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별일이군
누가 이런 짓을 했지?
비싼 로밍 요금 땜에 열 받았나?
훔쳐서 전당포에 잡히거나
도용하는 일은 흔해도
태운 건 처음 봐
애들이 장난한 거 아닐까?
애들이라면
메시질 남겼겠지
세상이나 부모에게 '엿먹어라! '라고...
내 것도 태워버릴까?
첫 데이트 때 '페기 '를 여기 데려왔어
다들 그랬지
'페기'를 데려온 게 아니라...
알아들어
'마지막 석양'이 무드 잡긴 최고지
가자 표지판 바꿔야지
괜찮아 '에벤'?
응
보안관
알래스카 배로우
뭐하러 바꿔? 한달 간 암흑인데...
전통이잖아!
세상의 끝!
인구:
왜 미뤘다 이제야 해?
딴 동네들 둘러보느라고...
서장이 오늘까지 장비 점검 끝내래
배로우는 맨 꼴찌군
정말 떠날 거야?
'에벤'과 화해하길 우리 부부는 바랬는데...
고마워
갈게
비행기 타야 돼
햇볕 쨍쨍한 데서 푹 쉬다 와
초코 쿠키 많이 안 먹을게
재밌게 놀다 오세요
간다, '커스틴' 도착하면 전화할게
문제 있어요?
됐어, 혼자 고칠 수 있어
제너레이터 오일예요?
응, 대부분은...
도로 오염으로 딱지 뗍니다
뭘 떼?
겨우 저것 땜에?
괜히 빡빡하게 굴지 마
이럴 필요 없잖아
우리가 왜 여기 사는데?
자유롭기 위해서 아냐?
안전운전 해요
그래, 다 모아둘게
큰 잘못도 안 했는데 왜 딱지를 떼?
혼자 떨어져서 살잖아
가끔 딱지 떼 줘야 소외감 안 느끼지
'에벤', 응답해
왜요, 할머니?
'존'의 개들이 끔찍한 일을 당했어
알래스카 배로우의 KBRW 방송입니다
곧 해가 집니다
저도 비행기 타고 곧 떠납니다
'스텔라', 괜찮아요?
젠장, '말레카이 '
우선 통행권 몰라?
미안해요
브레이크가 안 들어요
'에벤'이 눈보라 전에 끌고 오라고 해서...
이제 공항에 어떻게 가?
'에벤'이 안 태워 줘요?
울 엄마 견인차는 느려서 안 될 거예요
휴대폰은 어딨는 거야?
'스텔라'의 전화: 받겠습니까?
나야
놀랬지?
공항까지 좀 태워 줘
뭐라고?
아직 안 갔어? 근데 전화도 안 받아?
소방서 일로 바빴어 방금 사고가 났어
355번 도로야 앵커리지행 비행기 타야 돼
할말 있으면 가면서 하자구
'빌리'
'스텔라'가 355번 도로에 있대 공항까지 좀 태워줘
난 '존'한테 가야 돼 '빌리'가 태워줄 거야
대화하고 싶을 때 연락해
대체 어떤 미친 놈이!
한 마리도 안 남기고 다 죽였어
누구랑 싸운 적 있어요?
죽여 버릴 거야
어떤 놈인지!
오래되진 않았어요
꼭 잡을게요
먼저 갈게 '말레카이'
왜 이제 와?
차 열쇠 찾느라고...
위치도 헷갈렸어 어느 355번 도로인지...
됐어, 가자구
그냥 저랑 게임하자니까요
모르나 본데 난 그런 게임 싫어해
형한테 하자고 해
- 뭘요? - 형, 게임 할래?
미안하지만 지금은 안돼
설비 공장의 '카터' 전화했더라
공장에서 이상한 게 나왔대
고마워요
웨인라이트엔 별일 없나 전화해 보세요
안돼
한 달이나 여기 갇혀 있을 순 없어
우리 집에서 지내
그만해, '빌리'
애들 한 방에 재우면 방 하나 남아
가서 공과금 내고 화분에 물도 줘야 돼...
방법이 있겠지
숙박비 안 받을테니
왜 '에벤'과 별거하는지 말해 줘
그 얘긴 몇 밤 새도 다 못해
- '에벤' 잘 지냈나? - '카터 '
영하 80도는 되겠어요
- '에벤' - '윌슨'
부인께 옷 좀 가져오라고 해요
애들도 데려오고...
준비되면 오겠지
지난 몇년 동안
별별 쓰레기가 다 나왔잖나
청바지, 자전거...
'머핀 괴물'에게 먹힐 뻔한 것도 많았고
'머핀 괴물'?
'윌슨'의 헬기 부속을 분쇄 직전에 꺼냈어
헬기 관리는 철저히 했나?
관광객 떠난 후 격납고에 넣어뒀는데
며칠 만에 열어 봤더니
엔진, 날개 다 뜯겨졌더라구!
헬기는 내 전부야
대체 누가 이런 짓을 한 거야?
이봐요, 잠깐만!
그만해요!
당신들 뭐야?
이코스 식당
위스키가 없다?
럼주도?
이 달엔 금주예요
암흑천지에 술까지 팔면 난리 나죠
그럼 술은 관두고
'루시 '
햄버거나 줘요
날고기 햄버거...
고기는 두 가지 뿐예요 얼은 거나 탄 거...
술도 고기도 달라는 대로 안 주는군
그만 좀 하시지
그 손 놔요
우리 밖에서 얘기 좀 할까요?
신선한 날고기 좀 먹겠다는 게 죄요?
따라와요, 나갑시다
끌고 가야 겠소?
그거 재밌겠네
재미는 있겠지만
여기서 널 패 주면 가게 청소해야 돼
넌 그럴 가치가 없어
가만 있어!
그만해
얌전히 있어
소방관이 총 갖고 다녀도 돼?
몰라 들어 본 적 없어서...
비행기 놓쳤군
안됐네 지낼 곳은 있어?
'빌리'와 '페기'네서 묵을 거야
언제 얘기 좀 해
잠깐만...
'제이크'와 할머니께 인사나 하고 갈게
갈게요, '루시'
한동안 이런 소란 없었는데...
나 없인 마을 단속도 못해?
'말레카이'가 차를 박았어
일진 안 좋군
이제 시작이야
- 어디로 갈까? - 자기네 집에 가자
밤새 떠들고 놀면 집주인이 화내
'드니스' 말이 맞아
- 우리 집으로 가자 - 단둘은 싫대두
누구와든!
셋이 같이 놀자 욕심 부리지 말고...
그래 나쁜 짓 안 할게
진짜?
- 그럼 재미 없지 - 요 내숭 불여우
가위, 바위, 보로 정하자!
- 이기는 사람 집으로 가기 - 좋아, 하자
빨리 해, 추워 죽겠어
셋에 내기
하나, 둘...
'게이브'?
'게이브'?
'게이브'!
알아봤는데, 당신은
제련소 직원이 아냐
비행기 타고 온 걸 본 사람도 없어
여기 토박이도 아니고...
어디서 나타났지?
좋아
천천히 알아보지 한 달간 올 사람도 없고...
'제이크', 이리 와 봐
이게 뭐야?
대마초야 할머니 통증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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