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이 작품은 쇼치쿠와 리츠메이칸대학 그리고 오랜 영화의 역사를 자랑하는 쿄토 우즈마사 타이에이토리 상점가의 사람들의 영화부흥에 대한 열렬한 마음을 그린 러브 스토리입니다 - 야마다 요지
쿄토 산죠도리를
똑바로 서쪽으로 끝까지 가면
미륵보살로 유명한 코류지를 지나
우즈마사에 다다릅니다
일찍부터 이 마을은
동양의 헐리우드라 불리울 만큼
타이에이토리 상점가
많은 촬영소가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인 타이에이 촬영소에서는
'라쇼몽'이나
옛 타이에이 쿄토 촬영소
'우게츠 이야기'와 같은
세계 영화사에 남을만한 걸작이 만들어 졌습니다
'라쇼몽' '우게츠 이야기' 주연여우 쿄 마치코
이 주변은
예전, 타이에이 촬영소가 있던 곳입니다
지금은 흔적도 없습니다만
미국 아카데미상 명예상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금사자상
그 이름은 마을의 자랑으로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타이에이토리 상점가의 아침
이 이야기는
히가시데 세탁소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쿄코 쨩, 안녕!
안녕하세요
많이 시원해졌어
잘 먹겠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치에, 다 먹고 가야지
- 얘! - 다녀 오겠습니다
참말로!
된장국은 다 흘려놓고!
서너시 쯤이라야 일이 끝나곤 했죠
그때부터 두세시간 자고 6시면 다시 일하러 일어나서
히가시데 세탁소 히가시데 코타로 씨
또 일을 하곤 했지요
빚 투성이였거든요
어쨌든 빨리 갚아야 하니까
그 일념으로, 아이가
우는 것을 보면 참말로
부모로서 그런 말은 할 수 없으니까 더 열심히 일하는 수 밖에는 없으니
거의 잠을 자지 못하는 그런 상태였죠
- 갔다 올게 - 다녀 오너라
- 아버지, 갔다 올게요 - 그래, 다녀 오너라
아저씨는 어떠셔요?
그렇게 아프면서도 아직도 담배를 핀단다
끊지를 못해 죽겠어!
우리 아버지도 똑 같아
끊으면 좋겠구먼 너나 나나 힘들구나
그래도 그럭저럭 젊음으로
좋아서 시작한 길이랄까
그래서 어떻게든 지금까지 중간은 하지 않았나...?
밥 먹었어?
먹었어
엄마, 갔다 올게
점심값은 있니?
그 정도야 있지
아줌마, 다녀 올게요
그래, 잘 다녀와
간장공장 공장장은...
어디 가? 이렇게 일찍?
오사카에서 오디션이 있어
간장공장 공장장...
너...
점심값은 있어?
엄마같은 말 하지마라 금방 같은 말 들었구먼
오디션 잘해
코 쨩!
주문... 잊어 버리면 안돼!
에비세 하나
타나카 소타로
USA(EXILE)
쿄토 이야기 2010
- 이소카와 씨! - 안녕!
아베 츠토무
감독 야마다 요지
영차!
에노키 씨 여기 있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갑골문 종합집 7권하고 8권이
지금 대출중이거든요
반납일이 언제로 되어있습니까
내년 2월 15일입니다
내년이요?
장난하지 마세요
저는 객원연구원이라서
앞으로 4주 밖에는 여기 더 못 있어요
바로 반납해 달라고 지금 연락해 주시겠습니까?
그렇게는 할 수 없습니다
왜죠?
빌린 사람이 누구인지는 개인정보에 해당하기 때문이에요
어떻게 좀 안될까요...
두권이라야 저는 1주일도 안 걸릴텐데요
그러시다면 리콜을 이용하시면 어떠시겠어요?
다른 분이 빌려가신 책을 일단 반납을 받아서
빌려드릴 수 있는 시스템인데
아~ 그럼 그렇게 해 주세요
그런 건 빨리 말씀하셔야지
이 책을 읽을만한 사람 몇명 되지도 않을걸요
이 대학안에는...
이름을 알려주면
직접 만나서 빌릴 수도 있는데
혹시 타케모토 선생님 아니신가요?
개인 정보라서요
네, 개인정보!
네, 알겠습니다
귀중한 책은 말썽을 피하기 위해
여러 절차를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불편을 끼쳐 드려서
아니, 그게 아니고...
그쪽에서 사과할 일은 아니죠
큰소리를 내서 죄송합니다
괜찮습니다
괜찮으세요?
죄송합니다
이 카트는...
다 쓰시고 저에게 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구두...
여기 구두요...
이름이... 어떻게 되시는지...
안되겠죠... 개인정보니까
개인정보라고...
이번주 금요일인 23일
4시... 16시 반부터 의학관 2호 홀에서
신인 라이브가 있으니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해서
도서관 사서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가능하다면 지금 이 대학에서 평생 일하고 싶지만
히가시데 세탁소 히가시데 쿄코 씨
어떻게 되려나요?
아직 파견이거든요
아버지는 틀림없이 아들을 바랐을 겁니다
말씀으론 하지 않으시지만...
그래도 이 좁은 집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일하시면서 저희를 키워 주시고
부모님께는 머리를 들 수가 없습니다
감사하고 있습니다
애인이요?
그건... 개인정보거든요
테스트 들어갑니다
큐!
요시다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오! 자네들이군? 오늘은 뭐지?
폭소 대가족 오디션입니다
열심히 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어릴 때 많이 했잖습니까?
- 했어, 했어 - "여기 봐라"
"보는 사람 바보" 이런 것들 했었죠
나는 조숙했으니까 쫌 다른 걸 했었어
- 어떤 거를? - "여기 봐라"
"사랑해 얼굴은 보지 마"
그건 너무 조숙했잖아! 그만하자, 그만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6번, 더 다이즈(콩알들) 들어 오세요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더 다이즈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지금은 이렇게 개그를 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제가 전에는 뮤지션이 되고 싶었거든요
특히 그 멋있는 래퍼가 되고 싶었습니다
- 오이 좋아한다는 그거...? - 그건 캅빠고
머리도 안까지고 초록색도 아니거든
가사를 잘 만들어서 리듬에 맞춰서 노래하는 그거말야
사실은 저도 래퍼가 되고 싶었었어요
- 참말로? 랩이 된다고? - 되고말고!
그럼 부탁이 하나 있는데
랩 배틀 한번 하고 싶은데
- 그거 좋지! - 그럼 분위기 업 시켜서 해볼까?
- 좋아 - OK!
그렇게 싫으면 하지 말든가!
그게 아니라고 좀 띄어 보려고 하는건데
싫어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이 분위기에 올라 타라말야
- 알았어 - OK, 간다!
좋은데!
먹히겠어!
- 이번엔 뜨겁게 - 뜨겁게 가 보자고
OK! 내 친구는 모두 나쁜 놈들 눈만 마주치면 싸움이 나지, 요!
우리 애인 이름은 미나 쨩 눈만 마주치면 아이 러브 유, 요!
돌았냐?
그런 뜨거움이 아니라고
그런거 말고, 사회에 대한 불만을 쏟아낸다거나
그런 뜨거운 감정이 필요하다고
- 알았어! - 할 수 있지?
- 쏟아내라는 거지? - OK!
썩을 놈의 정치 똥이나 먹어라 랩으로 일본을 바꿔 보자, 요!
썩은 달걀 먹고 배탈이 나서 잠깐 화장실에 다녀 와야겠어, 요!
거기 서!
거기 서라고 어디 가려고?
네, 여보세요
네, 지금은 좀... 오디션 중이라서요
뭔일이라니?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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