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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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I Hadnt Met You S01 SPANISH 1080p NF WEBRip DDP5 1 x264-NTG[rartv]
A Commentary by korsubtitle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2018) 시즌 1 정식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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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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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 "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 "바르셀로나 시티 센터"

‎"수신 - 로제르 사무실 ‎통화"

‎- 여보세요? ‎- 미안해요, 에두아르트

‎내일 오전 회의 시간이 바뀌어서

‎지로나 지점에서 ‎오전 9시 반에 보자네요

‎오전 9시 반에 지로나에서요?

‎운전하기 힘들면 ‎기차를 타도 되고요

‎아뇨, 그건 괜찮은데요

‎- 무슨 문제 있어요? ‎- 아니요

‎- 개인적인 일이에요 ‎- 그럼 가는 거로 알게요

‎그래요, 어쩔 수 없죠 ‎고마워요, 로제르, 들어가세요

‎네, 끊어요

‎다녀왔어

‎- 나 왔다고 ‎- 어서 와

‎- 쫄딱 젖었네 ‎- 응, 우산을 깜빡했어

‎- 요리하고 있었어? ‎- 응, 하고 싶어져서

‎- 도와줄게 ‎- 이래라저래라 하기 없어

‎- 내가 시키는 대로 하기야 ‎- 말 잘 들을게, 애들은?

‎- 방에 있겠지 ‎- 저기, 뭐 좀 물어봐도 돼?

‎- 뭔가 있는 말투인데? ‎- 별건 아니고

‎- 내일 오전에 일이 생겼어 ‎- 뭐?

‎나 내일 아침 일찍 나가야 해 ‎회의가 있다고 전에 말했잖아

‎애들 등교만 시켜 줘 ‎당신 차로 데려가면 되잖아

‎- 웃기지 마, 내일은 안 돼 ‎- 엘리자, 나도...

‎생선 타겠다, 이 얘긴 나중에 해

‎잔, 부탁 좀 들어줄래?

‎이게 정상이야?

‎- 왜 그러세요? ‎- 왜 그러긴

‎소리를 낮추든가 끄든가 해

‎- 왜 남의 거 함부로 만져요? ‎- 남의 거?

‎조용하고 좋네, 숙제는 다 했니?

‎- 무슨 숙제요? ‎- 곧 시험 치잖아

‎지난주에 다 끝났어요

‎- 잘 알지도 못하면서 ‎- 그래?

‎왜요, 엄마한테 벌써 혼났어요? ‎이번엔 또 뭐 했는데요?

‎그거 그만하고 ‎가서 상 차리는 거나 도와, 어서

‎어서, 일어나!

‎- 수학이 너무 어려워서 완전... ‎- 네 누나 지금 누구랑 있니?

‎- 이번 학기는... ‎- 나도 뭐가 뭔지...

‎방정식이 뭔지도 모르겠어

‎가요, 엄마 ‎엄청 귀찮게 구시네!

‎아빠다, 카를라, 문 열어

‎- 안에 누구야? ‎- 어디요?

‎어디라니? 안에 누구냐니까?

‎- 아무도 없는데요 ‎- 그래?

‎복화술이라도 하나 보구나 ‎남자애 목소리가 들리던데

‎- 아빠 ‎- 왜?

‎무슨 일 있었어요?

‎- 너까지 그러냐? ‎- 제가 뭐요? 엄마한테 혼났어요?

‎나 참, 그렇게 티 나던? ‎아무튼 아직은 아니야

‎그래도 저녁 먹을 때는 ‎분위기 좀 싸할 거야

‎그 남자애는 어서 집에 보내 ‎저녁 먹어야지

‎여긴 아무도 없다니까요, 보세요

‎온라인으로 얘기 중이었니? ‎우리 땐 얼굴 보고 작업 걸었는데

‎작업 거는 거 아니거든요!

‎- 퍽이나 ‎- 어쨌든 저희도 얼굴은 보고 해요

‎너흰 점이랑 얘기하잖아 ‎어떻게 기계로 얘기를 나누지?

‎만지고 싶어지면? ‎화면을 쓰다듬고 그래?

‎- 도대체가... ‎- 오늘 왜 이러세요?

‎- 내가 뭘? ‎- 가세요

‎- 가요, 저도 금방 갈게요 ‎- 알았어, 늦장 부리지 말고

‎생선이 맛있게 잘됐네

‎디저트는 뭐야?

‎냉장고 열어서 찾아봐

‎없어도 이해해 줘

‎당신이 과일과 요구르트 사 온대서 ‎아직 기다리는 중이거든

‎내일 우릴 학교에 데려다줘야 해서 ‎이러는 거예요?

‎이러는 거라니?

‎네 아빠는 세상천지에

‎자기 혼자 사는 줄 안다고!

‎우리가 1시간 반 정도 ‎일찍 일어나서 기차 타도 돼요

‎난 싫어

‎걱정 마 ‎나도 일찍 일어나려고 했어

‎내일은 하루 종일 ‎학교에 틀어박혀 있어야 하거든

‎근데 왜 죽을상이에요?

‎네 아빠 좀 괴롭히고 싶어서

‎매번 가족보다 ‎자기 일이 우선이잖아

‎엄마가 데려다줄게 걱정 마 ‎근데 너희가 도와줄 일이 있어

‎이번엔 또 무슨 사고 쳤어?

‎젠장, 냉장고가 ‎비었다고 하지 않았어?

‎- 잔, 아빠 좀 도와드리렴 ‎- 왜요, 아빠가 쏟은 거잖아요?

‎그래도 네가 도와줘, 카를라는 ‎식기세척기에 그릇 좀 갖다 넣고

‎당신은 이리 와

‎- 자 ‎- 어디 있었어?

‎두 번째 서랍에 항상 넣어 두잖아

‎모자라지 않을까?

‎이리 줘 봐

‎고마워

‎움직이지 마, 대형 사고를 치셨어

‎그래 봤자 요구르트지

‎- 이게 뭐 별거라고 ‎- 키 내놔

‎- 뭐? ‎- 당신 차 키 말이야

‎알아듣게 말해

‎당신 차 키 주면 ‎내가 애들 등교시킬게

‎내일만 말고 한 주 내내 ‎내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 ‎정비 맡기기 전까진 ‎당분간 안 쓰려고

‎- 차 키 ‎- 그럼 나는 어쩌고?

‎당신은 사무실 옆이 바로 역이고 ‎기차는 전에도 타 봤잖아

‎- 내일은 지로나에서 미팅 있다고 ‎- 고속 기차를 타면 되겠네

‎- 8시에? ‎- 7시 걸 타면 되지

‎나더러 새벽 5시에 일어나라고?

‎- 못 일어날 건 또 뭐야 ‎- 엘리자, 그걸 말이라고 해?

‎중요한 회의란 말이야

‎결과가 좋으면 ‎재무 팀 책임자로 승진시켜 준대

‎5년 전부터 말로만 그러지

‎그땐 정리 해고로 난리였잖아

‎- 안 잘린 것만도 다행이지 ‎- 정말 다행일까?

‎차라리 당신이 ‎돈을 좀 덜 벌더라도

‎우리랑 시간을 더 보내면 좋겠어

‎그러는 당신이야말로 ‎매번 대학교 수업이다 뭐다

‎온갖 학회에 참석하면서 뭘 그래?

‎참, 나 다음 달에 ‎볼로냐에도 가 봐야 해

‎뭐? 언제 말할 생각이었어? ‎그 전날에?

‎한 명을 더 동행할 수 있어

‎언제 간다고? ‎그럼 일정 확인해 볼게

‎- 아빠한테 여쭤볼 건데 ‎- 당신 지금 일부러 이러지?

‎아빠랑 가는 게 왜? ‎얼마나 좋아하시겠어?

‎이번 주만 당신 차 빌려주면 ‎볼로냐에 데려가 줄게

‎그럼 내일모레 가져가

‎한 주 내내 써도 돼

‎그럼 내일 애들 학교는 어쩌고?

‎40킬로미터밖에 안 되잖아 ‎당신 차도 그 정도는 버티겠지

‎그럼 자기가 내 차 쓰면 되겠네 ‎40킬로미터밖에 안 되니까

‎- 새벽 5시에 일어나 기차 타든가 ‎- 웃겨, 정말

‎그러게 근처 학교에 보냈으면 ‎이럴 일도 없었잖아

‎바르셀로나에 있는 좋은 학교로 ‎보내자고 우긴 건 당신이야

‎당신 사무실 근처라면서

‎매일 좆 빠지게 ‎애들 등교시키겠다며?

‎한 입 갖고 두말하기는

‎내가 언제 좆 빠지게 그런대? ‎없는 말 좀 하지 마

‎어쨌든 하루도 못 참아?

‎하루 좋아하네, 작년엔 어땠는데?

‎당신이 비서랑 ‎세비예로 출장 갔을 때

‎누가 3주 동안 애들을 그 상류층 ‎학교에 보냈는지 잊었어?

‎상류층 학교는 아니지

‎당신도 애들 교육 생각하면 ‎거기가 좋아 보인다고 했어

‎근데 왜 이제 와서 이래?

‎난 일 때문에 ‎비서와 출장 다녀온 거야

‎당신 로제르를 질투해?

‎차 키나 내놔

‎- 로제르를 질투하는구나 ‎- 키 달라고

‎- 어디 가? ‎- 초인종 울리잖아

‎보나 마나 그 성가신 위층 애겠지

‎아닐 수도 있잖아

‎그만 좀 해!

‎또 그러면 네 부모님 부른다 ‎혼나고 싶어?

‎내 말 맞지?

‎차 키 가져왔어?

‎어느 손에 있는지 맞혀 봐?

‎내일 줄게, 엘리자 ‎진짜로

‎뭐 하려고?

‎아빠한테 연락드려야지 ‎3월 셋째 주에 볼로냐에 같이 가게

‎엘리자, 이깟 일 가지고 ‎그렇게 걸고넘어져야겠어?

‎에두아르트, 그러는 당신이 ‎이깟 일 좀 봐주면 안 돼?

‎가끔은 당신이 참 미워

‎엘리자

‎- 아빠, 뭐 하세요? ‎- 이거 어떻게 끄니?

‎- 이러다 엄마가 깨면... ‎- 그럼 최악이지

‎왜요?

‎네 엄마가 정말 날 미워할까?

‎가끔은요

‎점점 더 그러는 것 같다고?

‎제가 뭘 알겠어요 ‎싸울 땐 두 분 다 별로예요

‎나도 할 수만 있다면 ‎내일 네 엄마한테 차를 주고 싶어

‎- 근데 모레나 돼야 가능해 ‎- 아빠, 벌써 12시 반이에요

‎그래, 미안하다

‎- 카를라, 저기... ‎- 뭐요?

‎너 남자 친구 있니?

‎잠이나 주무세요

‎현관문은 제대로 잠갔어요?

‎기억이 안 나네

‎그럼 가서 확인해요 ‎맨날 까먹잖아요, 덜렁이 아빠

‎아침에 보자

‎안녕히 주무세요

‎잘 자렴

‎미워 죽겠어

‎맙소사

‎망했다

‎엘리자!

‎잔!

‎카를라, 집에 없어?

‎젠장, 환장하겠네

‎"아침은 없어, 다들 당신이 밉대 ‎이거나 맛있게 드셔"

‎ "좋은 하루 보내"

‎뭐야! ‎잠깐만!

‎깨워 주지도 않고 ‎지각까지 하게 해 줘서 고맙네

‎아주 고마워 죽겠다!

‎잘 다녀와

‎빌어먹을!

‎- 로제르, 늦은 거 알아요 ‎- 에두아르트

‎금방 간다고 했죠?

‎- 정말 금방이에요 ‎- 지금 운전 중이에요?

‎- 당연하죠, 그러니까 금방... ‎- 멈춰요

‎- 네? ‎- 멈추라고요

‎왜요, 무슨 일 있어요?

‎경찰이 왔는데...

‎당신과 얘기하고 싶대요

‎에두아르트, 얘야 ‎날 봐서 뭐라도 좀 먹어

‎아마 엘리자와 카를라도...

‎그리고 잔도 ‎네가 이러는 걸 원치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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