀 해 무섭잖아
혈, 혈, 혈
안에 계세요?
황 사부님을 찾아왔는데요
누구 없나요?
누... 누구세요?
무슨 일이죠?
- 전 매현에서 왔어요 - 매... 현
전 양관으로 황 사부님을 사부님으로 모시려고 왔어요
- 그는... - 안 계세요?
- 난... - 당신이...
- 황 사부... - 황 사부님이라구요?
- 그게 아니... - 황 사부님이시군요
소랑 무술 연습을 하다가
발에 밟혀서 팔을 다쳤어요 좀 봐주세요
좋아
그 팔이 아니라 이 팔이요
황 사부님, 팔을 다쳤는데 왜 다리를 감으세요?
너무... 늦게 얘기했어
사부님, 딱딱해졌어요
괜... 괜찮나?
사부님, 이렇게 감아서 무술을 가르쳐주시는 건가요?
노우, 노우
노우? 노력하라구요? 좋아요, 봐주세요
가만히 있을 수도 움직일 수도 있네요
대단하세요
스투피드
씨? 말보다 행동을 먼저 하라구요?
알겠습니다, 사부님
몇 번 더 구르겠습니다
무슨 소리야? 집을 무너뜨리는 거야?
이 사람은 누구야?
사부님이 제게 무술을 가르쳐주고 계셨어요
아쇄소가 무술을 가르쳐준다고?
- 누구라구요? - 아쇄소
- 황 사부님이 아니세요? - 스투피드
아쇄소라고요? 뭐하는 사람이에요?
- 황 사부님의 제자요 - 그럼 당신은요?
난 황 사부님의 사랑하는 제자, 능운해요
팔과 다리는 왜 이래요?
묻지 마요, 극단에 가서 일자리를 구해야 하니 가볼게요
더 있다간 다른 다리도 감을 거야
양관, 빨리 지붕 수리를 끝내라, 알았느냐?
곧 공연이 시작된다
전 무술 단원인데 지붕 수리를 시키시다니
이런 일은 제가 할 일이 아니잖아요
높은 곳에 올라가야 자네 실력을 알지
좋아, 내가 유명해지면 당신에게 지붕 수리를 시킬 거야
뭐냐? 아예 무너뜨리겠단 거냐?
무슨 짓이야? 지붕에서 구르기를 해!
서양 전함이 대포를 쏘는 줄 알았다구요
천둥소리를 대포 소리로 알다니
대포를 쏘는 거라면 땡 잡은 거지
너나 나나 미국에 가서 금을 캘 수 있으니
여기 있을 필요가 없지 망할 자식
움직이지 마세요 아님 예쁘게 안 나와요
준비 됐어요?
서양 여자가 광동어를 할 줄 아네
당산이 곧 외국처럼 변하겠구나
기다려
- 1, 2... - 기다려
기다려요?
뺄 수가 없네
양관, 대체 어디 있는 거냐?
옷 갈아입고 있어요
빨리 나가, 일하기 싫으냐?
무술을 잘한다고 해서 지붕 수리를 맡겼더니
망가뜨려 놓기나 하구
망가뜨려 논다구? 자기가 한번 해보시지
정말 죄송해요
옷은 다 빨아서 다림질 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단장님
참, 물 더 필요해요?
됐어요, 거의 다 씻었어요
누구냐?
당신...
새로 공연을 하면 두 분께 사진 찍어 달라고 할게요
알겠습니다
- 비가 오고 있으니 조심해요 - 나중에 봬요
서양 여자를 흉내 내기는! 옷도 되게 화려하네
아가씨...
우산이요
나리, 힘들게 쫓아가실 필요 없어요
여기도 아가씨 많으니 어서 올라오세요
오래 걸리네
꼼짝 마라!
- 총성이다, 무슨 일이지? - 누구지?
'보지림'
사부님! 사부님!
- 사부님! - 세영이다, 빨리 문 열어라
사부님!
문을 빨리 열어 다행인 줄 알아 아님 문을 또 박살냈을 거야
나중에 얌차나 같이 하지
비켜요
- 누가 총에 맞았어? - 야채상, 구숙이
뭣 땜에?
나도 몰라, 사부님에게 물어봐
아쇄소, 또 약을 떨어뜨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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