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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텍 사원이라...
이렇게 남쪽이었나요?
코바스 박사님, 중지해야 돼요 여긴 신성한 장소입니다
이건 21세기 최고의 고고학적 발견이 될 수도 있어!
하지만 영혼들이... 쉬고 있습니다
파기나 해 들인 돈 만큼 얻어야지
갈테면 가라고. 하겠다는 사람을 쓸 테니까
그러면 저주가 그들에게 내릴 겁니다
계속 파라고...
코바스 박사님, 그만 하세요 그럴 가치가 없어요
영혼들이.... 쉬고 있어요
알리슨 블랜차드 - 임시 숙소 : 1B17 호실 -
알리슨 블랜차드 귀하 - 학비 지원 안내 -
브라질?
거기서 죽었대 고향도 아닌데
병원에서 그러는데 뉴저지 여자라더군
뉴저지 여자? 이상하군
상자에 담겨서 의과대학으로 우송되다니...
해부용으로 쓰기에는 너무 멀리서 온 것 같지 않아?
그런 것 같아
말콤, 너 운전면허증 받을 때...
거기에 장기 기증한다는 체크 표시 있는 거 기억나?
그래
거기엔 또 다른 체크 표시가 있는데
그건 시신을 기증한다는 거야
절대로 거긴 체크하지마
니 꺼에는 치즈가 한 장 더 들었어?
어... 아니
내 샌드위치에는 치즈가 더 들어있어
그녀가 날 좋아하나 봐
자네 꼬시려고 치즈를 이용한다고?
난 그냥 샌드위치에 치즈가 더 들어있다고 한 거야
알잖아, 그녀가 뭔가 신호를 주는 건지도 모르지
어떻게 생각해?
오우... 우...
장난이겠지...
이렇게 냄새나는 데서 시체를 준비시키라고?
그렇게는 못해
죽은 시신 냄새가 좋을 수가 없지
그건 맞아
냄새가 영 아닌 거 같다
그래서 나는 죽으면...
바이킹처럼 가고 싶어
바이킹?
그래
그들은 장작더미를 쌓고...
- 바다로 띄워 보내지 - 그래
그리고 시체를 태우는 거야
바이킹들은 존엄성이 있었어
여행 잘하라구, 친구
- 좋아, 준비됐어? - 그래
워... 젊은 여잔데
난도질을 당했네
세상엔 미친 놈이 많으니
미친 놈은 그렇다치고...
어쩌다 여기까지 왔을까?
돌봐줄 가족도 없다기에는 너무 어린데
난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아
이 일의 좋은 점은... 알 필요가 없다는 거야
이봐, 말콤?
그 여자 기억나?
이름이 뭐더라... 앤지
- 앤지? - 그래 21, 22살이던가?
- 그래, 금발머리 맞지? - 응
- 뇌출혈이었지? - 그래 그 여자
그려, 세상에
정말 안됐어
내 말은, 그 여자 가슴...
- 훌륭했어, 그렇지? - 너무 아깝지
그런 건 다시 못볼 거야
너무 비관적이 되지는 말자구
언제나 희망은 있는 거니까
자 간다
제길, 아주 못생긴 년이군
말콤, 이 여자가 누군가의 엄마일 수도 있어
우리 엄만 아냐 클리브랜드에 계셔
아이반, 너야?
아이반? 장난 그만해
여러분, 가운과 장갑 준비
가운과 장갑 잊지 말도록
해부학에 온 걸 환영하네
실례
이런, 우리 할머니집 냄새 같아
할머니가 여기 안계신 걸 다행으로 생각하자구
방부제와 시신
입학허가서를 받은 이후에
본 강의에 대해 악몽을 꾼 학생들이 많을 걸세
14,400명이 지원을 했는데...
여러분은 특혜를 받은 소수니까...
남용하지 말도록
여기서 자네들이 배우게 될 것은...
단순히 인간의 육체가 아닌...
자네들 자신일 것이며...
앞으로 4년동안 가장 가치있는 학습일 거라고 장담하네
자네들은 24시간 언제라도 실습실에 들어올 수 있고
비밀번호는 6, 6, 6 일세
그것은...
이 강의를 떠올리기 좋은 번호지
시작하자구
4 그룹으로 나눈다
- 난 브라이언이야 - 카를로스
헤이, 우리랑 같이 하는 게 어때?
우리 그룹에서 가장 좋은 몸을 가졌는데
안녕, 난 카를로스야
- 하이, 알리슨이야 - 난 브라이언
안녕
오리엔테이션 때 못 본 거 같은데
- 오, 지금 도착했어 - (합격)대기자였나 보지?
시트를 걷으면 어지러움을 느낄 수도 있을 텐데...
괜찮아. 아주 정상이니까
잠시 쉬거나 앉아도 좋네
하지만 알아두도록
시신에 대한 모독은 용납하지 않을테니까
후진 학교에서는 낙제점도 통했겠지만...
여기서는 그런 관용이 없을 걸세
좋아. 흉부부터 절개를 시작하도록
실례합니다
금요일인데요
강의는 공식적으로 월요일에 시작되는 건데요
옷도 제대로 안 갖췄구요
자네들은 더 이상 대학생이 아니다
여기 모두는 자신에 대한 책임이 있어
실습실은 24시간 개방되어 있네
자기 그룹이 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해부를 해도 된다
난 학교시간에 여기 있을 걸세
좋아, 계속 하게
난 옷 좀 갈아입어야 돼 한 시간 후에 다시 모여서
칼질 시작하는 건 어때?
겁쟁이처럼 굴지마
해부를 해봐야 치료를 배운다구
미래의 외과의사같은 말투인데
오 이런...
'노마' 옆에서 잠을 깨고 싶지 않겠다
'노마'라니?
나는 '노마'라고 생각되는데
알리슨?
닥터 알리슨?
닥터 알리슨
무슨 병이 있나?
당뇨인가?
네...
자, 천천히...
조심해
좋아, 일어나 봐
창피해할 거 없네
나도 첫날 점심 반을 토해냈으니까
훨씬 지저분했지
어떤 영향을 줄 지는 알 수 없는 거야
그녀는 누구죠?
몰라. 제인 도(익명)
어디서 가져 온 건가요?
모르겠네
모든 시신들은 적어도 500 마일 밖에서 가져오지
혹시 아는 사람이 있을 지도 모르니까
블랙웰 박사님 전 뭔가를 느꼈어요
자네 첫 시간이었잖아? 마음은 이상하게 작용한다구
오늘 수업 끝날 때까지 여기 있어도 될까요?
자네가 다시 들어가는 게 더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너한테 인공호흡 할 뻔 했어
많이 나아졌나 보네
제때에 왔네
최고의 절개를 남겨뒀거든
걱정마, 나도 약간 메스꺼워
너무 어려. 뭔가 잘못된 거야
살인일까?
아닌 거 같아
저 상처들을 봐
노마는 변태였어
복종적이지
- 복종? 무슨 소리야? - 학대증 말야. 밧줄...
채찍질, 칼 자국...
그만해, 사람이잖아
그래, 아마 집없는 매춘부였겠지
모두 다 그래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기증하는 사람 봤어?
집은 없는 지 모르겠지만 이 여잔 애가 있었어
유두가 검게 착색되어 있어
모유 수유로 발생된 거야
자, 사람처럼 대하는 거 그만하는 게 어때?
여자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보는 것만으로도 부담이 돼
얘기는 많고, 해부는 안하는군
그녀는 못 느껴
됐어, 칼 다시 줘봐
너 또 기절하면 안 되잖아
잠시만 기다려 봐
잘 했네
이제 무딘 절개로 가슴 조직을 제거하게
압력은 열을 만들고...
열은 지방을 녹여서...
표층이 노출되지
너희들은 어떤 지 모르겠는데
나는 심한 불안증 걸린 것 같아
그래
좋아, 방부제를 줘
그거 '펏볼'이라고 하지?
아니지, 스페인친구
풋볼은 풋볼이고 축구는 축구야
축구는 아무도 안 좋아하잖아
- 난 축구가 좋아 - 온 세상이 '펏볼'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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