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여기서 놀려면
같이 놀아야 해
누구랑?
네 동생
네 동생
진짜?
다 잘 해결됐네
그치?
뭐지?
우린 듀플로 행성에서
너흴 파괴하러 왔다
어떡해!
우리부터 상대해봐
- 특히 나부터 - 덤벼!
진정해 싸우지 않아도 돼
내게 맡겨
좋은 생각이 아냐
해보는 거야
"괴물에게 접근하는 미친 사람"
안녕, 외계인들
너흰 특별한 존재야
우리도 그렇고
봐, 우린 친구야
그래
저딴 게 통하다니
아무리 달라도
서로 마음을 열면...
- 더 줘 - 더!
더 줘
더, 더, 더!
맙소사
공격 개시!
도망쳐!
나랑 놀자, 야옹아
모든 게 멋져
레이저 쏴
완전 맛있다
말도 안 돼
빗나갔지롱
아니거든?
귀여운데 살벌해!
서로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
됐지? 난 골프 간다
프레지던트 비즈니스, 도와주세요
알아서 잘 해결해
난 바빠, 안녕!
걱정 마, 루시
모든 게 계속 멋질 수 있을 거야
"레고® 무비 2"
수 따윈 없었다
아무리 물리쳐도
끊임없이 몰려왔지
같이 춤추자
다시 지어도
놈들은 닥치는 대로 때려 부쉈고
그때마다 불길한 댄스곡이 울렸다
용맹한 영웅들이
놈들을 추적하기로 했다
물맨!
배트맨은?
혼자 따로 떠났어
날 빼먹었잖아
그랬네?
어떻게 랜턴인 날 빼먹냐
내 실수야
여러분, 제가...
문 좀...
다시 열어서...
싫어?
됐어 착한 내가 참을게
그들이 외계인을 찾아냈는지
스테어게이트에서 사라진 건지 알 수 없다
"5년 후"
오랜 시간이 흘렀고 우린 성장했다
귀엽고 발랄한
모든 것들을 버렸고
"브릭스버그"
폐허 속에서 더 거칠고 폼나고
더 성숙한 사회를 건설했다
이름하여 아포칼립스버그
지옥처럼 끔찍한 곳이다
디카페는 없어
약점을 보이면 뜯어먹히는 곳
거칠고 강해야만 살아남는다
커피 두 잔요
하난 크림 쬐끔, 설탕 왕창
대부분 거칠어졌지
굿모닝, 아포칼립스버그!
큰일 날뻔했네
"모든 게 멋져"
굿모닝! 안녕, 사이보그
- 숀 코너리 - 대니얼 크레이그
로저 무어
피어스 브로스넌이 최고 007이야!
- 조지 레전비지 - 누구?
대니얼 크레이그가 낫지!
서퍼 데이브
이젠 전기톱 데이브야
굿모닝, 낙서 경관님
안녕, 하수구 베이비들!
"자기 완전 멋져!"
이 노래는 질리질 않아
- 앗, 뜨거워! - 미안
굿모닝, 셰리
스카필드
무서운냥이, 긁어주는냥이
레이저냥이, 레이저빔냥이
손냥이, 발냥이
제프
배트맨, 모험 어땠어요?
또 세상을 구했지, 뭐
진한 우정도 느꼈고
사랑하고 실연하고...
상처 입은 외톨이가 내 컨셉트잖아
팬들도 그걸 원하고
난 괜찮아 알프레드가 있으니
봐, 웃잖아
넌 어때?
멋져요!
난 한때 정의를 위해 싸웠지만
지금은 살아남기 위해 싸운다
모든 게 멋졌지만
지금은 절망만이 남았다
안녕, 루시
자, 커피
커피는
이 암울한 시대를 버티게 해주는
유일한 낙이다
분위기 잡는 데 방해됐어?
그냥 답답한 거지, 뭐
나도 해보고 싶어
그저 허공 보면서
우울한 생각을 읊으면 돼
어느 날 갑자기 커피가 사라지면 어쩌지?
그것보단 '전쟁의 상처가...'
'전쟁의 상처가'
아니, 이렇게 '전쟁'
- '전쟁' - 그게 아냐
'전쟁'
- '전쟁' - 아니, '전쟁'
- '전쟁' - '전쟁'
'전쟁', 못하겠어
- 널 봐서 좋거든 - 뭐가 무서워?
참, 밤에 악몽을 꿨어
악몽 좋다, 어떤?
모자 쓴 돌고래가
이상한 목소리로
'5시 15분입니다'
몸통이 시계였어
물고기 말고 좀 어두운 거 없어?
배트맨은 반짝이 옷 입었고
아이스크림 콘이 말을 했어
별로 안 어두운데?
갑자기 땅에 생긴 시커먼 구멍에
내가 아끼는 사람들이 다 빨려 들어갔고
간달프가 외쳤어
마마겟돈이다!
에밋
안 돼!
너도 빨려 들어갔고
다시 안 나타났어
그거 괜찮다!
고마워
그냥 꿈인 거지?
미래를 본 게 아니라?
아냐, 내 미래는 이거야
좀 내려, 왼쪽으로
짜잔!
집이잖아?
구경시켜줄게
골목길 첫 번째 집
여긴 편히 쉬는 거실
TV방, 식당방
풀잎방, 냥이방
주방은
아침, 점심 맞춤형에 폴대가 달렸고
밑엔 워터슬라이드
방방이가 있고
구름사다리 타고 올라가면
빵 굽는 방이야
언제든 토스트, 와플을 먹을 수 있어
뒤쪽엔 우리 둘만의 그네 벤치
"에밋♥루시"
어때?
참 좋다
근데 말이야
외계인 표적 되기 십상이겠어
아닐 수도 있어
우리가 같이 미래를 만들자
옛날처럼 멋지게
에밋
이제 받아들여 세상은 네 생각처럼
멋지지 않아
아침마다 동네 다니면서
그 끔찍한 노래 그만 좀 부르고
그 노래가 싫어?
그게 아냐!
미안
넌 이제 어린애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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