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Provided by 헌 이 아 빠
Modify by Blue-Bird™
뉴욕 1995년
러너, 첫 사건을 해결한 거 축하하네
감사합니다 히키 경위님
많은 걸 배웠습니다
이미 알고 계셨죠?
내가 마이크였다면
똑같이 행동했을지도 모르네
양심의 가책도 안 느꼈겠지
그 녀석들은 목숨을 걸고 매일 양아치들을 쫓지
그 녀석들 덕분에 밤에 편히 잘 수 있는 거라고
그래서 규칙이 중요한 거죠
진실을 알고 싶을 뿐이에요
경찰서는 모두를 지킨 경찰의 가족을 지켜주지 않을 때가 있네
경찰은
대부분 좋은 사람들이다
남자든, 여자든
하지만 전쟁을 경험한 경찰은 전혀 다르다
인생도, 직업도
완전히 달라진다
그들은 해야만 하는 일을 위해 또 다른 전쟁을 시작한다
맞았나?
어떻게 탈출하지?
헬기를 타야지
몇 년간의 군 목무를 마친 후
토튼과 모란은 뉴욕의 마약단속반의 사복 경찰이 됐다
코카인이 활개치던 90년대였다
모래 대신 아스팔트를 밟게 된 거다
성격은 좀 까칠했지만
둘은 항상 같이 다녔다
죽음만이 그 둘을 갈라놓을 것이었다
그냥 좀 즐기자
판매할 걸 쓰면 안 되지
마이클 케이체크
세뇨르, 어떻게 됐나?
직접 봤어요
마치 자랑하듯이 보여주더군요
마약에 취한 녀석들이 많아요
무슨 색 옷을 입고 있었지?
잘 모르겠어요
짙은 회색이나 검은색인데 자세히는 못 봤어요
고맙네, 숨어 있게
네
다이아나카마초
지금 가면 잡을 수 있을 거야
준비됐나?
늘 하는 짓이잖아
정보원의 말에 의하면 무장 용의자가 둘 있다고 합니다
때가 됐네요
일단 대기하라
잘 지내죠?
그럼요, 잘 지내죠
마약 팔죠?
어떤 걸 원해요?
얌전히 물러나
그건 내려놔
다리 벌려
- 뮐 갖고 있지? - 별거 없어
거짓말 마
뭘 갖고 있냐고
뭐 없다니까
이건 뭐지?
손 뒤로 돌리고 가만히 있어
넌 체포야
앞문 해결했습니다
이제 돌진하자
경찰이다!
모두 엎드려!
- 대체 누구죠? - 닥치고 나가기나 해!
도망칠 생각 말게
젠장!
뭐라는 건가?
남자친구가 경찰을 죽였다고 자랑하고 있어요
톰, 이번 일에 집중해
지미
그쪽은 좀 어떤가?
자동차 경보 리모컨이 있는데 자동차 키는 없네요
한번 켜 볼까요?
좋네
경찰 한 명이 죽었어
베니토, 넌 무기징역을 선고받을 수도 있어
아직 22살인데도 말이야
제가 죽인 게 아니에요
난 그 말을 믿지만
현장에 있었잖아
범인으로 몰리기 싫으면 잘 보여야 해
이렇게 말하면 돼
'난 마약상은 맞지만'
'경찰은 안 죽여요'
그러곤 레날도가 한 짓을 알려줘
문제는 더 있어
네 집에서 마약이 엄청나게 발견됐으니
공급자도 알려줘야 해
나도 마약을 팔고 싶지 않지만
가족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그런 거예요
그래, 알아 널 비난하는 건 아니야
누구나 가족을 위해 필요한 일을 하지
설령 그게 옳은 일이 아니더라도 말이야
하지만 네가 감옥에 가면 가족도 피해를 볼 거야
경찰을 죽인 놈과 마약 공급자만 알려주면 돼
난 약속을 지키는 남자라고
차요
잘 생각했네
자
차요가 경찰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써
마실 거라도 줄까?
저기요
왜 그러나?
내가 잘못했는데도 용서해주는 건가요?
이 세상엔 각종 옳은 일과 잘못된 일이 있지
가끔은 옳은 일을 위해 잘못을 저질러야 할 때도 있어
경찰의 총을 소지하고 있었는데도 묵비권을 행사 할 건가?
내가 죽였다고 말하길 바라요?
베니토는 사실대로 말할 거야
그래서요? 상관없어요
할 말 없나?
됐어요, 그냥 법원에 가죠
네 여자친구는 차요가 죽였다고 했어
넌 감옥에서 죽을 거야
인간은 누구나 죽기 마련이라고요
5년, 10년 50년 후일진 몰라도
언젠가 죽게 되니 상관없어요
너희 때문에 야구 경기를 못 보게 됐잖아
짜증 나 죽겠군
왜 강력계장한테는 영장에 관한 얘기를 안했지?
정보원이 마약상의 위치를 알려줬어요
무기도 있는데 곧 옮길 거라고 했죠
어쩔 수 없었어요
- 어쩔 수 없었다고? - 네
강력계장이 자네들에 관한 보고서를 제출하라는데
내가 자네들이 실수했다고 쓰기만 하면
대통령이 바뀔 때까지 휴가는 없을 거야
수색 영장을 확인해 봤는데 진술서가 없더군
정보원이 총에 관해 얘기해줬는지 알 수 없어
비밀 정보원들의 진술서는 필요 사항이 아니잖아요
직접 대화할 수도 없으니 자네들 말을 믿어야만 하는 상황인데
강력계장은 안 믿어줄 거야
경찰을 죽인 놈인데 전화 한 통이 그렇게 중요해요?
그건 그렇지만, 들어가기 전엔 그런 녀석이 있는지 몰랐지?
몰랐죠
곧 마약을 옮길 거라길래 급하게 출동한 거예요
총이 있길래 진상을 알게 된 거고요
토튼 형사, 그래도 절차는 지켜야지
- 내 말이 틀렸나? - 네
아니...
문제 그만 일으켜
아빠의 야구 장갑 껴 봐도 돼요?
장갑이 아니라 글러브라고 부르는 거야
글러브요
난 이 글러브로 대회에서 두 번 우승했어
해병대에 입대하기 전에 말이야
- 준비됐니? - 네
마크, 실력을 발휘하렴
좋아
준비됐지?
한 번 더
한 번 더
잘하네
이번엔 속구야
아빠, 왜 그래요?
괜찮아?
응
- 병원에 가라니까 - 응
일주일이나 됐잖아
- 정말 괜찮아? - 그럼, 난 괜찮아
- 확실해? - 응
알겠어
자...
준비됐니?
자세 바로잡아
네 엄마한테 던지면 안 된다
- 바로 그거야 - 잘하네
한 번 더
아빠, 진짜 야구장에서 연습할 순 없어요?
내가 덜 바빠지면
의사가 다른 병이라고 얘기해주길 바랐지만
검진 결과는 확실했다
일주일에 세 번이나 소변에서 피가 나왔고
아버지도 이 나이에 암으로 돌아가셨다
난 민간인 삶에 제대로 적응 못 했다
파트너를 제외하고는
술과 스트리퍼만이 인생의 낙이었다
가족이 있는 모란이 부러웠다
나보다도 안 좋은 상황인 줄 전혀 몰랐다
진저, 우리 집으로 가죠
미안하지만 오늘은 안 돼요
그러지 말고 따라와요
마이크, 오늘은 아이를 돌봐야해요
마이크, 너무 취하면 쫓겨날 거예요
안녕
아빠, 오늘 소파에서 자도 돼요?
아침에 일어나면 집에 계실 건가요?
당연하지 소파에서 자도 돼
- 사랑해 - 저도요
이제 자럼
정보원과 대화해 봤어?
별명이 세뇨르였나?
약속을 안 지켰어요
- 마약쟁이들이 그렇지 뭐 -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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