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녹정기2 신룡기
감독: 왕정
신룡교주 유아독존...
신룡교주 유아독존...
용아
청궁 잠입에 실패한 이유가 뭐냐?
품 교주님, 위소보라는 앞잡이에게 당했습니다
그자의 무공이 대단했느냐?
무공은 결코 강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독을 잘 쓰더냐?
그것도 아닙니다
풍류에 능하고 잘생긴 외모에 넘어갔겠군
물론 아닙니다
그자는 돼지만큼 못생긴데다 비겁했습니다
입만 살아있는 사기꾼이죠
그런 자에게 당했단 말이냐?
교주님, 저를 벌해주십시오
이것도 운명인가 보다
위소보는 네 운명의 재앙이니
앞으로 만나면 각별히 조심해라
명심하겠습니다
내 점을 쳐보니 오늘이 기가 다한 날이다
그러니 교주 자리를 네게 넘겨주겠다
용아야, 피의 연못으로 들어오너라
피의 연못에 몸을 담그면 진신으로 회복되어
신룡교주의 자리를 계승하게 된다
평서왕세자가 청 황제를 만나러 북경으로 향하니
너는 그를 가까이서 보호하거라
알겠습니다
우리 신룡교는 삼 대째 평서왕야 오삼규를 도왔다
이제 교주가 되면
그가 황제에 등극하도록 전력을 다해야 한다
내가 먼저 연못에 들테니 곧 따라오너라
그러면 네 필생의 공력을 얻을 것이다
하지만 주의할 것은 우리 문파의 무공은 독특하여
처녀성을 잃는 순간
무공의 팔할은 네 처녀를 뺏은 사람에게 전해진다
이 점을 명심하도록 해라
신룡교주! 유아독존!
위소보, 내 너를 찾아 가리라
여춘원
아가씨들 모두 나와 손님을 맞아라!
- 거지 됐네, 거지 됐어 - 거지 됐네, 거지 됐어
- 다 죽었네, 다 죽었어 - 다 죽었네, 다 죽었어
이번엔 다 안 죽었네
누가 다 죽었다고 말해?
우리 누나가 여기 있는데 명백한 상사모독이라고
벌금 십만 냥이야!
동생아, 다대인은 고의가 아니니 용서해라
고의가 아니에요
그렇게 싸고 도는 걸 보니 보통관계가 아닌가 보네
- 말도 안 되는 소리 - 우린 결백하다고
- 우린 순결해 - 너무 순결하고 말고!
더 이상 못 보겠군! 쉬하러 갈란다
- 예쁜걸 - 지겨워
입 다물어!
앞잡이 위소보는 옆방에 있냐?
그래... 아니... 그래... 아니...
- 도대체 있는 거야, 없는거야? - 그래... 아니...
위소보와 무슨 원한이 있나?
위소보는 황제의 앞잡이다
천하 사람들이 그를 죽이려 한다!
세상이 바뀌었군 모욕을 참고 숨어 산지 오랜 세월
드디어 이런 날을 맞았군, 고맙소
- 당신은... - 우리 가족 모두가 그자에게 당했소
게다가 자기 동생 하라고 날 협박까지 했지
이런 나쁜 놈은 죽여야 마땅해!
빨리 가서 죽여요 난 축하의 폭죽을 터뜨릴 테니
잠깐! 우리랑 같이 가요
당연하죠, 안경 좀 가지고 갑시다
이쪽으로...
- 우린 결백하다고 - 우린 결백하다고
조용히 해, 악당들아!
다 죽었네, 다 죽어
이제 다 죽었지?
아직도 인정 못 하겠어?
위소보, 너를 씹어 먹어버리겠어
뼈도 가루를 내줄 거야
뭐 하는 거야?
위소보! 죽는 이유를 모른다고 하진 않겠지
난 독비신니의 제자 '이가'다
내가 위소보라고?
살려줘! 누구 없어? 사람 살려!
사람 살려!
겁내지 말고 정신차리라고!
다행히 미리 병력을 소집해뒀군요?
당연하지, 원한을 많이 샀잖아
엥? 여자잖아!
무지 예쁘다!
그럼...
알겠습니다
모두 멈춰라!
아직 안 갔소? 위험해요!
안심하시오
아까는 그대들이 진짜 반청의사인지 의심했으나
그러나 이렇게 된 이상 내 신분을 밝힐 수 밖에
사실 나는 사조영웅의 계승인 동방불패의 사부
서방실패요!
서방실패?
그대가 정녕 정의의 사자 서방실패란 말이냐?
꼼짝 마라! 움직이면 여자들을 죽일 거야
여봐라, 저자에게 독주를 마시게 해라
뭐라고? 독주?
저 병이잖아
뭐야?
- 너... - 마시면 안 돼!
마시면 안 된다고? 이걸 마시면 본성을 잃지
한 시간 안에 여자랑 자지 않으면
피를 토하며 죽고 말지
마셔!
안 돼! 마시지 마!
당신들과 싸우고 싶지 않아
술을 다 마셨으니 여자들을 보내줘라
좋아, 가자고
나쁜 놈들
괜찮아요?
독이 퍼지고 있어요
살려줘...
어떻게 구하죠?
젊은 여자가 나랑 자야만 해독이 된대요
안 되겠죠?
만약 우리가 서방대협님과...
그러면 구할 수 있잖아요?
호의는 고맙소만
그럴 수는 없는 일 그만 가보시오, 어서요
대협님이 몸을 던져 우릴 구했는데
그 은혜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돌아가시면 향을 피워 명복을 빌어드릴게요
사람이 죽는다는데 의리 없이 그냥 가기요
이렇게 유치한 수법으로 누구를 속이려고?
아가씨, 이자는 못 믿을 자요
- 뭐야, 당신 - 가자
당신 일 아니니 상관 말라고!
여봐라, 저자를 쳐라!
쫓지 마라
아가씨들 괜찮아요? 오응웅이라 하오
아버지는 평서왕 오삼규요
이가라고 해요
사매, 사부님이 오삼규는 간신이라고 했어요
그의 아들과 내왕하면 사부님이 혼낼 거예요
나도 생각이 있다
공자님, 구해줘서 고마워요 그럼 다음에 뵙죠
- 아가씨들 - 따라가지 말아요
골치 아프게 됐네요 방금 그 자는 위소보예요
뭐? 그자가 바로 위소보라고?
저자의 무공이 장난 아닌데요!
무공이 더한 오배도 무찔렀어 빨리 가서 사람을 불러오자
- 두 대인께 아룁니다 - 무슨 일이냐?
황제께서 두 분 입궁하라십니다
- 황제께서 아직 안 오셨잖아? - 이렇게 급히 부른 이유가 뭘까요?
오늘 거리에서 봉변을 당했다
황제를 뵌 다음 너희를 데리고 가서 복수해야겠다
누군데 감히 대인한테 덤비죠?
그럴 수 있다니 대단한 게 아니냐?
주먹 하나가 솥만 하고 두 눈 알이 공만큼 크고
혓바닥이 이만큼 길고 키도 나보다 컸다고
총각, 잠깐만!
모습은 이렇게 생겼어 자세히 봐둬라
볼수록 똑같이 생겼잖아
내 혓바닥이 그렇게 길었다고?
바로 그 재수없는 녀석이잖아?
감히 여기까지 따라와? 저자를 처치해라
도망 못 가게 지켜라 사람을 불러오마
황제폐하 납시오!
- 황제폐하 - 일어나시오
위경, 무슨 일이오?
검은 모자 쓴 녀석이 궁에 침입해 귀비의 목욕장면을
훔쳐보려는 걸 제가 저지하다 당했습니다
- 정말이오? - 그렇습니다
- 위대인, 도대체 직함이 뭐요? - 426개! 아니...
오다각 대학사 겸 녹정공이오
선생은 무슨 일로?
내가 누군지 보시오
저 자와 한패라고 말하는 거요?
위경, 함부로 말하지 마시오
이 분은 평서왕 오삼규의 장자 오응웅이시오
짐과 국사를 상의하러 궁에 오신 거요
소황야 기상이 넘치네요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이죠
저기 있는 사람은 내 수하 중 최고 용맹한 장수로 내가 데려왔소
용맹한 장수님!
용맹한 장수님, 기상 넘치고 백문이 불여일견이네요
아까는 나한테 뭐라고 했소?
무공이 뛰어나다고 했죠
장수님에 대한 존경은 흐르는 강물처럼 그치지 않고...
소보, 그만 떠들고 연회를 베풀라고 하시오
영화궁
- 이래도 될까요? - 괜찮아
장수님, 제가 한잔 올리죠
아깐 오해로 그런 거니 잊어버리세요
드세요
소황야, 저런 고수를 옆에 두었으니
천하무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궁중의 무사들과 대적해도 모두 이기겠죠?
무슨 소리요? 내가 역적모의라도 한다는 거요?
오늘은 정말 기쁜 날이네요!
황제폐하, 특별 순서를 마련해서 경축하시죠
그것도 좋지 어떤 걸 준비했소?
용형이 저리도 용맹하시니
은자 백만 냥을 걸고 내기를 하죠
용형이 십 초식 안에 내 수하들을 쓰러뜨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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