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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쩐 Payback Money and Power S01E03 1080p AMZN WEB-DL DDP2 0 H 264-XEBEC
A Commentary by YoungJedi
(3회) 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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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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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181 lines.

우산 안 가지고 다니는 건 여전하네?

네가 보낸 이메일

내가 제때 확인 못 했다

그런 거 같더라

바빴겠지

미안하다

내가 너무 늦었지?

나도 줘

아휴, 비싼 거 사 준다니까, 진짜

난 이거 맛있어

아이, 난 그냥 좋은 거 먹이고 싶은 거지, 오빠는

내가 또 언제 이렇게 밥 살지 모르잖아

근데 진짜 한국 뜨는 거야?

아니, 돈 버는데 꼭 외국까지 나가야 돼?

교도소 담장을 아슬아슬 걸어야 돈 벌 수 있는 나라엔 미련 없다

여기에선 권력하고 붙어먹는 기생충 아니고서

큰돈 벌기 힘들어

야, 그나저나

너 검사 임관식 못 보고 떠나네

그건 아쉽다, 야

자, 미리 선물

뭐야, 이게?

이걸로 꼭

나쁜 놈들 잡는 서류에 사인 많이 해, 어?

안 가면 안 돼?

어?

오빠 있어서 좋았는데

엄마도 자주 웃고

집 안도 시끌시끌하고

안 가면 안 돼?

아니, 어딜 가든 인터넷 다 되는데, 뭐

뭔 일 있으면 뭐, 이메일 남기면 되지

야, 좋은 일은 연락 안 해도 되는데

혹시 나쁜 일 있으면 뭐든 바로 연락하고

알았지? 어?

그래

어디 가든 건강해라

돈 많이 벌면 그만 벌고 돌아오고

그래

그러자

혼자 지내다 보니까 좀 어수선해

잠깐 있어

차 마셔

고마워

아니, 계속

이렇게 지낸 거야?

왜?

혼자 지내기엔 집이 너무 넓잖아

야, 침대 두고 저건 뭔데, 또?

몸이 편하면 마음도 약해지니까

아유, 범생이 새끼, 진짜

이거

너 혼자만의 싸움 아니야

아줌마는 나한테도 가족이고

너하고 나

같은 편이잖아

안 변했네?

난 많이 변했는데

그런데 오빠가 알아야 할 게 하나 있어

아줌마 돌아가신 진짜 이유

밤새 이런 거 보면 안 무서워?

아유, 그런 거 보라고 세금으로 월급 받지

- (혜린) 어유 - (준경) 몇 시야?

7시 반, 이거 마셔

아, 아침엔 커피 달라니까

몸에 좋은 거 먹여도 야단이야

어유, 어유, 어유?

오전에 너희 회사 갈 건데 점심 같이 먹자

검찰청에 왜?

기술 보증 기금 참고인 조사?

정 변호사 말로는 금방 끝날 거래

전화해 봐 바쁘면 못 받을 수도 있어요

아무리 바빠도 엄마하고 밥 한 끼를 못 먹니?

어깨 자상

옆구리 절상

씁, 자상, 절상, 순서가 이상한데…

어? 엄마야

아유, 뭐꼬, 이기?

죄송합니다

아이고

우리 아가씨 검사님이 펜을 칼처럼 쓰시네

놀라셨죠? 정말 죄송합니다

아입니다, 아입니다

그래 칼질하는 놈들 잡아가 꼭 엄벌에 처해 주이소

오셨어요?

가세

올라가는 거였네

참고인 조사받으러 검찰에 온 엄마가 긴급 체포 됐다는 소식 듣고

난 바로 특수부로 달려갔어

선배, 이게 무슨 일입니까?

이렇게 들어오시면 안 됩니다

두세요, 두세요 박 검사도 우리 식구잖아

기술 보증 관련 참고인 조사라고 들었는데

갑자기 뇌물죄로 구속이라니요?

영장 떨어졌어

그 영장 저도 봤는데

제시된 증거가 전부 정황들 뿐이지 않습니까?

오케이, 오케이, 알았어

우리 얘기 좀 할게요

자, 일단 진정 좀 하고

아무리 후배라도 수사 자료 보여 주면 안 되는 거 알지?

어머님이 대학 시절에 손 장관하고 유명한 운동권 커플이셨던데

너도 알았어?

이게 사건하고 무슨 관련이 있는 거죠?

없지, 법적으론

근데 이 사진 나가면

기자들도 국민들도 하루 종일 이것만 떠들걸?

도지사 출마한 손 장관 때문입니까?

죽이겠다고 칼 뽑아 놓고 못 죽이면 우리가 죽잖냐

우리, 그 '우리'가 대체 누굽니까?

말꼬리 잡지 말고

민정 수석 통해서 직접 꽂은 오더라서

결론 날 때까지 갈 거야

이런 표적 수사는 명백하게 위법입니다

그래, 표적 수사 알겠는데…

그걸 알면서 이러는 건 대체 어떤…

야, 박준경!

너, 인마, 알 만한 놈이 왜 자꾸 생떼를 써?

지금부터 각 잡고 우리 특수부가 털면

어머니, 어머니 회사는 무사할 거 같아?

너 머리 좋은 놈이니까 알잖아?

이런 사건에 방법이 없지 않다는 거

어머니 살릴 사람 너밖에 없어

잘하자

특수부 검사는 거악에 맞서는 싸움꾼이라고 하는데

황기석은 아니야

장사꾼이야

검사가 가진 권력으로 거절할 수 없는 거래를 해

나도 했어, 그 거래

엄마잖아

황기석이 원하는 대로 증거 서류를 조작해 만들었고

이번 선거를 앞두고 저에게 제기된 여러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고

객관적으로 밝혀진 것은 전혀 없지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

도지사 후보 공천 신청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결국 손 장관 출마를 포기했지

피고인이 뇌물을 주었다는 점에 대한 검사의 입증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합니다

대표님,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했어요

황기석은 약속을 지켰는데

오늘 사법부의 무죄 판결은

새로운 싸움의 시작입니다

이제 검찰의 표적 수사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저는 우리 윤 동지와 함께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풀려난 엄마는 손 장관과 진실을 밝히려고 했어

억울한 옥살이였으니까

그래

아줌마는 그럴 분이지

그런데

황기석이 한발 먼저 움직였어

이걸로 꼭

나쁜 놈들 잡는 서류에 사인 많이 해

박준경 검사님

대검 감찰에서 나왔습니다

사문서 위조 모해 증거 위조

공무 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조사를 시작합니다

특수부에 전달한 이 서류

본인이 조작한 게 맞습니까?

따님은 어머니를 위해 뭐든 다 했는데

그 덕에 박 검사 인생은 날아가게 생겼습니다

그럼 아줌마가 돌아가신 이유가

나 때문이야

그게 왜 너 때문이야?

그래

그놈들 죄가 더 크지

엄마가 손 장관 아저씨한테 남긴

마지막 메시지야

손 장관

아니, 승진아, 나야

비 오니까

데모 끝나고

학사 주점에서 먹던 싸구려 막걸리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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