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2018년 8월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펜실베이니아로부터 대배심 조사를 받았을 때
"리베카 랜들스 변호사"
너무나 충격이었고 아쉬웠습니다
전 가만히 앉아서 생각해 봤죠
'얼마나 많은 사제들이 캔자스시티 지역과'
'세인트루이스 지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에서'
'유사한 학대 행위를 했을까?'
저희가 알기로는 이 지역에서만도 230명이 넘는 사제들이
성적 학대를 자행해 왔습니다
이것은 사라지지 않는 문제이며
우리는 최대한 막아야 합니다
"마이클 샌드리지 가톨릭 사제에 의한 학대 생존자"
저는 세인트엘리자베스 교구의 피해자로서
같은 사제관에 소아성애 사제가 4명 있었습니다
제가 3학년 때 처음 시작됐고
8학년 때 이사를 가면서 멈췄습니다
"톰 비비아노 가톨릭 사제에 의한 학대 생존자"
지금은 62살…
62살인데
아직도 그때의 일로 인한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초중등학생 때였어요
궁핍하기 그지없습니다
공소 시효가
"마이크 포먼 가톨릭 사제에 의한 학대 생존자"
가톨릭교회의 가장 귀한 재산이라니요
하느님과 예수 그리스도는 그걸 어떻게 생각할까요?
"이 기자 회견을 본 후"
"제작진은 리베카 랜들스 변호사에게 연락해"
"프로젝트 진행 의사를 당사자들에게 타진했다"
"지금부터 전개될 내용은"
"제작진, 전문 연극 치료사 그리고 생존자들 간의"
"협력 과정을 담은 3년의 기록이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교회에 바라시는 게 뭐죠?
세례식이요
세례식
대부모님들, 이 아이가 교회의 믿음 속에 양육되도록
부모를 도울 준비가 됐습니까?
젠장, 여기서 나갑시다
그럴게요
그리스도를 대신해 말하노니
너에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 아멘 - 아멘
만물에 생명을 주시고 인간이자 신이신 주님
이 아이의 부모를 축복하소서
다들 줄을 설 거야
넌 저기 있는 성수를 이 탁자 위에 갖다 놔
- 네, 신부님 - 그래
넌 저기 있는 장에서 성경을 꺼내 와
- 탁자 위에 올려 - 네, 신부님
너는 십자가를 운반하고
네, 신부님
잘 알아들어
특별한 복사 소년한테만 이걸 주는 거야, 알았지?
네, 신부님, 감사합니다
영원한 빛이 아이를 비추길
들어
들어
들라고
저 사이먼 앤 가펑클 공연 실황 비디오 있어요
그리 오래전 거 아니에요 10년 전쯤인가 그럴 거예요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에요
이게 다 뭐예요?
- 안녕하세요, 잘 지냈어요? - 잘 지냈어요
- 안녕하세요 - 네, 댄
- 이게 뭐예요? - 아내 괴롭히려고요
- 안녕하세요! - 와 주셔서 고마워요
저는 리베카 랜들스이고 변호사입니다
캔자스시티 지역의 모든 아동 성 학대 사건을 다뤘죠
하나만 빼고요
- 안녕하세요, 여러분 - 처음 뵙네요
네, 리베카예요
안녕하세요 전 모니카이고 연극 치료사예요
- 멋지네요 - 반갑습니다
저희는 가톨릭교회 내의 400명이 넘는
아동 성 학대 피해자를 대변해 왔습니다
- 오늘 어때요? - 아주 좋아요, 어때요?
처음에 캐스팅에 관해 말씀하셨을 때
아시다시피 조심스러웠어요
함께 앉아서 이랬죠
'어떻게 캐스팅을 하죠? 꼭 해야 할까요?'
우리가 선택한 기준은
우선 대중에게 공개된 사람들을 먼저 찾아보는 거였죠
기자 회견이나 그런 것과 관계있는 상황에서
자기 목소리를 낸 사람들요
저는 에드 개버건입니다
지금 거주하고 있는 뉴욕시에서 왔고
어린 시절은 와이오밍에서 보냈어요
아주 깊은 곳에서 수치심이 흐르고 있고
이렇게 한 공간에 앉아서
공통된 학대 사연이 있는 많은 분들과 만나는 건 처음이네요
저는 댄 로린이고 캔자스시티 교구의 생존자입니다
이곳 캔자스시티의 상업 영화계에 종사하는데
그 이유로 리베카를 통해
이 일을 돕는 데 관심 있는지 연락을 받았고
당연히 무척 관심이 많습니다
저는 분노와 증오가 너무 많아서
말로 표현도 못 해요
제게 그렇게 한 사제 때문이 아니라
교회와 독립 심사 위원회 그리고 대주교 때문입니다
지난 6년간 저를 대했던 태도 때문에요
뻔뻔하게 거짓말만 할 뿐이에요
거짓말
이런 말 괜찮나 모르겠는데 목소리가 아주 좋네요
이런 내레이션을 해도 되겠어요
'5명의 젊은이가 한데 모인 세상에서'
다스 베이더처럼요
제 이름은 모니카 피니예요
공인된 연극 치료사이고 이곳 캔자스시티에 살아요
연극 치료라는 것은 치료 목적으로
연극의 역할극 기법을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거예요
특히 트라우마는
전 끈적거리는 것이라고 보는데
사람을 뇌의 특정 부분에 갇히게 하죠
그래서 정말 힘들어요
우린 어떤 방식으로든
그걸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함으로써 벗어나게 해요
늘 이해되는 건 아니에요 왜 지금 이걸 그리고 있고
왜 지금 이렇게 역할극을 하고 있는지 등을요
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그게 밖으로 나오면
뇌의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부분을 통해 그걸 다시 넣을 수 있어요
연극 치료사로서
연극과 역할극을 치료 목적으로 쓴다는 말은
예술이 제공하는 울타리 안에서
안전하게 치료를 진행한다는 뜻이기도 해요
그래서 제가 여기 오게 된 거예요
저로선 신뢰성을 잃어도 안 되고
제게 일어난 일을 이용하는 걸로 보여서도 안 돼요
- 그리고… - 불쌍해 보이는 것도요
불쌍하고 감정에 북받친 만신창이로 보이면 안 되죠
- 네 - 그럴 순 없어요
눈물 짜내는 남자는 컷이에요
지금은 아내와 아이가 있고 잘 견디고 있어요
골프 박수 줄까요, 그리고…
전 남자라…
전 뉴욕시 건설업자예요
협회 전기 기사와 맞장 떠서
돈을 돌려받을 순 있지만
13살 때 겪었던 일을 말할 땐
질식할 것만 같아요
아직도 큰 고통을 겪고 있네요
고통스럽죠, 근데 전 이렇게 생각해요
'그들은 못 이긴다'
전 그런 식으로 대처해요
그들은 못 이겨요, 그저…
저도 잊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괜찮아요
제 생각엔 우리가 감정적으로 힘든 부분에
봉착할 것 같아요
우리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모두의 안전이에요
우리가 전화해서
'기자 회견 할래요? 이거, 저거 할래요?' 할 때마다
모두가 그 기억을 끄집어내야 해요
하지만 너무 고통스러우면 하면 안 돼요
사샤 샌더스는 접착제 역할을 해 주었죠
소송 과정을 거치는 동안
이분들을 뭉치게 해 주셨어요
리베카가 앞에 나서는 동안 저는 그 뒤에 있었죠
24년 됐어요
이 일에 참여하는 걸 이렇게 생각해 봐요
그 어린 소년은 맞설 수 없었지만
이제는 할 수 있다고
저는 이게 마블 영화의 슈퍼히어로들처럼
어둠의 세력들을 격파하는 것이면 좋겠어요
할 수 있다면…
토르의 망치처럼…
그러면 아주 좋겠죠
"1일 차 세션 스미스빌 퍼스트 기독교회"
이게 뭐가 될지 천천히 전개 중이라서요
들어가는 것조차 힘들어요
정말이에요 이런 똥통 완전히 혐오해요
완전히 혐오하죠
알겠습니다, 연락할게요
나중에 뵙겠습니다, 반가웠어요
- 또 봐요 - 그래요
도와줘서 고마워요
과정을 거치는 동안
그런 우려를 표명하는 게 편하다고 느껴지세요?
모두에게 말이 안 되면 우리 둘에겐 당연히 말이 안 되죠
지금까지는요 안 지 2시간밖에 안 됐어요
비슷한 처지 때문에요
서로 모르시는 줄 몰랐어요
만난 적 없어요 오늘이 처음이에요
- 알겠어요 - 리베카는 둘 다 알죠
- 이제 십자가에… - 시작이네요
- 키스하셔야죠 - 아뇨, 절대 안 해요
옷이 미치는 영향력은 정말 대단해요
그럼 인물이 입고 있는 게 상상되는 옷이 여기 있나요?
아마 녹색이요
골라 보실래요?
상징하는 게 있어요 모든 게 뭔가를 상징하죠
이거 기억나요
네, 향로네요
지금까지도 이 냄새는…
절대 안 맡는 냄새 중 하나죠
세상에 있는 인공물 중에 제가 45년 동안 절대 손대지 않았던 건
아마 이게 유일할걸요
전 늘 13살의 저를 제가 알던 아이로 봐요
제가 아니라요
No comments yet. Be the first to leav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