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구니스
점심시간이다
꾸물거리다간 다 식은 점심 먹을 줄 알아
빨리 나와 거기 둘!
이봐!
담당자 귀하
'내가 자살한 것 같나?'
자살?
서둘러!
저기 온다!
문 열어!
- 손잡이 놔봐 - 잡지도 않았어!
위로 타!
좋아, 빅토리 대형 준비!
어제 해본 거야
손 들어올리고, 잘했어!
TV 좀 꺼라!
알았어요
이제 물이 내려가냐?
- 아뇨 - 내려가?
와, 추격전이다
이런!
왜 멈춰요?
이 엄마를 믿어
속력 낼 준비나 해
심심해
재미있는 일 없을까?
정말 따분한 동네야
빨리 이사갔으면 좋겠어
정말?
아냐, 그냥 해본 소리야
자기 명령이라구
자기 최면이야, 바보야
그렇게 말했잖아
고마워, 형
네 기분 이해해
나도 이사가기 싫어
- 주워온 놈 - 뭐라구?
다시 한번 말해봐!
촉새 왔군
마이키!
난 록키다
너의 이상형이지
- 왜들 그래? - 발 내려놔
무슨 일이야?
축 처져서...
이게 뭐야? 신나는 주말인데
우리 '구니스'의 마지막 주말이야
나가서 신나게 놀자
바다에서 배도 타고 어때?
안되겠군 하나뿐인 형이 다 망치네
운전면허 또 떨어졌어?
문 좀 열어 줘!
바보 조심
뚱보야
금방 신나는 거 봤다!
먼저 그거부터 해
싫어
어서
싫다니까
어서 춰!
그만해, 촉새
정말 고마워
이번엔 정말 못 믿을 걸?
나쁜 자식
- 면허 시험 좀 붙어봐 - 닥쳐
경찰차 두 대가 지프를 쫓아가는데
서로 총을 막 쏘는 거야
그렇게 굉장한 거 처음 봤다구
마이클 잭슨이 너희 집 욕실에 왔을 때보다?
불난 양로원에서 노인을 구했을 때보다 말야?
피자를 네 몸무게만큼 먹었을 때보다?
그래, 마이클 잭슨이 우리 집에 온 건 아냐
여동생이 왔었지
데이터, 이번 실험은 망치면 안돼
날아갈 준비!
- 이런, 마이키! - 방충망이 있어
떨어뜨린 줄 알았지?
내 솜씨 어때?
이 멍청이!
깨지진 않았어 괜찮아
큰일났다!
엄마가 제일 아끼는 건데
어떡해
- 그거 없으면 너도 없었어 - 시끄러
- 닥쳐 - 디트로이트 알아?
- 몰라 - 알지!
애칭은 모타운 범죄발생률이 국내 최고야
내일 집이 헐리면 우린 그리로 이사갈 거래
아냐, 아빠가 해결하실 거야
그러려면 내일 오후까지 월급을 4백 번 타야돼
아냐, 우리 집은 안 헐려!
- 엄마? - 엄마
안녕하세요
데이터가 오는 걸 봤어
로잘리타 아줌마셔
팔이 나을 때까지 짐 정리를 도와주실 거야
안녕하세요
그런데 영어를 못 하셔
너희들 학교에서 스페인어 배우지?
스페인어라면 제게 맡기세요
제가 통역을 도와드릴게요
잘됐구나, 이리 오렴
- 물론이죠 - 마이키, 감자칩 그만 먹어
전 브랜드예요
마이키, 너희 엄마가 눈치채셨을까?
뭐?
너네 엄마가...
조각 깨진걸 아실까?
내 말이 그 말이야
엄만 뭐든지 다 아셔
바지, 셔츠는 두 번째 서랍에 있어
모두 상자에 담으라고 해
- 통역할 수 있겠니? - 당연하죠
다행이구나
첫 번째 서랍엔 대마초
두 번째는 코카인
맨 아래는 헤로인
그렇게 분류해요
봐, 어때?
멍청아, 거꾸로잖아
쉬할 때 얼굴에 싸겠다
괜찮은데
다락엔 남편물건이 있는데 건드리지 말아요
싫어하니까
이 위는 고문실이니까 들어가지 말아요
청소 도구는 이 속에 있어요
빗자루, 쓰레받기 해충 스프레이...
헐릴 집이라도 깨끗이 청소해줘요
전할 수 있겠니?
제대로 안 하면 이 속에 가둔대요
2주간 굶기면서요
아셨어요? 힘들진 않을 거예요
그럼 이쪽으로 가자 너 스페인어 잘하는구나
미친 집인가 봐
네 덕분에 일이 빨리 진행되는구나
별 말씀을요
아줌마랑 슈퍼에 다녀와야겠다
한 시간쯤 걸릴 거야
마이키, 나가면 안돼
천식이 있어서 비 맞으면 안돼
비닐 봉지로 싸두세요
농담 아냐 잘 들어
밖에 나가기만 했다간 엄마한테 너 정말...
묵사발 돼요?
말투가 그게 뭐야? 어쨌든 마이키 잘 지켜
- 그리고 너... - 데이터요
- 넌 문으로 다니렴 - 네
저게 뭐니?
젠장, 뭐요?
저거 말야!
누가 어질렀니? 빨리 치워
알았어요
한 시간 뒤에 올게
- 가요 - 다녀오세요
- 안녕 - 안녕, 로잘리타 아줌마
너 땜에 나가지도 못하게 됐어
다락방엔 뭐가 있어?
골동품, 박물관에 보낼 거야 돌려주는 거지
우리가 가질 만한 것 없어?
- 보물이 있을지도 몰라 - 먹을 게 있을 거야
- 보물 찾으러 가자! - 손대면 안돼
아빠가 책임져야 한단 말야 아빠가 알면 혼나
안돼, 아빠 거란 말야!
우리 집에 이런 게 있는 줄 몰랐네
저것 봐, 죽인다
손대지 마!
아빠는 물건 만지면 싫어하셔 엄마도 올라오지 말랬어
마이키
너네 집에 이런 게 있다니 믿을 수가 없다
너희들, 그것 좀 내려놔
정말 멋져, 우리 집엔 유대교 촛대밖에 없는데
- 이제 어서 나가자 - 좀 더 있자
잡았지롱!
난 이런 데 있으면 열나 또 뭐라도 깨뜨리면 어떡해?
마이키, 이리 와봐... 내게 키스해 줘
얼른 나와 그림 망치지 말고
원래 찢어진 거야
마이키?
- 또 왜? - 이게 다 뭐야?
박물관에서 무슨 전시회 같은 걸 하는데...
- 회고전 - 그렇게 말했잖아, 참견 마
아스토리아 역사에 관한 건데 전시 목록에서 빠졌어
우리 구니스처럼 갈 곳 없는 신세구나
난 아냐
그거 벗어, 혼난단 말야
이거 어떻게 작동하는 거지?
레이저 빔
촉새, 건드린 물건 제자리에 갖다 놔
이게 뭐지?
청크!
- 난 안 건드렸어 - 알아, 이리 와 봐
안 만졌는데
- 잡고 있어 - 왜 내가?
근데 여기 정말 멋지다 이것도...
- 어떡하지? - 마이키, 지도야!
1632이라고 써 있는데 연도일까?
비디오게임 점수겠지
우리 동네 해변지도야
스페인어로 써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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