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셀리! 네티! 이제 집으로 들어가자
엄마가 저녁 준비 다 해놨다
셀리, 너처럼 추하게 웃는 애는 정말 처음 봤다
'1909년 겨울'
아직 멀었니?
여자애야!
안 돼요
안 돼요
- 제가 키울래요 - 언니
네티!
주님 외에는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된다
네 엄마가 알면 죽을지도 몰라
주님, 저는 14살입니다
저는 정말 착한 아이예요
저한테 미리 좀 알려주세요
제게 일어날 일을 말이에요
하루는 아빠가 제게 와서 이러셨죠
"네 엄마가 못 하는 일을 네가 해야겠다"
저는 아빠 때문에 아이를 둘 낳았어요
남자아이는 애덤인데 제가 자는 사이에 데려갔고
여자아이는 올리비아인데
낳자마자 아빠가 데리고 갔죠
그러다가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욕을 하며, 소리를 지르면서요
크게 상심을 하셨거든요
주님, 아빠는 이제 저를 싫어하시는 것 같아요
아빠가 제 아들을 죽인 것 같진 않아요
목사 부부에게 팔았다는 얘기를 들었죠
저는 아빠가 다른 여자와 결혼을 했으면 좋겠어요
이젠 제 여동생을 보고 있어요
그 애는 두려워하고 있죠
하지만 저는 "내가 널 보살펴줄게 주님의 도움으로"라고 했어요
- 어서! 밀어! - 빨리!
- 어서, 얘들아! - 서둘러!
주님, 아빠가 그레이라는 여자를 데리고 왔습니다
제 나이 또래인 여자인데 아빠는 그 여자와 결혼을 하셨어요
제 여동생, 네티를 계속 지켜보는 남자가 있어요
그의 아내는 교회에 갔다가 오다가 남자친구한테 살해됐대요
아이도 셋이나 있죠
그는 네티를 보러
교회에 일요일 저녁마다 나와요
그러므로, 가볍고 부주의하게 살아서는 안 됩니다
침착하고 경건하게 주님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합니다
기도합시다
주님, 우리 형제 해리스에게 주님의 축복을 내려주소서!
아멘!
아멘!
따님인 네티와 결혼하고 싶습니다
당장 사람이 필요해요
아이들을 돌봐줄 사람이 없습니다
제가 농장에 일하러 나가면 바닥에서 뒹굴면서
싸워서 피가 나고 그런다니까요
네티를 잘 돌봐드리겠습니다
네티는 줄 수 없네, 너무 어려
하지만 셀리는 줄 수 있지
나이도 먹었고 결혼도 먼저 해야 하거든
처녀는 아니지만, 이건 알아두게
그 애는 아이를 둘이나 낳았어
셀리는 못생겼지만 일은 열심히 하고 잘 배워
주님이 내리신 아이야
자네 마음대로 해도 돼 따로 먹이고 입힐 필요 없어
하지만 네티는 절대로 줄 수 없네 지금이고 언제고 절대 안 돼
다른 쪽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다시 한번 보여주세요
셀리, 선생님이 널 다시 보자신다
안 잡아먹으니까 저리 가봐
돌아서 봐라
왜 그러는 거야?
누나가 결혼을 하려고 하거든
왜 다들 여기 나와서 기다리고 있어?
- 너희 새엄마다 - 엄마 아니에요
하포! 이리 와!
하포! 어서 이리 와!
이리 와
하포! 도망가지 말란 말이다!
저는 울지 않아요
그가 제 위에 있는 동안 저는 네티 생각을 했어요
그 애가 안전한지 말이에요
그리고 사진 속의 예쁜 여자에 대한 생각도 했어요
지금 저한테 하는 짓을 그 여자한테도 했을 거예요
그 여자는 아마 좋아했겠죠
세상에!
하포, 내가 안장 닦아놓으라고 했어, 안 했어?
닦았어요
여기 곰팡이 핀 것 좀 봐라
이 먼지 좀 봐, 이게 닦은 거냐?
새로 산 노새, 조이 때문이에요 그건 씻기기가 힘들어요
물고, 차고 그런다고요
애들 빗질해준 지가 얼마나 됐어요?
애들 엄마가 해주고 안 해줬지
가서 안장 닦아
머리를 밀어야겠어요
안 돼, 여자 머리를 자르면 재수가 없어
온종일 걸리겠어요
입 다물어!
못 하겠어요, 애 잡겠다고요
말대답하지 마
시키는 대로만 해
'1909년 봄'
주님, 제 딸아이를 봤습니다
제 딸이 확실해요
아빠와 저를 쏙 빼닮았어요
우리보다 더 우리를 닮았죠
그 애는 어째서인지 칭얼거리는 것 같아요
눈이 저를 똑 닮았어요
제가 보는 것처럼 사물을 보고 있죠
오늘은 어떠세요?
고맙습니다
정말 예쁘네요
응, 나하고 우리 딸아이 옷을 만들려고
아이 아빠가 좋아할 거야
아빠가 누군데요?
새뮤얼 씨란다
새뮤얼 씨가... 누구죠?
새뮤얼 목사님 말이야
그 옷감 살 거요, 말 거요? 난 지금 바쁘단 말이오
네, 5m만 주세요
- 너도 뭐 살 거냐? - 아뇨!
태어난 지 얼마나 됐어요?
15일이면 7개월이 돼
안아봐도 돼요?
그래라
머리 조심하고, 조심해
그렇지
제 아이라고 생각해요
제 심장은 제 아이래요
하지만 잘 모르겠어요
제 아이라면 이름이 올리비아일 거예요
아기 기저귀마다 '올리비아'라고 수를 놓았거든요
작은 꽃과 별도요
아빠가 아이를 데리고 갈 때 그 기저귀들도 함께 가져갔죠
이름이 뭐예요?
폴린
하지만 난 올리비아라고 부르지
- 이리 와라, 아가야 - 올리비아
- 이리 와 - 올리비아
올리비아
올리비아
그 애 이름이 아닌데 왜 올리비아라고 부르세요?
올리비아처럼 생기지 않았니?
이 눈을 좀 봐
나이 먹은 사람 같은 눈을 하고 있어
그래서 '올드'라는 뜻으로 올리비아라고 부른단다
얘기 즐거웠다
남편이 기다리고 있어
살 거야, 말 거야?
'존슨'
고맙습니다
- 존슨 씨께 전해드려라 - 네
네티!
언니!
네티!
언니!
정말 반갑다!
아빠를 피할 수가 없어 언니랑 같이 있어도 돼?
얼마 동안 네티가 여기 있어도 돼요?
그럼, 이제 한 가족이다
아빠랑 무슨 일이 있었는데?
아빠를 피할 수가 없어
어떻게든 하려고 해 어떤지 잘 알잖아
다시는 안 돌아갈 거야!
알아들었어? 죽으면 죽었지 거긴 안 가
그만 좀 해!
애들이 언니를 무시하지 않게 해 누가 우위에 있는지 알려주라고
쟤네가 우위잖아
싸워야지, 언니, 그래야 해
난 싸우는 법을 몰라
그저 살아가는 것뿐이야
오늘 예쁜데, 네티
셀리, 애들한테 저녁 차려줘
옷도 아주 예쁘구나
네티, 피부도 좋고
머리도 부드럽고 예쁘구나
옆에 가면 좋은 냄새도 나고, 이빨도...
이빨 얘기도 해?
그럼, 반짝반짝 빛난다고 그래
셀리! 애들 저녁 차려주고 부엌 닦고, 소 젖 짜고
셔츠와 바지 꿰매놓고 신발 닦아놓고
아이들 밥 먹여라
네가 지치면
그때 내가 네 위에 올라가서 볼일을 보마
"아멘" 하기 전에
넌 여길 빨리 떠나야 해
그 사람이 널 건드리기 전에
싫어
서로 못 만나게 되면 어쩌지?
편지를 쓰면 되잖아
- 글 읽을 수 있어? - 잘 못해
우리를 위해서 내가 학교에 갈게
그 사람이 우리를 떼어놓기 전에 우리 열심히 배우자
그래!
- "사가" - 사과, A-P-P-L-E, 사과
사과
"다르미"
- 다리미, I-R-O-N, 다리미 - 다리미
주전자, K-E-T-T-L-E
주전자
달걀, E-G-G
선반, S-H-E-L-F
꿀, 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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