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루트거 하우어
제니퍼 제이슨 리
톰 버린슨
수잔 티렐
로널드 레이시
잭 톰슨 / 호크우드 役
FLESH & BLOOD
감독 / 폴 버호벤
서부유럽
서부유럽 1501년
성체를 받을 채비를 하라 무릎을 꿇으라!
성체를 받으라, 섬머
성체를 받으라, 카스
한 모금에 한 푼 누구 마실래?
나야, 얘들아!
예수 고기는 잊어버려 마시자!
셀린에게 자비를, 이교도의 술은 저리 치워. 무릎 꿇어!
어서, 피투성이 망나니들아!
예수도 이 술맛엔 뻑 갈 걸!
빨리 먹어, 이 불신자들아 그게 없음 너흰 술과 창녀가 넘치는...
- ..천국에도 못 가! - 미사는 끝났습니다, 신부님
- 잘됐어, 자기 - 내 몫도 남겨, 섬머
전원 공격준비!
이들 두 이교도가 영성체도 못 받고 죽는다면...
..영원토록 지옥의 불길에서 신음할 거요, 대장
당신은 뭐가 더 중요하지? 불멸의 영혼인가, 빈 지갑인가?
지금이 공격할 때다 저건 내 성이잖나
놈들이 나를 몰아냈어!
성을 되찾아준다면 하루종일 마을을 약탈해도 좋다
- 아르놀피니! - 너희들 맘대로 즐겨라!
아르놀피니! 아르놀피니!
부정한 손은 안 돼, 마틴
신부님, 전리품이나 챙기러 갑시다
마틴, 이리 와
돌아올 거지?
생각해보고
공격신호를 울려라, 꼬마야!
네, 대장님! 갑니다!
기다려, 이거 먹고 가
됐어요, 엄마
- 돌아와, 돈을 내야지 - 전리품으로 낼게
- 거시기 구녕 잘 데워놔, 폴리 - 늘 뜨끈하니 염려 마
일하러 가자
아버지, 잠깐만요!
아버지, 이거 보세요!
- 전투기계를 만들었어요 - 전투기계?
고작 맥주통이잖니, 스티븐
화약으로 꽉 채웠죠 이동식 폭탄이에요
이걸 성문으로 굴려가기만 하면...
..끝이죠. 바로 입성할 수 있어요
이 장난감이 어떻게 폭발한다는 건가?
여기, 도화선이 있죠 저절로 풀려요
봤죠?
- 이론상으론 쓸만하군요 - 고마워요, 대장
어디 해볼까
- 지원자 없나? - 네가 가
금화 한 닢이다
이런 젠장!
조심해!
도화선을 봐!
다음!
시간 낭비군
아버지, 된다니까요 도화선이 너무 빨리 탔을 뿐예요
공격!
스티븐, 조지 신부님과 여기 있거라
- 왜요? - 전투는 얼간이들에게 맡겨
- 돌격하라! - 그럽죠
왼쪽으로! 좋아!
- 가자 - 자, 어서
공회당에 제일 먼저 가는 자에겐 상을 주겠다
돌격하라!
- 미처 못 봤어 - 제가 처리했습니다
고맙네, 마틴 자넨 천국에 갈 거야
천국 보단 돈이 낫겠죠
나도 이젠 늙었어
조지 신부님!
여기요, 급합니다!
이런
- 살릴 수 있나요? - 어렵겠어
저들이 항복했습니다
또 이겼군, 대장
그래요
- 살 수 있나요? - 기적이 있다면야
그렇담 기적을 행해주십쇼 절 위해서요
- 강간은 싫어! 에그머니! - 가자, 미엘
금이야! 순금!
- 엄마, 금귀걸이에요! - 다른 쪽도 마저 떼와
우리 새 침대에서 즐겨볼까
부드럽게 입으로 해줘
물러서라
꽉 잡아, 그냥 뒀다간 팔다리가 부러지겠어
- 왜 이러는 거죠? - 악마의 농간 때문이지
- 제가 도울 건 없나요? - 약과 좋은 음식...
..밤낮 지극정성 한달쯤...
..간호가 필요하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꼭 살려야 됩니다
녀석들이 날 거덜내겠어, 호크우드
싹 쓸어버릴 작정인가봐
- 약속하셨잖습니까? - 그건 전투 전이지. 사기진작 차원에서
가엾은 어린 양이군
- 자네가 이랬나? - 실수였습니다
자네 부하들에게 한 약속도 실수였네
떠돌이 쓰레기 자식들, 놈들을 내 성에서 쫓아내, 호크우드
이러다 정말 쪽박차겠어
자넨 뭐가 더 중요하지?
이 앤가, 아니면 쥐새끼 같은 용병들?
그 쥐새끼들은 제 부하입니다, 영주님
저를 믿고 따르죠
그래, 나도 그런 신뢰는 존중해
우리한테 득이 된단 전제 하에 말야
- 여기서 뭐하십니까? - 그냥 구경했어
꼼꼼히 보고 싶어 내 생애 첫 전투거든
첫 전투요? 여태 절간에라도 계셨습니까?
- 대학을 다니고 있었지 - 그게 그거군요
너는 뭐하고 살았는데?
전 군인입니다 16번 싸웠죠
- 지식에는 관심없나? - 네
전 한가지만 배웠죠
- 뭐지? - 생존하는 법이요
이거나 드십쇼
- 카스, 어디 태워봐 - 그래
수레 대령이오
땡잡았군 그걸 전부 뭐하게?
가축이나 사서 농장을 차려볼까 해
좋은 생각이야
- 셀린, 술 좀 줘 - 그래, 술이나 줘
- 먼저 사랑한다 말해 - 먼저 사랑해
아기한테도
배가 자꾸 불러오네
응, 마틴 네가 아버지야
- 맞아, 우리 모두 아빠지 - 난 아냐, 마틴
네가 아빠야, 네가 아빠라고!
나도
여잔 아빠가 누군지 알아...
..본능이지
- 셀린, 아빠가 필요하면 내가 해줄게 - 마틴이 아빠라니깐!
마틴과 난 친구야 나도 널 사랑해
넌 색골 양아치야
- 저리 비켜! - 올가미로군
우리 목을 죌 올가미야
- 정말 교수형 밧줄 같아 - 올가미가 아니고 불타는 누더기잖아
올가미는 하늘의 계시지 곧 재앙이 벌어질 거야
거 무슨 해괴한 소릴? 기분만 좋구먼
- 맞아 - 술 한잔 더 할래?
앉아, 별거 아니래잖어
춤춰요
비켜봐, 친구들!
모두들 실컷 마셔! 배가 터지도록!
- 같이 즐겨요 - 대장!
- 승리를 위해! - 대장
- 영원히 나랑 춤춰! - 아기도 함께
쾌락이 넘치는 광장으로!
여긴 광장이 아니잖아
카스, 길이 막혔어
- 오도가도 못해 - 돌아가자
돌아가!
다들 돌아가
막다른 길이야!
마틴, 저기!
무기를 버려라 전리품도 내려놔
내려오쇼, 대장 같이 술이나 듭시다
- 어서, 대장. 파티나 해야지 - 파티는 끝났다
술이나 마시자니까요?
아르놀피니 영주가 약탈을 허락했잖습니까
그의 마음이 변했어
자기 재산을 지켜야겠대, 마틴
피해!
다음 번엔 진짜로 쏜다
- 배신자! - 도망쳐
빨리요, 부인!
조심해!
셀린, 손 이리줘
당장 무기 버리고 전리품도 포기해
저들을 어쩌려고요?
추방돼서 뿔뿔이 흩어지겠지
본보기로 두어명쯤 목을 매달죠
그러면...
- 괜찮아? - ..말끔히 해결될 겁니다
비열한 속임수였군요, 아버지
수고했어, 대장 자네 몫이야
보너스도 있네 조용한 시골집이지
거기서 수녀나 돌보시죠
힘줘
힘줘, 나온다
젠장, 아파 죽겠어!
왜 안 울어?
아무 소리도 안 들리잖아?
너무 춥고 습했어
어른도 못 견딜 판에 뱃속 아긴들 오죽하겠어
아이를 묻어주자 구덩이 파게 도와줘
누워
누구 닮았어?
나
그럴 줄 알았어
진흙 속에 묻게 놔두지마, 응?
예쁜 관을 짜줄게
섬머, 도와줘, 걸렸어
- 여기 뭐가 있어 - 대체 뭘까요?
뭔가 발견하신 것 같네요, 신부님
No comments yet. Be the first to leav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