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lin Rou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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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lin Rouge 2001 1080p BluRay x265-RARBG
A Commentary by zzang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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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
x265
Published on: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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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물랑루즈

'1900년, 파리'

한 소년이 있었네

마법에 걸린 이상한 소년

그는 아주 먼 곳까지

다녔다네

산 넘고 물 건너

속으면 안돼요!

수줍고

여긴 죄의 도시요!

슬픈 눈동자

그러나 그는

현명했다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내 곁에

다가왔다네

그는 많은 얘기를 들려줬지

바보와 왕들의 얘기를

그는 말했지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또 사랑을

받는 거라고

물랑루즈

나이트 클럽이며

댄스홀이자 매음굴

해롤드 지들러가 지배하는

이 환락의 왕국에서

돈 많은 권세가들이

젊은 미녀들과 놀아났다

그 중 가장 아름다운 여인은

내가 사랑했던

새틴이었다

남자들에게 사랑을 파는 창부

일명 '찬란한 다이아몬드'

그녀는 스타였다

물랑루즈에서...

내가 사랑한

그녀는

죽었다

내가 파리에 처음 온 건

지금부터 1년 전이다

1899년 여름이었다

난 그때 지들러, 물랑루즈, 새틴도 몰랐다

난 보헤미안 혁명의 물결에 합류코자

파리로 온 것이다

파리 근교의 언덕 몽마르트는

아버지 말과 달리...

죄악의 도시야

보헤미안들의 중심지였다

음악가, 화가, 작가

그들은 혁명의 자식들이었다

난 가난 속에서

진리와 아름다움, 자유와

사랑에 대해 글을 쓰려고 여기 온 것이다

넌 무슨 애가 늘 사랑 타령이냐?

헌데 문제는 내가

사랑을 못 해봤다는 사실이었다

그때 마침 누가 지붕에서 떨어졌다

곧 수녀복의 난쟁이도 나타났다

안녕?

난 앙리 마리 레이몽 뚤루즈 로트렉 몽파일세

미안해, 2층에서 연극 리허설 중이거든

그건, '장엄, 장엄'이란 현대판 연극이었다

배경은 스위스야

졸도한 남자는 기면증 환자였다

멀쩡하다 갑자기 잠들어 버린다네

어때?

이 친구 또 뻗었네

내일 스폰서 앞에서 공연하긴 글렀군

- 작곡도 안 끝났어 - 대역 쓰면 돼

젊고 섬세한 스위스 시인 역을

갑자기 어디서 구해?

다음 순간 난 아르헨티나인의 대역이 돼 있었다

심포니의 선율에

언덕이 춤추며 약동하도다

그만! 그 놈의 반주소리 때문에

대사가 묻히잖아!

효과음만 넣으라구!

가사에 대한 이견도 분분했다

수녀의 노래가 어색해

"언덕이 읊조리며 잠을 깨네"는 어때?

"언덕이 흔들리네"

"심포니 화음 속에 언덕이 살아나네!"

- 아냐 - "아름다운..."

- "아름다운..." - "아름다운..."

아름다운

음악소리에

언덕은

잠을 깨도다

"음악 소리에 잠을 깨다" 멋져!

- 음악 소리에 - 언덕은

잠을 깨도다

완벽히 맞아떨어져!

수 천년동안

울려 퍼진 그 노래

너무 기똥차!

- 둘이 같이 가사를 써 봐 - 뭐라고?

뚤루즈의 제안에

- 오드리는 격분했다 - 잘 있어!

자네의 첫 취직을 위해!

지들러가 동의 안 할거야

자네 희곡 써 본 적 있나?

아뇨

재능이 있잖아!

맘에 들어!

오해 마 재능 얘기야

"아름다운 음악소리에 언덕은 잠을 깨도다"

크리스챤만 있으면

멋진 보헤미안 연극을 할 수 있어

지들러는 어쩌고?

그에게 계획이 있었다

새틴

그들은 날 저명한 영국작가로 변신시켰다

내 시를 듣기만 하면 새틴은 뿅 가서

날 적극 밀어주리라! 헌데 아버지 음성이 들렸다

캉캉댄서에 홀려 인생을 낭비 할 거냐?

- 난 쓸 수 없어요! - 왜?

내가 보헤미안인지 조차 헷갈려요

- 아름다움을 믿나? - 네

- 자유도? - 물론이죠!

- 진리도? - 네

사랑은?

사랑? 사랑이라

무엇보다도 믿죠

사랑은 생명의 꽃 사랑은 산소 같은 것!

필요한 건 사랑뿐!

우린 못 속여! 자넨 보헤미안 혁명의 아들이야

우린 못 속여!

세계 최최의 보헤미안 작가만세!

계획은 완벽했다

새틴을 만나 오디션하고 첫 독주 한잔

소년이 있었다네

난 초록 요정이에요

아름다운 음악 소리에

언덕은 잠을 깨네

자유와 아름다움

진리와 사랑

아름다운 음악 소리에

언덕은 잠을 깨네

우린 물랑루즈로 갔다

새틴 앞에서 내 시를 읊기 위해서

해롤드 지들러와 그의 요부들

일명 '다이아몬드 불여우 떼'

자, 얘들아, 추자 영혼의 자매, 가자

사는 건 지루해

너무 재미없지

그래봤자 결국 황천길

내게 기가 막힌

묘약이 있다네

물랑루즈에 오면 삶이 즐거워

근심 걱정 잊고

신나게 흔드세

어려울 거 없어

다 함께 추세

신나는 캉캉!

부끄러워 말고

캉캉을 추세

못 춘다고 하지마 할 수 있어

시도해 보자

신나게 노세

어색한 느깜이지만

전염된다네

어두운 욕망을 꼭꼭 감추지 말고

맘껏 발산하세

출 수 있어

못 춘다고 하지마

캉캉 춤을 추세

캉캉 춤을 추세

밖엔 비가 와도

여긴 천국일세!

사랑과 자유가 있는 곳

여긴 물랑루즈!

캉캉을 추세

캉캉을 추세!

우리 모두 즐겨 보세

밖엔 슬픔이 넘쳐도

이곳엔 웃음뿐

캉캉!

캉캉을 추세!

자매들 영혼의 자매들

자, 얘들아, 추자 영혼의 자매, 가자

우린 출 줄 아니까!

그래, 맞았어!

클레올 레이디 마멀레이드

캉캉 춤 추자!

마음의 약이니까!

성공이야, 지들러 몰래 약속을 정했어

그녀다! 찬란한 다이아몬드!

프랑스인은 사랑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걸죠

죽음의 결투도

마다하지 않죠

그녀를 기다리는 건 나뿐이 아니었다

하지만 난

사랑에 죽는 남자보단

지들러의 투자자

비싼 보석을 주는 남자가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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