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실례합니다
실례합니다
젠장
네
여보세요?
네
누구?
네
안돼
여보!
여보!
여보!
여보!
《 꽃과 뱀 》
《 꽃과 뱀 》 - 파리 / 시즈코 -
여보!
부인을 좀 적날하게 그렸나
미안하네
아뇨, 선생님 놀랐습니다
어느 때 이런 포즈를 생각하셨습니까?
하잖은 포르노라고 말들은 하지만
바보로 생각하면 곤란해요
나 또한 컴퓨터정도는 만지지
아뇨,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다 해도 무척 리얼하네요
정말로 묶어서 그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않는 게 아직은 더 재미있네
어떤가? 컴퓨터도 잘 하지 않나
이렇게 리얼하게 본 적이 없었는데
바보 같이 한심한 놈이군
그래서, 자네 같은 지식인은 어쩔 수 없어
매일 밤 행복하게 해주고 있나?
아… 아뇨
이젠 이 나이에는 무리에요
여러 가지 약들이 나오지 않았나 약이 있는데 먹어 볼텐가?
괜찮습니다
하지만 시즈코는 멋진 몸매이지만
그건 그렇고…
아마도 SM 같은 건 모를 텐데…
알리가 없을 미모라는 소리군
난 속에 감춰진 걸 보았네
정말 시즈코는…
저런 걸 하고 싶은 거네
한 번 더 모델을 부탁하네
네, 좋습니다
저런 영리한 얘는 위험하네
더구나 저런 몸매는 말이지
난 모르겠네
황송합니다
그렇다 해도 시즈코가 이런 얼굴을 할까요?
할까요라니? 한심한 놈이군
만날 때 숨기고 있는 걸 눈치 못 챘나?
사진 같은 걸 찍으면 자네의 동경이 간단히 사라지지
그렇기에 그리는 것도 좋은 게 아니야
이건 발표는 하지 않나요?
이런 걸 내놓으면 화단에서 잘리네
예를 들어 파리에서 팔면 적어도 수억은 될 거예요
아무튼, 선생님의 유일한 출품이죠
훔친 물건을 내놓는 그런 거
아니, 그런 건 아니고…
에로틱 아티스트의 수집가 작품
수집가는 자네지
과음으로 몇 년간 수집을 하지 못 했습니다
물어 볼게 있네
전시회에 필요한 게 뭐겠는가? 매우 사랑스러운 단어가 필요하지 않겠나
내가 죽으면 그곳에서 팔겠지
악마하고 계약하고 몇 년간 팔리겠지
유령이 되어서 반드시 자신의 가치를 알고 싶네
그걸 먼저 알기 전에 감기가 낳으셔야죠
왠지 요즘 갑자기 다시 고치고 싶은 게 있네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걸 다시 고치고 싶네
설마, 시즈코에 대해서…
자네도 이제 늙은 나이지 미술 평론가이자 경영자
죽기 전까지 2배나 젊은 시즈코를 교제를 받고
사람들이 보기엔 부러운 인생이지만
다시 하고 싶은 건 없나?
마니아처럼 에로틱을 끝까지 연구할만도 하려만
자네는 정말 답답한 놈이네
별로라고 생각하면 다시 해 본적이 있을려만
자네 같은 지식인은
허용이라는 게 방해를 해서 마음것 하고 싶을 때 쯤이면 죽지
단지 한번의 인생이라네
별로였던것…
절개가 있으신 분이였죠
부인이 지금 가시면서 정말로 고맙다고 하셨어요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야
"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말이 선생님 입버릇이었는데
누구든 선생님을 좋아했지
네
이거 부인이 주셨어요
선생님의 유품이래요
《암흑 시장》
세상에서는 하잖은 것도 본인한테는 제일 아름다운 것일지도 모르네
세상에서는 하잖은 것도 본인한테는 제일 아름다운 것일지도 모른다
그거라네, 토오야마
물어볼 게 있네 전시회에 필요한 게 뭐겠는가?
매우 사랑스러운 단어가 필요하지 않겠나
내가 죽으면 그곳에서 팔겠지
무엇보다 SM에 대해서는 모를 텐데
목욕 준비가 됐는데 하실래요?
오히가와 선생님의 유품이 뭔지 보여 주세요
그 유품은…
피곤한데도 바쁜 일거리가 있었나요?
아니, 자료 정리한다는 게…
제가 도와 드릴까요
어머
기담 살롱?
1955년 귀중한 자료지 저명 학자가 익명으로 쓴 거지
어떤 일이세요?
그 시대의 관습을 알아 달래기에
예전의 성에 대해서?
거기 보이는 대로
책형 사진이 있지?
책형?
책형 : 기둥에 묶어 세워 놓고 창으로 찔러 죽이던 형벌
이게 1600년도 사진?
그 페이지 좀 읽어 주게
네
예전의 중죄의 경우
신분이 높은 귀인과 딸은
대부분이 공개 처형
게다가 오랜 시간에 걸쳐 희롱감으로
대부분 입가에 피가 흘렀다
묶여 세워진 상대의
여성의 책형은 항상
정해져 있었지만
실제는 농락뿐이니
건장한 사내에게 웃음 거리가 되고
책형에 처한다
노출 된 음부가 꼬챙이로 꼬집히고 있었다
그러면 죽대 앞에 선 구경꾼에게
마님과 아가씨는 음부가 바로 보이고
사내들은 물로 손으로 ?으며
성기를
몇 번이고 보여 주었다
???
처참히
마님과 아가씨를
꼬챙이를 할 때는
증언인들이
앞 다투어 천천히
???
나무의 습자지가 비에 늘어지고
수평으로 놓여 있다
???
꽁꽁 묶인 여인이 칼날의 이빨이 잘리고
기둥에 눕혀지고
여인은
다리를 발버둥대며 난폭하게 하지만
증언인들이
뒤로 놓인 줄을 되돌려서
그녀의 양팔을
양쪽 나무에
동여맨다
증언인들은
마음의 가책도 안 느끼고
여인의 옷을 벗겨내거나
옷을 찢고
난폭하게 한 후 옷을 벗겨낸다
옷을 벗겨진 여인은
밑부터
???
허리에는
사내들은
중언인들은 여인의 양다리를 농락하며
벌리고 감음했다
여인을 증언인들은…
유품이 관한 건데…
오히가와 선생님?
자, 마사시 하죠
들을 말이 있어
선생님이 어떻게 든 불러 오고 싶었어
전에 들은 적이 있어요
이케가미?
응, 잘 기억하고 있네
이케가미 료스케
대학생일 때
선생님을 거역하고 학교를 마치고 파리로 도망 쳤지
선생님에게 거슬리면
일본 화단에서는 살 수가 없기 때문이지
아파?
아니, 아프면서 시원해
선생님이 그게 마음에 걸려
"내가 천재를 내 쫓은 게 아닌가" 하시며
"자네 손으로 다시 불러 오게" 하셨지
오히가와 선생님의 한창때와 닮았다면서요
하지만, 생활비도 없이 그림을 한장도 안 그리고…
어떻게 지내는지…
선생님이 부탁해서 내가 생활비를 보냈어
거짓말?
선생님 이름으로 생활비를 보내면 받지 않겠지
그런가요
그렇겠네요
나도 죽기 전에
혼자서 천국에 불리고 싶어
또, 죽는 타령이야
죽는 거 싫어요
어때?
당신이 그가 있는 곳에 보내고 당신을 그에게 보여 주고 싶어
이대로 그를 키워야 할까? 버려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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