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전쟁은 짧은 시간에 끝났다
가장 잔인하고 두려운 존재인
루시안이 처단되었다
하룻밤의 불길과 복수는
라이칸의 무리를 전멸시켰다
승리가 눈앞에 보였다
그것은 뱀파이어의 타고난 권리...
그 밤 이후 600년이 흘렀다
루시안을 죽인 오랜 피의 원한은 아직 살아있었다
라이칸들의 수는 줄어들었지만
달의 지배가 끝나면서
전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강해진 라이칸들은 이제 마음먹은 대로 변신할 수 있게 됐다
무기는 발달했지만 우리의 명령은 그대로였다
그들을 사냥하여 모조리 없앨 것
가장 성공적인 전술
어쩌면 지나치게 성공적이었는지도...
나 같은 죽음의 전령사들에게
그것은 한 시대의 마감을 의미했다
지난 세기의 무기처럼
우리들도 사장될 것이다
그것이 내 운명이니 안된 일이다
뱀파이어다!
괜찮아요 이제 괜찮아요
미친 개떼들처럼 날뛰는 꼬락서니라니
이봐들, 그것가지고는
어림도 없어
뱀파이어들을 그들의 홈그라운드에서 치고 싶다면
전쟁 속에서 살아남고 싶다면 말이야
피어스! 테일러!
옷 좀 걸치지 그래, 응?
문제가 생겼어
몇 가지 실험을 해봐야겠지만
일종의 방사선 처리된 유체가 틀림없어요
자외선 탄알이야
태양을 이용한 무기에요
더러운 짐승놈들이
우리를 해칠 무기를 개발했다는 거야?
아뇨, 군에서 개발했을 겁니다
그들이 훔친거죠 이걸로는 추적도 가능해요
이게 어디서 난건지가 중요한게 아니잖아
라이젤이 죽었어 나다니엘은 생사도 확인할 수 없고
죽음의 전령사들을 소집해서 쳐들어가야해
절대 안 돼 충동적인 습격은 용납할 수 없어
곧 의식을 거행해야 해 혼란을 자초할 수는 없어
충동적이라고? 그들은 도심 한복판에서 우리를 공격했어
- 그리고 그 터널에서 들은 게... - 눈으로 확인 하지 못했지
분명히 들었다니까 내 육감은 틀린 적이 없어
그곳에 수십 마리의 라이칸들이 있으면 어쩔 거야?
그 이상, 수백 마리라면 어쩔 거야?
그들은 멸종 직전이야
크라벤 말이 옳아요
루시안의 지배 이후로 그런 규모의 소굴은 없었어요
- 그게 벌써 수세기 전이에요 - 나도 알아, 칸
그치만 조사해서 해 될 건 없잖아
좋아, 부하들을 무장 시켜
소렌이 탐색대를 이끌게 해
- 아니, 내가 하겠어 - 안 돼, 소렌이 맡을 거야
수백 마리라... 과연?
빅터는 내 말을 믿었을 거야
- 나는 당신에게 저러지 않아요 - 알아
가서 그녀가 손님 접대에 맞는 옷을 입게 도와줘
- 시간 낭비일 뿐이야 - 뭐가?
니가 빅터를 찾아와 몇 시간이고 그의 무덤을 바라보는 거 말이야
그는 죽음의 전령사들이 당장 도시를 샅샅이 수색하게 했을 거야
왜 빅터가 크라벤을 리더로 지목했는지 모르겠어
그는 관료지 전사는 아니야
그만 가자, 준비해야지
- 준비라니? - 파티가 있잖아
아밀리아님의 사절단이 곧 도착할 거야
그래, 이거야
이게 딱이다 이걸로 해
당신을 쫓고 있었군
인간 치고는 귀여운데
누가 귀엽다는 거야?
오늘 파티에 너를 옆에 두겠다고 했잖아
에리카를 데려가 가고 싶어 죽겠어 하던데
제발 태어날 때부터 전사였던 사람처럼 굴지마
아무리 죽여도 네 가족이 살아 돌아오지는 않아
게다가...
삶의 기본적인 즐거움마저 거부하면
불사의 특권이 무슨 의미야?
이 인간 말이에요
- 그가 뭐? - 라이칸들이 이 인간을...
빌어먹을!
품위있는 옷으로 갈아 입어 서두르는 게 좋을 거야
크라벤, 내 말 좀 들어 라이칸들이 그를 미행하고 있었어
잡아먹으려고 했겠지 아니면 왜 인간을 쫓겠어?
진전이 있나?
이제 봐야죠
음성입니다
집으로 가?
응, 니콜라스가 몇 시간 쉬게 해줬어
참...
너 오늘 수술 대성공이었다고 들었어
그래
푹 쉬어
습격 당했어요
죽음의 전령사들 세 명한테요
- 후보자는? - 놓쳤어요
놓쳤다구?
벌집이 됐구만
고밀도 특수 총알이었어요
이 친구가 변신 하려는 걸 막았어요
나머지는 빼봐야 소용없겠어요 은총알이 주요 장기들을 관통했어요
재생하기에는 너무 늦었어요
당신 상처나 치료하지
긴장 풀게
뱀파이어들이 니가 인간을 미행하고 있는 걸
- 눈치챘을까, 레이지? - 아니요
아마 모를 거에요
- 아마? 모를 거다? - 확실히 모르겠어요
또 음성입니다
이 마이클이라는 자를 꼭 봐야겠어요
모든 걸 내가 직접 해야만 하나?
우리 고귀한 집안들은 비록 대양에 의해 떨어져 있지만
혈통의 생존이라는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틀 후, 아밀리아님이 오셔서
마커스를 깨우면
다시 하나의 집회로 통일될 것입니다
집주인의 호의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는 나와서 자기 일을 마치면 집에 갑니다
그 이상은 정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인턴들은 하루 24시간 일이라 사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지금쯤 그는 어디 있을까요?
글쎄요
집이나 거기 없으면 여기서 기다리시는 수밖에요
그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니죠?
마이클입니다 외출 중이니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마이클? 나 아담이야 방금 경찰이 병원에 와서 널 찾았어
니가 총격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고 하면서...
물론 절대 그럴리가 없다고 말했지만
계속 널 찾고 있어 바로 지금
왜 그들이 널 쫓는 거지?
젠장!
안녕, 마이클
도데체 무슨 일인거야?
차 세워요
차 세우라구!
물러서!
알았어요
알았다구...
좋아요
당신 피를 많이 흘렸어요
계속 달리다간 우리 둘다 죽어요
- 그냥 하는 말이 아니에요 - 물러 서랬지?
닥치고 가만 있어 난 괜찮아
제기랄!
또 빠져나갔다니... 대단한데요
레이지가 과장한 게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레이지가 이걸 가져왔던가?
만약 마이클이 우리가 찾는 유전자를 갖고 있다면, 뱀파이어들이...
안심하게, 친구
그 녀석의 피를 가져온 걸 보면 모르겠어?
보름달까지 이틀
곧, 그도 라이칸이 될 거야
곧, 그가 우리를 찾아온다
아무래도 부족해요
양성입니다
그대로 있어요 머리를 크게 다쳤어요
한동안 의식이 없었어요
왜 그들이 당신을 쫓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여기가 어디죠?
여기는 안전해요
셀린느에요
소문이 사실이었구나
니가 데려온 애완동물 때문에 집안 전체가 온통 소란이야
- 뱀파이어로 만들 생각이야? - 물론 아니야
그럼 왜 데려왔어?
생명의 은인이니까
- 왜 왔어? - 크라벤이 보냈어
널 보고 싶데 당장
니가 무슨 짓을 한건지 알기나 해?
명령 불복종에 인간하고 밖에서 하룻밤을 보내다니
거기다 인간을 내 집에 끌어드려?
말은 바로 해 이곳은 빅터의 소유야
크라벤, 말싸움은 하고 싶지 않아
마이클은 라이칸들에게 중요한 존재가 분명해
- 그래, 이제 마이클이라고 불러? - 크라벤, 내 말을 믿어
나보고 니 그 허무맹랑한 추측에 놀아나라는 거야!
루시안이 마이클인지 뭔지 하는 인간에게
왜 관심을 갖겠어?
잠깐...
너 그 녀석에게 끌리는 거지?
그런걸 허무맹랑한 추측이라고 하겠지
그럴까?
나가 있어!
성질 건드렸다간 저승길을 걷게 되겠어
잠깐
이걸 써봐
자, 몇 방 쏴봐
탄창을 빼봐
라이칸의 탄알을 모방했군 실버 나이트레이트
치사량이 들어있어
우리의 이전 탄알처럼 제거하지는 못하겠군
혈관으로 바로 침투하니까 불가능하다고 봐야지
정말일까, 칸?
루시안의 죽음에 대해 우리가 들은 게 전부 사실일까?
- 크라벤은 철석같이 믿고 있지? - 그래
옛날 얘기일 뿐인 걸... 그의 주장일 뿐이지
No comments yet. Be the first to leav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