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230-1 번째 9/20/2015
잘자라 내 아기
내 귀여운 아기
아름다운 장미꽃
너를 둘러 피었네
잘 자라 내 아기
밤새 곤히 쉬고
아침이 창 앞에
찾아올 때까지
굿나잇
너 술래!
1, 2, 3, 4
루카스?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루카스?
루카스?
엄마?
엄마?
대단한 환영인사네
옷 꼴 좀 봐라
지저분하니 당장 벗어
여기서 말고!
세탁실 가서 벗고 샤워하도록 해
어서
마셔라
고맙습니다
루카스도 달래요
직접 말하라고 해
저녁도 제 것만 만들었잖아요
왠지 알잖아
잘못했다고 해
- 사람인가요? - 아니
- 물건인가요? - 응
- 핸드폰인가요? - 아니
- 바지인가요? - 아니
- 입을 수 있나요? - 아니
- 먹을 수 있어요? - 아니
- 매일 쓰는 건가요? - 응
- 머리카락? - 아니
물건이라니까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거야
거의 매일 사용하지
저도요?
넌 아니지만...
- 자동차 - 그래, 맞았어
잘 맞췄어
엄마
- 동물이야? - 아뇨
- 물건이야? - 아뇨
사람이니?
네
- 남자? - 아뇨
- 여자? - 네
- 어른? - 네
아직 살아있는 사람?
네
TV에 나오니?
네
그럼...
진행자?
네
독일 TV에 나오니?
아뇨
오스트리아요
유명해?
조금
바바라 칼리히?
아뇨
힌트 줄래?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
빨리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요
다른 힌트는?
자식이 둘 있어요
자식이 둘 있는 사람을 내가 어떻게 알아?
내가 아는 사람이야?
네
루카스!
그만 해
이제 그만 해
- 왜요? - 엄마!
할 얘기가 있어
게임 중이었는데
상관 없다
아빠는 놀게 해주는데
아빠가 어떻게 했든 상관 없어
중요한 얘기야
엄마를 봐
- 알았다고요 - 뭐라고?
아니에요
의사가 엄마는 쉬어야한대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 새로운 규칙이 있어
집안에서는 절대적으로 조용히 하거라
엄마는 자야돼 중요한 일 생기면
노크하도록 해
손님도 안 돼
누가 물어보면 엄마 아프다고 해
커튼은 항상 닫아둬라
햇빛을 피해야 돼
정원에서 놀아도 되지만 조용히 해야 한다
집으로 아무것도 갖고오지 마
동물 식물 다 안 돼
뭐 하는 거니?
새로 시작하는 거야
알겠지?
우리 가족을 지켜야해
하나는 제 거 하나는 루카스 거예요
예쁘네
방금 한 얘기 꼭 지켜야한다
이 규칙을 엄수해야 돼
좋아
그만 자거라
잘 자라
엄마 좀 달라졌어
수술 때문일 거야
그런 거 같아?
응
모르겠어
저런 수술을 받으면 기분이 어떨 거 같아?
모르겠어
우리 엄마 아닌 거 같아
그거 또 틀자
엄마의 뽀뽀 많이 많이 받아
빨리 돌아가고 싶구나
이불 잘 덮고 눈 감아
별을 셀 수 있나요?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을?
구름을 셀 수 있나요?
들판 위에 떠있는 구름을?
신이시여 그들을 굽어살피소서
절대 쉬지 않는 그 눈으로
그는 당신을 지켜보고 사랑하시네
그는 당신을 지켜보고 사랑하시네
잘 자거라
엄마 불러와
엄마?
루카스?
루카스?
- 안녕하세요 - 그래, 안녕
한번에 어마어마하게 주문했구나
- 파티라도 여니? - 아뇨
이 피자는 그럼 누가 다 먹니?
전부 페퍼로니네 네가 좋아하는 거니?
페퍼로니 피자를 무척 좋아하는 모양이구나
네
1년은 먹겠다
자, 다 됐다
문 열어
대체 무슨...
언제부터 문을 잠그고 살았니?
죄송해요
왜 라이터가 있어?
책 좀 태우려고 했어요
머리굴리지 마
하지 마요
놔줘요!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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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레오?
집안일 할 시간이야!
레오?
다른 걱정거리가 있어 이젠 더 안 맞춰줄 거야
이제 그만하게 해야지 이해하게 만들어야지
잠깐, 미안
여기도 없어
레오?
루카스, 이거 봐
왜 이러지?
레오?
분명 엄마 짓이야
이래도?
그래, 좋아
미쳤어요?
그만둬
왜 이랬지?
무슨 일이야?
- 우리 엄마 돌려줘 - 뭐?
우리 엄마 돌려줘요
미쳤니?
정신 나갔어?
전부 치우고 방으로 올라가!
우리 엄마도 아니면서
당장 방으로 가!
얼굴의 점을 보여줘요
- 그만해! - 점을 보여줘요
이젠 지긋지긋해
또 뭐야, 응?
내가 네 엄마라고 10번 말해
- 문 열어줘요 - 말해
- 우리 엄마예요 - 좀 더 확실하게
우리 엄마예요
날 보면서!
우리 엄마예요
더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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