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헨리 이제 때가 됐어요!
누가 움직였다고?
맨 왼쪽이요
오, 당신 이제 아빠 됐네요
당신은 엄마가 됐어
요 꾀돌이 녀석... 안녕, 리비
리비
안녕, 버크
당신 눈을 닮았네
이리 와 요 개구쟁이
꽤 큰 녀석이 나오겠는걸?
안녕, 알로
어서 나오렴
귀여워라
버크!
저건 송곳니 산이고 여긴 우리 밭이란다
우리가 다 함께 잘 가꿔야 돼
-누구야? -약오르지롱
리비!
복수다!
엄마, 물 다 줬어요
수고했다, 리비 버크, 너도 빨리 일해
-네? -고마워, 버크
하지만...
이제 가져가
다른 일하면 안돼요, 엄마?
-어서 가져가 -알았어요
누구세요?
아! 안녕, 유스티스
저런, 발이 걸렸니?
내가 빼줄게 이제 가도 돼
어서 가 아빠한테 가렴, 그리고
엄마...
강가에서 함부로 뛰다간 큰일 나, 알로
조심해야지 무슨 일이야?
아빠, 저 우리 안에서 헨리에타가 제일 싫어요!
어젠 ‘외발이 프랜’이 제일 싫다더니...
걘 발이 하나뿐이잖아요
닭들을 좋아할 필요는 없어 넌 먹이만 주면 돼
이제 됐다
다신 못된 들짐승이 식량을 못 훔쳐갈 거야
절대 아무도 뚫지 못하게 튼튼하게 지었거든
발도장을 찍어요 당신이 해냈잖아요
-네, 빨리 찍어요 -네!
너희 엄마가 먼저 찍으면...
너희 엄마도 나만큼 수고했거든
지금 나보다 높이 찍은 거예요?
뭐? 아냐, 각도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거야
각도라구요?
-나도 찍을래요! -아냐, 내 차례야!
이건 쉽게 찍을 수 없단다
뭔가를 해내야 찍을 자격이 주어져
도전해서 이뤄낸 큰 일
너희 모두 발도장을 찍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구나
옳지, 잡목은 그렇게 뽑아야지 잘했다, 버크
막내도 나아질 거니 걱정 마
어서 찍어 넌 자격이 있어
잘했다, 아들
그렇지, 리비 조금만 더!
-잘했다 -가서 네 발도장을 찍어
알로!
나아지겠지
다들 딱 기다려 내가 먹이를 주겠다
알로
-이리 와봐 -버크, 왜 그래?
널 도와주려고 왔는데 쟤들이 날 공격했어
-괜찮을 거야 -엄마한테 사랑한다고 전해줘
빛이 보인다
누구든 불러올게
-네 표정 되게 웃긴다 -또 장난친 거야?
-나만 못살게 굴어! -내가?
일도 못하는 게! 늘 방해만 하고!
-넌 순 겁쟁이야 -버크!
나 겁쟁이 아냐 나도 꼭 발도장을 찍을 거야
형이랑 리비처럼 그리고 모두처럼!
너도 찍게 될 거야 조금만 있으면...
됐어요, 그깟 발도장 찍고 싶지도 않아요
좋은 생각이 있어
알로, 알로 일어나
-네? -따라와 봐
-어디 가는데요? -가보면 알아
저쪽으로 쭉 가봐
-저 혼자요? -어서
아빠 아빠
괜찮아, 숨 쉬어
때론 두려움을 이겨내야만
숨겨진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단다
내일은 다른 일도 도전해 보렴
아직도 네 발도장을 찍고 싶다면 말이야
못된 들짐승이 울타리를 넘어와 식량을 훔쳐가
이제 더 이상은 못 참아!
계속 이러면 겨울 날 양식도 모자라
그래서 네가 그 들짐승을 꼭 잡아야 돼
이러면 녀석이 나타나서...
그리고 이렇게 내려치면 돼
그 녀석을 잡고 나면
내 발도장 옆에 네 것을 찍게 해주마
녀석을 꼭 잡을게요 절대 못 빠져나가요
넌 뭐야, 이 벌레야?
저리 가
저리 가, 잎사귀야 저리 가
넌 끝났어, 도둑아
좋아, 보내줄게
왜 이래? 그냥 가라고, 도망가!
오지 마 저리 가!
알로!
왜 그냥 놔줬어?
저를 물려고 덤비고 으르렁댔어요...
네가 잡기로 했잖니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면 여기서 살아남지 못해
이리 와
지금 제대로 끝내보자
-저기 가서요? -건너가
아빠, 길을 잃으면 어떡해요?
이 강만 따라가면 집으로 갈 수 있어
뭐가 보이니?
발자국이요?
다 씻겨나간다 빨리 가자!
놓치겠어!
알로, 어서 뛰어!
아빠, 잠깐만...
알로, 빨리 오라니까...
괜... 괜찮아
괜찮아, 알로 아빠가 미안하다
두려움을 이기게 해준다는 게 그만...
넌 할 수 있어
전 아빠처럼 강하지 않아요
넌 아빠보다 강해질 수 있어
오늘은 충분히 멀리 온 거 같다
비바람이 거세지니 돌아가자
알로, 어서 가!
뛰어, 알로!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엄마!
첫눈 오기 전에 추수 못하면
겨울을 날 수가 없어
아빠가 안 계셔서 힘들겠지만 네가 좀 더 열심히 해다오
걱정마세요 우리 식구는 제가 책임져요
역시 착한 아들이구나
너!
또 오다니 배짱도 좋네
다 너 때문이야!
너 때문에 우리 아빠가 돌아가셨어
도와줘요!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너!
처음 봤을 때 널 없앴어야 했어!
다 너 때문이야 이리 와, 이리 오라고!
저리 가, 저리 가 저리 가, 저리 가!
그래 도망가는 게 좋을 거다!
여긴 어디지? 집에 어떻게 가지?
강만 쭉 따라가면 집으로 갈 수 있어
또 너야?
어서 꺼져
저리... 꺼지라고... 한 소리... 안 들려?
이런다고... 안 봐줘 너 혼쭐을 내 줄 거야
근데 먼저 이것 좀 더 갖다줄래?
아... 이거! 이거 더 달라고... 냠냠
야, 하지 마 뭐하는 거야?
잠깐! 열매 있는 데 좀 가르쳐 줄래?
어디 가는 거야?
이럴 줄 알았어, 결국 여기서 죽는구나, 너 때문에!
뭐하는 거야? 안돼, 하지 마!
하지 말라니까!
요 쪼그만게... 이리 와!
열매다!
왜 그래? 저기 있잖아 이상한 녀석이네
안녕
안녕?
널 지켜보고 있었어
우린 네가 죽을 줄 알았는데 살아남았구나
저 동물 널 지켜줬어
-왜지? -나도 몰라
난 집에 가야 돼 송곳니 산이 어딘지 알아?
좋은 생각이야 쟬 우리한테 넘겨
뭐? 왜?
여긴 너무 무서우니까!
쟤가 날 지켜줘야 돼 이 친구들처럼...
얜 ‘분노’야
야생 동물들로부터 날 지켜주지
얜 ‘파괴자’야
모기로부터 날 지켜줘
얜 ‘꿈 망치기’야
내가 헛된 꿈을 못 꾸게 지켜주지
그리고 얜 데비야
그래 우린 쟤가 필요해
쟤 이름이 뭐지?
이름? 나도 몰라
흠... 그럼 명상을 해볼게
흠...
이름 지어주고 데려올 거야, 흠...
킬러
흠... 짐승
흠... 살육자!
-흠 -꼬질이!
-장의사? -어... 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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