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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루더
여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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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젠? - 응?
- 이거 얼마야? - 1달러 89센트
고마워
그래
- 젠? - 응?
- 데이브랑 만나? - 걘 캐리랑 사귀잖아
헤어졌다던데?
내가 방해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뇨, 아뇨
다 들었는데 뭘
여기 있습니다
다 챙기셨어요? 화분도 가져가셔야죠
이런!
- 죄송해요 - 내가 미안하지
신경쓰지 말아요
실례 좀 합시다 어딜 보고 다니나?
린다, 난 쇼핑 카트 모으러 갈게
할아버지 조심해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오랜만이야
크레이그
전화는 왜 안 받았어?
자동응답기 확인을 못 해 봤네
너라면 믿겠어?
한 번만이라도 답장이 오길 기다리면서
수도 없이 편지를 보냈다고
- 나중에 얘기해 - 언제? 내후년에?
계속 이런 식이면 나도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몰라
- 무슨 일이야, 젠? - 넌 닥치고 있어
어디 가게?
무슨 일인지 가 봐야지
사고친 적 없는 애들이야
계약서 작성하고 나서 무슨 일인지 확인하고
점포 문 닫으면 돼
그럼...
창문으로라도 확인해 볼게
그래
담배는 1달러 35센트야
제니퍼
난 너만 생각했어
크레이그, 미안하지만
우린 벌써 1년 전에 끝난 사이야
내 말 좀 들어 봐
- 내 마음은 그대로야 - 난 아니야
이런다고 달라질 건 아무것도 없어
- 제니퍼 - 제발, 크레이그!
나 일해야 해
1달러 35센트는 외상이야
- 해명할 기회는 줘야지! - 듣기 싫어!
- 들어 봐, 제니퍼 - 아프잖아!
그만 해
넌 미쳤어!
그렇게 말하지 마
무슨 짓이야?
그만 둬!
그만 해요, 빌!
놔 줘요!
제니퍼, 경찰을 불러
모두 가게 안을 살펴 봐 조심해야 해
놈을 찾으면 소리를 질러 가까이 가진 말고
좋아, 가자
젠장!
- 끊지 말고 기다리세요 - 끊긴 왜 끊어
젠장, 놀랐잖아!
- 여기서 뭐해? - 일하고 있지
크레이그인 줄 알았어
- 크레이그? - 크레이그 피터슨
네가 두들겨 팬 녀석 말이구나
방금 가게에서 싸웠으니 분명 여기 있을 거야
- 녀석을 보면 놓치지 마 - 오늘 밤에?
그래, 오늘 밤
- 멍청이, 놀랐잖아! - 미안해
- 뭐야? 놈을 찾았어? - 팀이 장난친 거예요
- 얼빠진 놈 - 뭐라고?
지금 장난칠 상황이야?
놈이 어디 숨었는지 알 것 같아요
- 어디? - 다락이오
- 다락 말이야 - 조용히 해
네가 담배 피우다가 걸렸던 곳?
가 보자
- 저요? - 그래, 너
난 이제 죽었다
나랑 맥주 한잔 할래?
다 들었다 맥주는 안 돼!
- 그만해 - 내가 뭘?
잡동사니들뿐이군 여긴 아니야
빌!
대단하시네요
녀석이 저기 없단 건 알게 됐군
- 경찰서입니다 - 감사합니다!
- 이름이 뭐죠? - 제니퍼 로스, 누가 좀...
- 주소는요? - 말했잖아요, 2100번지...
위험 상황인가요?
잔돈 내놔
장난해?
장난하는 걸로 보여?
다 끝났어
잘 들어, 경찰에게 체포당하고 싶지 않다면
여기서 조용히 사라져
빌, 문 열어
어서 꺼져!
- 꺼지라고! - 놔둬
일 하러 가자
경찰이 곧 출동한댔어요
- 괜찮겠어, 제니퍼? - 네
하룻밤 재미로는 충분했던 것 같군
모두 위기상황에 잘 대처해 줬어
댄과 나는 그 점을 칭찬해 주고 싶네
- 월급 올려주시게요? - 그건 안 될 것 같아
사실은 더 이상 팔 게 없거든
- 무슨 말이에요? - 가게를 팔기로 했어
- 우리는 어쩌고요? - 모두 진정하고 들어 봐
우리는 가게를 팔기로 결정했고
너희 일은 다음 달이면 끝나지만
그동안의 수고를 위해 보너스를 주기로 했어
추천서가 필요하면 잘 써 줄게
이제 좀 치워야겠다
웬 날벼락이야
3년 동안 화장실 청소를 했는데
- 이제 어떡하지? - 휴가도 아껴뒀는데
그래도 실업수당은 받을 수 있을 거야
- 일 해 본 적 없잖아 - 맞았어!
- 말도 안 돼 - 진짜야
노동조합에 가입할 걸 그랬어
가게를 파는 건 나도 싫어
10년 넘게 몸담아온 직장이거든
랜디, 나도 자네처럼 정육일로 시작했지만
공동 소유주까지 됐지 여긴 내 집 같은 곳이야
그럼 왜 댄에게 결정권을 줬어요?
원해서 준 건 아니야
나는 지분의 49%, 그는 51%를 가졌거든
- 여기가 그리울 거야 - 나도
그건 모르는 일이지
- 오늘 밤 할 일은 알지? - 네
좋아, 시작하자
어서 끝내자, 조!
우리가 야근도 한다는 걸 사람들은 모르지
가격표도 바꿔야 하고...
- 괜찮아, 젠? - 응
다행이야
계산원 필요한 곳 어디 없을까?
내가 받을게
드디어 전화 받을 기회가 왔네
월넛 레이크 마켓의 제니퍼입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 안녕, 제니퍼 - 왜 전화했어?
- 넌 정말 아름다워 - 경찰에 신고했어
- 알아, 상관 없어 - 날 내버려 둬
받지 마
완전 미친 놈이네
정말 저런 놈을 만났었어?
1년 2개월 전에 본 게 마지막이었어
어디서?
교도소에서
- 농담이지? - 그랬으면 좋겠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크레이그와 공원에서 만나서
그만 만나자고 얘기하던 중이었어
한 남자가 시끄럽다고 했고 크레이그가 그를 때렸지
그건 놀랍지도 않아
그런데 그 사람이 죽었어
- 살인을 했다고? - 사고였어
그랬을 거야
그런 인간이 밖에 있다는 거군
누가 날 보고 있는 줄 알았어
못 받겠어
또 크레이그면 가만 안 둘 거야
- 잘 들어, 이 자식아 - 린다?
- 테디, 미안해 - 무슨 일 있어?
- 아니야 - 맥주 좀 사다 줘
- 어떤 거? - 아무 거나, 정말 괜찮아?
어떤 미친 놈이 가게로 쳐들어와서는
사람들과 싸우고 난리가... 집에 가서 말해 줄게
그래, 나중에 얘기해 안녕
'제니퍼, 사랑해 어떻게든 널 되찾겠어'
진짜 안 열리네
젠, 이리 줘 봐
고마워, 데이브
또 도와 줄 건?
- 새 직장이 필요해 - 나도 그래
토요일에 친구들 만나는데 너도 올래?
- 여자 친구는? - 헤어졌어
미안해 괜한 걸 물어 봤네
괜찮아
저기...
친구들 빼고 우리 둘만 만나는 건 어때?
- 좋아 - 정말?
- 데이브, 일하러 가자 - 데일?
성대모사 잘 하시네요, 빌
콩이랑 파인애플 좀 가져와 줄래?
같이 팔아보려고
콩이랑 파인애플을 같이 판다고요?
'특별 행사 상품' 이라고 해 두지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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