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죽음에 이르지 않는 시련은 우리를 강하게 만든다 -니체
주연 : 아놀드 슈왈츠네거
제임스 얼 존스
저 대양이 아틀란티스 대륙을 삼켜버린 뒤로...
아리아의 자손들이 흥기하기 이전까지
상상조차 하지못할 시대가 있었도다
이시기에 코난은
수많은 역경을 거친 끝에 아킬로니아의 보관을 쓸 운명을 타고 태어났으니
이제 그 이야기를 전해줄 수 있는것은 그분의 행적을 기록했던 나뿐이다
이제부터 엄청난 모험의 세계로 그대들을 인도하리라
불과 바람은 하늘의 신이 주관하고
하지만 우리의 신이신 크롬께서는 땅위에 살고계시지
오래전에 이땅에는 거인들이 살았단다
혼돈의 어둠속에서 거인들은 크롬을 조롱하고
그분에게서 철의 비밀을 훔쳐냈지
크롬이 화를내자 온천지가 진동하고
불과 바람이 내리쳐 거인들은 모두 물에 빠져죽어버렸지
그런데 신들께서는 너무 화가난 나머지 철의 비밀을 전쟁터에 두고온 사실을 잊어버렸지
그리고 그걸 찾아낸것이 바로 인간이란다
신도 거인들도 아닌 우리 인간이지
철의 비밀은 풀리지 않은채로 전해져 왔다
넌 그 비밀을 배워야만 한다 코난
그 비결을 알아내야만 해
세상 어떤것도 어떤것도 믿어선 안된다
남자도, 여자도, 짐승도
믿을수 있는건 이것뿐이란다
코난!
저자부터 죽여라!
안 돼! 안 돼!
이리로!
저놈을 죽여!
잿더미가 땅을 뒤덮고
흰 눈은 피로 물들었다
그들의 목적을 누가 알것인가?
철기를 얻기 위해서? 살육을 위해서?
그 사실은 아무도 몰랐다 그들의 우두머리는 남쪽으로 향했고
아이들은 바니르 족에 끌려 북쪽으로 갔다
살아남은 마을 사람들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것은 슬픔의 기록일지니
여기 앉아.!
여기 앉아!!
이제 그에게는 더이상 죽고 사는것이 아무 의미가 없었다
생사에 초연해졌지
자신을 보고 열광하는 군중들만이 전부였다
그는 스스로의 가치관을 가지게 되었고 그 자신의 가치를 깨달았다
머지 않아 그의 승리는 셀 수도 없을 지경에 이르렀고
그 보상으로 그는 동쪽으로 보내져
대사부들로 부터 검술의 진수를 전수받았다
그곳에서 말과 글도 배웠고
키타이의 시문학과 송의 철학도 배웠다
검투사로서 절정에 이르렀을 때에는
남녀간의 즐거움도 알게되었다
하지만 철의 비밀이 언제나 그의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다.
우리 후손들이 과연 우릴 알아줄까?
또 승리했다!
승리는 좋지 하지만 일생에서 가장 좋은게 뭔지 아나?
드넓은 평원과 말들,
어깨 위의 매
그리고 머리를 지나가는 바람입니다
틀렸어!
코난 일생에서 가장 좋은것이 뭐냐?
적을 정복하여 굴복시켜서
그리고 과부들의 통곡소리를 듣는것입니다
- 맞다 - 그게 가장 좋지
가라! 넌 자유야!
가라니까!
우리의 주군은 마치 오랫동안 갇혀지낸 맹수와도 같은 처지였으리라
어찌되었든, 오랜 세월을 잊고 지냈던 꿈
자유가 그의것이 된것이다
크롬?
따뜻한 불이 있어요
몸좀 녹이고 가시지 않겠어요?
당신이 온다는 계시가 있었지
북쪽에서 부터 엄청난 장사가 올거라더군
정복자
언젠간 스스로의 힘으로 왕이 될 사나이
지상에서 뱀들을 몰아낼 자
뱀? 뱀이라고 했소?
그대가 찾는것이 무엇인가?
문양이오
방패위에 그려진 상징.
두 마리 뱀이 같이...
서로 마주보는데
몸은 하나요.
그 아래에 해와 달이 있지
검은해 검은달
맞소
알고싶으면 댓가를 지불해야만돼
자모라
온 세계의 교차로
자모라에 가면...
네가 원하는걸... 찾으리라
자모라에 가면...
크롬
먹을거
먹을걸좀!
몇일을 굶었소
뭣때문에 그러고 있소?
늑대하고 싸울 수 있게 먹을걸 좀 주시오
굶어죽을 수는 없어
싸우다 죽어야지
당신은 누구요?
수보타이
도둑이자 궁수이지
난 히르카니아 사람이오 컬라이트의 위대한 부족이지
여기서 뭐하는거요?
늑대밥이 되길 기다리고 있소
자네는 어떤 신을 섬기나?
사방의 바람이지
자넨?
크롬
하지만 기도는 안해
듣지도 않으시거든
그럼 신이 무슨 소용인가?
하긴 내가 늘 하는 말이 그거지만
그분은 강하시지
내가 죽게되면 그분 앞에 서게돼
그럼 그분이 '철의 비밀을 알아냈느냐'고 물으시지
내가 대답을 못하면 그분은 날 비웃고는 발할라에서 추방하실거야
크롬은 그런분이지 산위에 사는 강한 신이야
그럼 우리 신이 더 위대하군
하하! 크롬께선 바람따윌 보면 코웃음 치실거다
우리 신이 더 위대하지
그분은 저 끝없는 하늘이야
자네 신도 그 아래에 살지
도시야, 오래되고 고약한 이런거 전에 본 적 있나?
아니 어서 가보자
- 맛있네 - 그게 언제 만들어진지 모르잖아
돼지좀 보게.. 냄새 고약하군
여긴 원래 냄새가 이리 고약한가?
자네의 바람은 들어오지도 못하겠군
검은 해 위로 뱀 두마리가 있는 문장 봤소?
커다란 받침대위에 있는
뱀이라면 그 빌어먹을 종교하고 저 저주받은 탑말고는 모르오
요즘은 어디든 퍼져있지
2,3년 전만 해도 그렇지 않았는데 지금은 사방에 쫙 깔렸어
소문에는 사기꾼들이라더군
밤엔 몰래 사람들을 죽인다는거요 난 잘은 모르오
이봐!
스티지아제 검은연꽃 이오 최상품이지
하가만 못할걸
당신같은 사람한텐 하가는 팔지 않소
악령한테서 보호해 주는 부적 사세요
내가 바로 악령이야
전부 매춘부들이야
죽은거나 마찬가지군
세상에 저것좀 봐
도둑치곤 덩치가 크군
어서 여기서 나가자
뱀을 찾고 있지?
그 뱀들은 독사의 탑에 있지
거긴 금은 보화가 싸여있지만 그중에서도 제일가는게
바로 뱀의 눈이야
천천히 씹어 좋은거야
경비병은 아닌것 같은데
그건 당신들도 마찬가지군
동업자로군
이 탑에 올라가려고 왔지
밧줄도 안가지고?
정신이 나간 자들이군
저안에 대체 어떤 끔찍한게 있는지 알아요?
아니
그럼 당신들 먼저 가요
이게 대체 무슨 냄새야?
영원히 살것도 아닌데 뭘 꾸물대?
저 자
저 자가 렉서 대사제예요 툴사 둠 다음가는 2인자야
툴사 둠은 1000살도 넘었다더군요
난 여길 살펴볼테니 밑에 내려가봐요
죽여라!
영원히 살거야?
그들은 온갖 향락에 탐닉했다
자고로 부란 좋은것이라
하지만 때로는 성공이란
가장 큰 적이 되기도 하나니
그들은 한때는 북쪽의 위대한 제왕이었던
오스릭의 앞으로 끌려갔다
하나 그도 이젠 늙은 주정뱅이일 뿐
도둑들을 대령했습니다 전하
세명일텐데
동료요...? 그친구는 죽어 사자밥이 됐어요
사자밥이 돼?
사자밥이 됐다고?
그대들이 무슨짓을 한줄이나 아나?
렉서가 직접 와서 날 협박했지 왕인 날 말이야!
무엄한것들! 경우도 모르는 것들!
오만방자하기 짝이 없는 것들
그대들에게 경의를 표하네
툴사 둠
그 악마놈에게 오래도록 시달려왔지
내 아름다운 성에 뱀떼를 끌고왔어
서쪽으로는 네메디아, 아킬로니아 남쪽으로는 코트, 스티지아까지
온천지에 뱀탑을 세웠지
그자들에게 반기를 든건 자네들이 처음이야
그런데 그게 도둑이라니!
이걸 보게
그놈들은 이걸 독사의 이빨이라더군
그리고 이걸로...
내 아들놈이 내 심장을 찌르려 했지
나의 딸은... 툴사 둠의 사술에 걸려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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