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sub2smi by ECHO
'25센트'
자기야 모닥불 꺼졌어
장작 좀 구해와
피곤해
얼른 춥단 말이야
-나 춥다고 -하지 마
차 열쇠 나한테 있어 나 혼자 갈까?
알았어 장작 주워올게
그래
수고했어, 자기야
'뉴욕은 추워요 사랑 가득한 마이애미로 놀러와요'
'호텔'
지난번 자식 완전 막장까지 가더라
완전 끝장 내는데...
난 다 해봤다고 생각했는데
완전 처음보는 기술이더라고
괜찮아? 우울해 보이네
집세 마련하려면 한 명 더 받아야 해
그 심정 알지
저기 한 명 오네
오빠
우리 연애할래?
-얼만데? -그냥은 25달러
쭈쭈바까지 하면 50달러
75달러 내면 뒷문으로도 하게 해줄게
'막장 코스'도 있고
맞아
그건 얼만데?
100달러면 막장의 진수를 보여줄게
-가자 -좋았어
나중에 봐
-밖에 너무 추워 -꺼져!
밖에 춥다고
그래? 그럼 옷 껴입어
집세 안 내면 내쫓기는 게 당연하잖아
됐어!
꺼져
어서 오세요
내가 좋아하는 방으로 줘
알았어
25달러요
컬러 TV를 원하면 5달러 추가요
세금 포함 35달러요
네
됐어요
아침 식사 하실 거요?
한번 할까, 자기야?
됐어
돈은 옷장 위에 놔
금방 갈게
모델처럼 포즈 취할 수 있어?
그럼
해봐
어떻게?
잡지처럼 응
이렇게?
아님 이런 거?
그래
이런건?
이건?
좋네
오빠, 계산부터 해야지
돈 여기 있어
돈 많다고
계속 포즈 취할까?
아니
그냥 입고 있어
알았어 맘대로 해
오빠만 좋다면야
못 하겠어
긴장 풀어
즐길 방법은 많잖아
안 그래?
맞아
-이런 거 좋아? -아니
난 좋아
오빠 잘 한다
옷 입고 하니까 더 좋아
그래
잘 한다
아, 좋아...
-망할 년! -뭐...
무슨 짓이야?
그만! 뭐 하는 거야?
그만!
하지 마!
제발 그만!
그만!
하지 마!
그만!
그만!
사람 살려!
엄마, 이러기 싫었어
이러고 싶지 않았다고
엄마, 이러기 싫었어
왜 날 이렇게 만들어?
난 이러기 싫었어
이러기 싫었다고
크리스마스 쇼핑하셨나 봐요 지토 씨?
네
나 보고 싶었어?
여기 맘에 들 거야
좋아
오늘밤 나가지 말라고 했잖아?
외출만 하면 꼭 이런 일이 생기잖아
멈춰야 해
바보 같아
소용 없는 짓이야
사람들이 모를 것 같아? 다 안다고
나도 들어서 아는걸
모두 안다는 게 싫어
그런데 넌 내 말을 안 듣지?
이제 그만하라고
됐다
네 말이 맞았어
여자는 모두 똑같더라
나도 알지
내가 너처럼 못 한다고
보는 눈까지 다른 건 아냐
환상적이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미소 지으며 앉아서 "네", "아뇨", "지금 말고"
"맘대로 하세요"라고 해?
그런 분위기랑 표정 나도 잘 알지
남자를 환장하게 만들잖아
그런 뜻이 아냐
나쁜 의도는 아니었어
여자들은 멈춰야 할 때를 모른다는 얘기야
그만 할 때를 몰라
그래서 내가 멈춰주는 거야
네가 옳아
하지만 이런 식은 아냐
제발
나한테서 널 빼앗아갈 거야
조심해야 해
내 말을 들어야 해
이런 식으로 살수는 없어
난 외출해야만 하는데 매번 이런 식이 되더라고
널 빼앗아갈까 봐 너무 무서워
하지만 네가 내 말을 들으면 그럴 일은 없어
절대 널 못 빼앗아가
절대! 맹세코 절대!
'엑스트라, 데일리 트리뷴'
'살인마, 해변의 연인 토막 살인'
'크래커 잭'
크래커 줄까?
금세 올게
'블로섬즈'
남친이 기다리는 거 아냐?
당연한 거 아냐?
그럼 좀 오래 기다리라고 해
'대리 주차' 왜?
다 왔어
남친이 알면 난리나
남친 여기 없잖아
-여기 정말 좋다, 그렇지? -응
그래
여기 자주 와?
다른 데로 갈까?
어디?
뒷자리
좋아
-정말 좋네 -자기도
밖에 누가 있어
-네 남친이겠지 -아냐, 빨리 가자
밖에 누가 있어 저기 누구 있다고!
누가 보고 있었어!
아무도 없어
내 옷 줘 가자, 집에 갈래!
빨리 가자 밖에 누가 있다니까
빨리 가!
밖에 누가 있어! 빨리 가자!
시동 걸어! 빨리! 빨리 가자!
빨리 시동 걸어! 가자!
빨리 가자!
안 돼!
어제 주지사 저택에서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조지 개리슨이었습니다
맨해튼 중심에서 뉴욕 역사 상
최악의 연쇄살인 사건 소식입니다
어제 베라자노 다리 밑의 젊은 연인 살인 사건 발생 후
뉴욕 시경 폴 델라니 청장은 24명 이상의 형사들로 구성된
특별 수사팀을 편성하여 이미 5명을 살해한
살인마 검거 작전에 나섰습니다
괴상하고 잔인한 범행 수법을 보아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판단하고
범인 추적의 실마리가 될 단서 추적에 나섰습니다
다음은 지역 정치 소식입니다 앤서니 벤투라가...
내가 어떻게 해야 할 지 말해봐
나도 들었어
항상 그래
잠시도 외출을 못 한다니까
완전 불가능해
예쁜 여자들과 예쁜 옷 그리고 립스틱
웃고 춤추지
그런데 네가 그걸 막은 거지?
난 못 막아
하지만 넌 막을 수 있잖아?
더 이상 웃거나 춤 못 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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