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프라이멀 레이지
안녕.
있잖아,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군.
"고마워"라고 말하면 되지.
고마워... 태워 주러 와 줘서.
"미안해"가 더 나았겠네.
다시 담배 피우는 거야.
응, 그렇게 됐어.
차에선 피우지 마, 맥스
넌 좋아 보이는 구나.
잘 먹고, 술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피지... 별 거 없어.
네가 배운 것 좀 말해 줄래.
뭐 엄청 배우긴 했지.
면도칼 만드는 법도 배웠어.
감옥에 있었더니 나의 예술적인 제작 능력이 좋아진 거 같아.
재미없거든.
걘 어때?
잘 지내. 그래. 잘 지내고 있어.
잘 됐네. 여기 같이 안 와서 다행이야.
글쎄, 지금 학교 갈 시간이거든.
벌써 학교 갈 나이야?
응, 유치원.
유치원이라고?
응, 고 녀석 이젠 자긴 다 컸다나 뭐라나.
뭐야, 요즘엔 자기 이런 음악 듣는 거야?
그래, 아직 1년 밖에 안 됐거든.
1년 하고도 1달 그리고 9일이었지.
누가 그걸 신경 쓰겠어?
그래, 그때 이후로 많이 변한 것도 아니야,
그냥 음악일 뿐이야.
이러기야? 폴섬 감옥에 있을 땐 다들
자길 위해서 음악을 틀어주지 않았나 보지?
맥스?
맥스, 나 좀 봐.
날 보라구, 맥스.
맥스...
미안해.
괜찮아.
아니, 그렇지 않아. 최악이었어.
괜찮았다니깐.
뭐 사다 줄까?
알았어.
여기 실종된 사람이야.
전에 본 적 있나?
빅풋 소행이군요!
그 녀석 또 돌아다니나 봐요.
어련하겠어.
털복숭이 유인원 잡종 녀석.
당신이랑 정부 나부랭이들은 인디언 족속들이랑
짜고 우릴 속이려 들죠, 그놈의 오-마흐랑
신화 나부랭이 인디언들 모두 엿 먹으라지!
니켈 피트, 이 사람 보면 나한테 연락 주게나.
네, 그렇게 합죠.
고마워.
맨날 외상으로 달기만 하고...
맛 좋은 도넛이나 사 드쇼.
빅풋성애자 자식들.
이봐요...
큰 털복숭이 잡종 말이에요.
네?
거대한 털복숭이 모호크족 후레자식이
또 돌아다닌답니다...
좆나게 큰 발을 달고 말이요.
나 잡아봐라!
네, 말도 안 되는 소리죠. 20달러에요.
안녕히 가세요.
내가 말한 녀석 맞다니깐.
바지 좀 제대로 입어, 변태 녀석아!
임마!
알았어요, 알았어.
오, 이런...
죄수 녀석.
범법자입니다.
어이구야! 오줌 지리겠네!
다 끝났어?
여기 건강에 좋은 견과류 대령이오.
이러기야? 나온지 한 시간도 안 됐는데
벌써 나를 열 받게 하고 있네.
애슐리, 그냥 맥주잖아.
아니! 2급 경범죄라구
내가 이미 한번 겪어봤거든, 알아?
자기는 아직 정신을 덜 차렸어.
아니 확실하게 뉘우치고 있거든.
면도칼을 만들때 깨달은 것이 있는데 말이야
날을 날카롭게 세워야 하고 톱니 모양으로 만들어야 해...
그렇게 하지 않으면 녀석들에겐
바늘로 밖엔 안 보일테고
별 신경도 안 쓸 거야. 그리고 꼭 그래야 할 시간이 왔다면
해야 할 일은 오직 하나
약한 부위를 노리는 것 뿐이야, 신장 부위 같은 곳 말이지.
그만해!
그런데 넌 막연하게 말만 하고 있잖아.
이 모든 상황이 더 나아질 거라고 말이야.
왜냐하면 넌 짜증나는 것들에 대해 말하면 안 돼.
내가 수갑차고 앉아 있을때 말이야...
있잖아...
물론 자기가 나보다 훨씬 나아, 애슐리.
그 정도는 아니야, 하지만 최소한 자기보다는 낫지.
나도 이젠 새 사람이 되었어,
교정 당국의 호의 덕분에 말이지.
어이구 축하해라!
당신 새 사람되서 정말 기쁜데 말이지
우린 그동안 힘들었단 말이야.
1년하고도, 1달 9일 동안 내내
난 이 맥주 마실 상황을 꿈꿔 왔다구.
내가 다 망친 셈이군.
더 이상 자기가 뭘 망치겠어? 나 때문이야.
나 때문이라구. 우리 문제야.
뭐? 왜? 말해봐.
난 무서워.
지금 이 순간이...
무섭단 말이야.
무섭다고?
엄청 무섭다니깐.
말 한번 잘하네.
젠장! 방금 뭐였지?
오 맙소사.
움직이질 않아.
무슨 일을 당한 거지?
어디서 나타난 걸까? 뭘 하고 있던 거야?
글쎄.
하지만 우리 차때문에 이렇게 될리는 없어.
엄마야!
휴대폰 가져올께.
애슐리!
애슐리... 애슐리!
애슐리, 기다려. 차에는 맥주캔이 가득하고
우린 방금 남자를 치었어.
그래, 하지만 우리가 모두 저렇게 만든 건 아니잖아, 맥스.
우리 때문만은 아니야.
미치겠네, 애쉬!
방금 출소 했잖아.
제발 그러지 마. 생각 좀 해보자구.
애슐리, 부탁이야.
네, 여보세요? 여긴 23번 국도인데
주립 교도소에 25마일 정도 떨어진 곳이에요.
사고가 났어요.
남자 한 명이 있는데 도움이 필요해요.
네, 가능한 빨리 부탁합니다.
네
맥스!
오 세상에!
맥스!
정신 차려!
맥스!
정신 차려!
맥스!
맥스!
맥스!
맥스! 맥스?
맥스, 정신 차려!
정신 차리라구, 맥스.
일어나!
맥스! 맥스...
정신 차려!
맥스!
정신 차려, 맥스!
그렇지, 좋아.
그렇지, 거의 다 왔어.
어떻게 된 거야?
자기 갑자기 물 속에 떨어졌어.
자기 지금 쇼크 상태야, 이리 와 봐.
아니, 그냥 추워.
얼른, 앉아.
이리 와. 내가 덥혀 줄께.
자기 몸을 덥혀야 해.
자, 일어나.
일어서.
보안관님!
고링 부인.
그를 찾았나요?
미안합니다, 아직 못 찾았어요.
어떻게 할 계획이에요?
우린 계속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어요.
개소리 마세요!
난 적절한 대답을 원해요 안그러면 내가 직접 나설 거라구요!
이러지 마세요...
고링 부인, 우린 당신의 남편을 찾을 겁니다.
약속 드립니다.
뭔가 알고 있군요!
뭔가 말하지 않은 꿍꿍이속이 있어!
고링 부인이 대차게 쪼는군요.
건진 게 있나요?
아니.
말해보게, 이번 실종사건도
거대한 인디안 빅풋 음모의 일부분 일까?
전혀요.
니클 피트는 내가 뭔가를 알고 있는 것처럼 말하더군.
내가 뭔가를 놓치고 있나라고 생각했다니깐.
니클 피트 말이 맞을지도 몰라요.
오-마흐 이야기에 관한 뭔가가 말이죠.
니클 피트 의견에 동조하시겠다?
전통을 존중한다는 의미라면, 그게 낫겠죠.
그래 그럼 자네는 니클 피트를 신뢰할 만한 증인의
전문가로써 부르겠다는 말이군?
어, 아뇨.
그럼 왜 말을 그런식으로 하는 건데?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건 오-마흐 전설을 무시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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