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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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속 앵커1) 차를 버려둔 채 음주 검문 현장에서 달아난
40대 남자 정 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남부경찰서는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 알코올 농도를 계산하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정 씨의 운전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187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법무부가 가상 화폐 거래소를
(이 계장)
(라디오 속 앵커1)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 화폐의 시세가 일제히 폭락했습니다
이어서 각 지역의 기상 정보입니다
(라디오 속 기상 캐스터) 짙은 안개 주의보가 계속되면서
해안선 전면 통제와 함께
이곳 통영과 주변 섬을 연결하는
아홉 개 노선의 여객선 운항 또한 전면 중단 됐습니다
이 안개는 밤사이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운전하실 땐 꼭 안개등을 켜고 서행 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해상 교통관제 센터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 네 - (이 계장) 검사님, 어디세요?
(이 계장) 총장님 거의 다 오셨다는데 주인공이 늦으시면 어떡해요
계장님, 해양 관리 공단 번호 좀 보내 주실래요?
(이 계장) 해양 공단요?
(시목) 네, 여기 출입 통제선이 끊긴 거 같은데요
다시 이어야 될 거 같은데
(이 계장) 거기 어디인데요?
(시목) 아, 여기가…
용남해안로인데
(이 계장) 용남요?
전체가 다 끊겼어요?
아이고, 저, 저, 총장님 오셨네
- (직원1) 안녕하십니까, 총장님 - (이 계장) 총장님, 오셨습니까
(이 계장) 얼른요, 검사님
공단 뭐, 거, 어떡할까요?
아, 됐습니다, 저는 빨리는 못 갑니다
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
경로 안내를 종료합니다
(주차 관리인) 안 들어가세요?
안 들어가세요?
(경찰1) 아나, 진짜, 돌아 삐리겄네, 쯧
(여자1) 아, 우짜꼬, 사람이 죽었단다
(경찰2) 이쪽으로 가라고! 저쪽은 갔어!
돌아 삐겠네, 진짜
그래 들어가지 말라 카면 말 좀 듣지, 좀
통제선을 이래 쳐 놔도 들가 뿌고…
(경찰3) 보트가 한 대밖에 없답니다!
(경찰4) 비싼 거라고 벗어 놓고 들어갈 정신은 있었나 보네요
- (경찰5) 이게 비싼 거야? - (경찰4) 이게 그거예요
(경찰4) 아드님이 사 달라 카던 그거 한정판 신발
(경찰5) 나 참, 이게 뭐라고 이런 건 잘 모셔 두고
하, 소지품이 될 것이냐 유류품이 될 것이냐
(경찰2) 이거 친구들 거 맞아요?
(대학생1) 네
(경찰2) 그럼 이, 요래 벗어 놓고
이짝으로 쭉 들가다가, 어?
(경찰5) 저기 있다!
대학 와서
(대학생1) 처음 온…
술이 너무 취해서
저, 저는 애들 나가는 것도 몰랐다가
(대학생2) 바다다!
야! 야! 바다야!
- (대학생3) 야, 야, 야, 야, 야, 잠깐 - (대학생2) 왜, 왜, 왜, 왜, 왜, 왜
(대학생2) 아, 맞는다, 맞는다, 맞는다
야, 이씨, 뭐 해, 빨리!
야! 바다야!
아, 아, 차가워
야, 승준아!
스, 승준아!
(이 계장) 검사님, 대체 어디세요
오셨단 게 언제인데
지금 청장님이 누구 때문에 송별회를 하는데
어차피 갈 사람이라고 이제 막 나가기로 했냐고
화 엄청 나셨어요
이 많은 사람들 기다리게 한다고
여보세요? 검사님
제 말 듣고 계신 거죠?
(TV 속 앵커2) 국내 미세 먼지 배출원 가운데
자동차는 25% 정도를 차지합니다
차량은, 그러니까 일종의 미세 먼지 가해자이고
모든 국민은 피해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된 차량 2부제는
효과가 뚜렷하다는 점이 이미 검증됐습니다
정부도 차량 2부제 시행을 검토하고 있지만
그런데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어떤 고민이 있는지 김진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여진) 얘네 이걸 보러 여길 또 간 거야?
하, 완전 제집 안방이네
어? 아이고, 뭐야
손가락에 살쪘나
통영이면…
음…
응? 어디 갔어
(TV 속 앵커3) 다음 소식입니다
경찰청의 한 고위 간부가
검찰의 인지 사건 수사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
검찰에서 곧 소환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호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여진) 뭐야, 또
(TV 속 기자) 경찰청의 한 고위 간부가
검찰의 인지 사건 수사 정보를
외부에 유출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2018년 6월 경찰청 고위 간부 김 모 씨에게
고등학교 후배 박 모 씨가 접근해 옵니다
당시 검찰의 수사 대상이던 박 모 씨는
경찰 간부인 선배 김 모 씨에게 자신의 구속 여부를 물어 왔고
이에 김 모 씨가 아직 진행 중이던 사건의 내용을 알려 줬다는 것이
누구지?
(라디오 속 앵커1) 어젯밤 음주 검문 도주자 신원이
서울 고검의 현직 부장 검사로 밝혀지면서
검찰의 도덕적 해이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대검 감찰 본부는 이에 대해
아, 빨리 가자, 빨리 가자
(라디오 속 앵커1) 해당 부장 검사에 대한 징계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어젯밤 경남 통영에선
안개로 인해 해안 출입이 전면 통제 된 가운데
여행객 두 명이 음주 후 바다에 들어갔다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 모두 올해 대학에 들어간 신입생으로
이들은 만취 상태에서 출입 통제선을 끊고 들어갔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반면 관리 공단 측이
해안 출입 통제선을 잘못 설치해서 일어난
인재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고 지역은 2년 전에도 부실 설치로 인해
통제선이 유실된 적 있는
사고 다발 지역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직원2) 안녕하세요 - (여진)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주임1) 아, 단장님 정보국으로 출근이라
보고할 거 있으면 정보국으로 오라셨어요
(여진) 아, 네
(라디오 속 앵커1) 어젯밤 경남 통영에선
안개로 인해 해안 출입이 전면 통제 된 가운데
여행객 두 명이 음주 후 바다에 들어갔다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청장) 야, 네가 안 오면
너 송별회 해 주겠다고 모인 사람들은 뭐가 되냐?
암만 사고가 났기로 거길 왜 쫓아가
네가 죽은 애 아버지야?
얼마나 동료들을 무시했으면 본인 송별회를 엎어!
너 기다릴 사람은 생각 안 해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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