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a (The Second Anna /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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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03 Coupang Play kor
A Commentary by hiu2ya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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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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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183 lines.

항상 그랬어요

마음먹은 건

다 해요

문이 열립니다

왔다~

문이 닫힙니다

응?

맞지? 유미

맞네, 유미

오랜만이다

여기서 일해?

문이 열립니다

안 내려?

가~

빠이~

문이 닫힙니다

하아...

안녕하세요? 일간 코리아에서 나온 한지원 기자입니다

어?

어, 재호 선배

저 지원이예요, 한지원

아...

- 이대 편집부장 한지원? - (지원) 네, 하하!

반갑다, 앉아, 앉아, 앉아

- (지원) 잘 지내셨어요? - (재호) 어, 어

아, 저는 급하게 땜빵 나온 거라서

진짜 몰랐어요, 선밴지

진짜?

명함 드려야지

이야, 결국 기자 됐구나?

와, 완전 성공하셨네요

에휴, 나야 아직 갈 길 멀었지

어우, 개발할 때가 훨씬 나아

경영 어려워

계속 미국에 계셨어요?

응, 뭐 어쨌건 사업을 미국에서 하니까

으음

세상 참 좁다

결국 이렇게 다 만나네요

그러게?

뭐 애들이랑은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

음, 네

몇 명?

기업을 키우면서 많은 고민과

선택을 했습니다

세계 일곱 번째 거대 도시 서울

서울 시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당원 여러분

- 우리에게 필요한 경쟁력과... - (현주) 맞지? 유미

맞네, 유미

오랜만이다

여기서 일해?

젊고

혁신적인 리더십을 갖춘

이 최지훈을

지지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최지훈! 최지훈!

아니, 근데 말이야 그, 저

언제 수어를 그렇게 배웠어?

아, 나 인터넷 보고 깜짝 놀랐어, 응?

동영상에

좋아요가 그냥 엄청나요, 예?

저, 그림이

미국의 저, 재클린이랑 케네디

아, 그림이 딱 그거잖아

아, 마 그런 말씀 하지 마십시오 또 괜히

괜히 또 기사에 이상하게 나갑니다

한잔하실까요?

어쨌든 경선만 넘어오세요

- 그러면 되는 겁니다잉 - (의원2) 아, 그렇지

자, 그럼 이 멤버

리멤버!

어이, 유미!

너 뭐 로또 같은 거라도 된 거야?

하하! 와!

어, 선우야

나야, 오랜만이야

잘 지내니?

아니요, 잘 못 지내요

마레 곧 망할 것 같아요

아, 누나 모르시죠?

작년에 이 작가님 돌아가셨어요 뇌졸중으로

작은 이사는 이혼한다고 저번 달에 한국 들어왔어요

계속 한국에 산대?

미국에 다시 간다곤 하던데 잘 몰라요

거기서 어떤 연예인이랑 패션 사업한다나?

교수님

7시가 다 됐는데 안 들어가세요?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세요?

저 먼저 들어가 보겠습니다

와, 냄새

와!

아니, 왜 말도 안 하고 왔어?

미리 얘기했으면 내가 딱 시켜놓고 기다렸을 건데

선배가 수요일에 쉰다는 게 갑자기 생각나서

와, 맛있다

예상치 못한 치킨이라 더 맛있다

선배

응?

선배는

정치부엔 왜 가고 싶어요?

글쎄? 음...

나한테는 약간

사명감 같은 건데, 음

평소엔 올바르게 신념과 정의를 얘기하는 사람들

그런데 사실은 지들의 이익을 위해서

끼리끼리 담합하고 거짓말하고

근데 또 그런 사람들이 뭘 들키면

부끄러운 줄을 몰라요, 응?

누군가가 확실하게 망신을 한번 줘야 하지 않겠어?

그거 받지 마

왜요?

아, 뭐 시끄럽다고 지랄하겠지, 뭐

밤이잖아요, 나중에 해요

후!

이사 가면 안 돼요?

왜 갑자기?

창문이...

활짝 열리는 집에서 살고 싶어요

답답해요

창문 안 열려도 다 이런 데서 살고 싶어 하잖아, 응?

느그도 열심히 살면

내처럼 이리된다는 상징인데

선거 때 사치스럽다고 말 나올 텐데

지원 선배 만났는데

일간 코리아?

그 회사 별론가 봐요

지원 선배 갈 만한 자리 있어요?

정치부로요

그건 일도 아이지

소개시켜줘도 욕 안 먹어요

똑똑하고

신념 있는 사람이에요

하...

오케이

그럼 나도 조건이 있어

의원들 사모들하고 좀 적극적으로 어울려

- 그 사람들 나랑 안 맞아요 - (지훈) 후, 좀 맞춰

알았으니깐

나가서 피워요

여보세요?

일간 코리아 한지원 씨죠?

네, 그런데요

여기 보국일보 인사팀입니다

2시간 후에 제가 일간 코리아 근처로 갈 수 있는데

잠깐 뵐까요?

가능은 한데 아침부터 무슨 일이세요?

이직 제의하려고요

예?

문이 열립니다

저 혼자 어떻게 해 보려다가...

현주가 나이만 먹었지

어, 아니, 걔가 세상 물정을 하나도 모르잖아

그 병원 부채가 얼만지 알아?

아주...

문이 열립니다

어휴, 그냥 건물 팔리는 대로 돈 빨리 주고 끝내려고

그래, 이러다가 정말 애 잡겠어

어, 지금?

아, 현주네 개 밥 주고 변호사 만나러 가는 길

당신 직업이 뭐야?

죄송합니다

제가 10분 후에 나오시라고 문자 드렸는데

문자?

어? 문자?

일찍 나왔는데

내부순환로에서 사고가 나서...

거기가 빠지는 데가 없거든요

죄송합니다

기본적인 시간도 못 지키고 차, 차 저거 뭐야, 저거?

세차는 어제 했는데

새벽에 비가 왔어요

오늘은 제가 살피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미리 나와서 준비하고 이런 거 해 본 적이 없지?

오늘만 그렇습니다 시정하겠습니다

뭘 맨날 시정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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