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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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 2017 WEBRip 1080p x264 AAC 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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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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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NETFLIX 제공"

"NETFLIX 오리지널 영화"

관계자분께

저 윌프레드 제임스는 죄를 자백합니다

제 범죄와 지옥살이를 초래한 문제는

네브래스카 주 헤밍포드 홈에 있는 12만 평 땅입니다

제 아내인 알렛 제임스에게 장인이 죽으면서

물려준 땅이죠

전 우리 땅 9만8천 평에 그 땅을 합치고 싶었죠

그걸 제 아들 헨리에게 남기려고 했습니다

헨리 프리먼 제임스

그리고 후손대대로요

- 후진 기어를 찾아 - 네

어느 거지?

- 중간에 있는 거요 - 그래, 이젠 됐다

오마하까진 못 가겠지

링컨까지도 힘들겠지만 여기서 천천히 운전 익히면

멀리 갈 수 있을 거야

알았어? 내가 뭐랬지?

- 천천히 몰라고 - 알겠어요

1922년엔 남자가 가진 땅이 곧 자존심이었죠

아들도 마찬가지고요

아주 시지는 않네

너무 달지도 않아요

그래

딱 알맞아

제 아내는

농장 생활을 아주 싫어했습니다

물려받은 땅을 팔아 돈을 마련해서

이곳을 떠나려고 했죠

땅도 없이 돈만 갖고 뭘 할 건데?

이사 가야지

오마하로

세인트루이스나

도시는 멍청이나 가는 거야

저도 아빠 말에 동의해요

오마하든 어떤 도시든 다 싫어요

저녁 먹고 얘기하자

우리가 싫으면 당신이 장모님에게 가

우리 아빠 땅을 당신에게 주라고?

그런 일은 절대 없어

뭐...

그렇다면...

내가 그 땅을 사지

어떻게 살 건데?

시간을 두고 나눠서 갚을게

8년만 줘

아니면 10년 알렛, 다 갚을 거야

푼돈 받아봤자 쓸모가 없어

패링턴에서 현금으로 사겠대

그쪽이 제안한 돈이 훨씬 더 많아

어쨌든 나도 계획이 있어

패링턴에 땅과 농장을 파는 거야

철도가 가까워서 그 사람들이 다 살 거야

그러고 나서

돈을 나누자

이혼하자고

당신이 원하는 거잖아

그러면...

누가...?

헨리는 누구와 사는 거지?

나야

14살 남자애에겐 엄마가 필요해

그건 불공평해, 알렛

그 애의 모든 것이 이곳에 있어

- 그걸 버리라고? - 공평하길 바라?

인생은 불공평한 거야

특히 여긴 더 하지

알았어, 그럼...

조금만 생각할 시간을 줘

남편의 권리가 있으니 재판을 할까 생각했지만

마음이 내키지 않았죠

시골 동네 소문이 무서워서가 아닙니다

다른 문제가 있었죠

전 아내가 정말 미웠습니다

그래서 주저하게 된 거죠

놀라서 죽을 뻔했잖아

뭐야?

내가 결정했으니까 그 땅은 팔지 마

그러셨어?

싸우지 말자고

패링턴이 당신을 고소할 거야

당신과 재판하면 나도 행복...

"사료 및 씨앗 라르스 올슨 사"

모든 남자의 가슴 속엔 또 다른 남자가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낯선 사람이죠

어둠 속의 남자

헨리?

여기서 뭐 하는 거지?

섀넌이구나

안녕하세요

넌 집에 가거라 헨리와 할 말이 있어

네, 알겠습니다

내일 봐

내일 보자

뭔데요, 아빠?

그해 봄, 헨리는 옆집 할란의 딸을 사랑했죠

이 꽃을 줄 기회를 계속 기다렸어

헨리, 정말...

정말 예쁘다

꽃병에 꽂자

그 어둠 속 남자는 이걸 기회로 삼았죠

섀넌이 네 인생에서 사라지게 될 거야

나도 그렇고

아빠, 어떻게 해야 하죠?

뭐...

가끔은 받아들이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일 수 있단다

그래야 해

누가 상처를 입거나

죽는다고 해도 말이야

아빠

그게...

만약 엄마가 없어지면

모든 게 그대로 있을 거다

그 많은 말다툼도 끝나는 거지

우리는 여기서 평화롭게 사는 거야

내가 가진 걸 다 준대도 네 엄마가 안 간단다

내가 할 일은 하나밖에 안 남았어

우리가 해야 할 일이지

헨리

엄마에게 키스해야지

왜 그러는 거야?

아무것도 아니에요

전 괜찮아요

맥주 마셔도 돼요?

이것 남은 거 마셔

내일은 못 마실 거야

그다음 날도 그렇겠지

살해당한 사람은

신이 아닌 인간이 정한 시간을 사는 거야

네 엄마가 미리 죽어서 죄에 대해 속죄하면

그건

모든 잘못을 용서받게 되는 거지

그럼 우리는요?

우리는 지옥에 가나요?

여기에 천국이 있는데 왜 그런 말을 하지?

네 엄마는 천국에서 우리를 쫓아내려는 거야

생각해 봐

오마하에 가는 건

죽이는 것보다 더 심한 죄를 짓는 거야

너를 데려가면

너는 도시 남자가 될 거야

이 모든 걸 다 잊고

도시 생활을 배우는 거지

너 스스로 구덩이를 파는 거야

먹든가 굶어 죽든가

네가 알아서 결정해

당신은 왜 가만히 있어?

그만 좀 해요

- 뭐라고 했지? - 제 말은

그만하고 가족으로 살자고요

내 땅이라고 변호사가 분명히 말했어

내 맘대로 해도 되니까

난 팔 거야

당신은 여기서 돼지 굽는 냄새나 맡아

직접 요리하고 침대 정리도 해야지

넌 내 아들이니까 나와 오마하로 가야 해

거기서 난 양장점을 할 거야

그게 공평한 거지

장난치지 마, 윌프레드

진심이야 애하고 얘기를 많이 했어

헨리도 간대

일단 어떤지는 봐야지

나도 차 정비공 일이나 찾아보려고

승용차나 트럭 같은...

대부분은 농기구 수리겠지만

저 낡은 트랙터도 굴러가게 하는데

딴 거 굴리는 건 일도 아니지

정말이지?

헨리가 당신을 설득한 거야?

그 애가 알게 해줬지

도시에서 행복할지

알아보자고 하더군

여기서 나 혼자 떨어져 지내는 건

비참할 거라고 했어

아들이 맞는 말을 하니 이제야 맘을 바꿨네

드디어 말이야

할렐루야

안 그러면 방법이 없잖아

별로 나쁘진 않군

헨리, 이리 나와 우리 축하하자

- 우리 아들 - 그만 해요

드디어 우리가 다 뭉쳤어

- 이제 말이 통했다고 - 알았으니 그만 해요

제길

말 잘 들으면 이 젖은 옷 빨아도 돼

점잔 뺄 거 없어 섀넌하고 있는 것 봤다

얼굴도 예쁘고 몸도 잘 빠졌더라

그 애를 안 건드리면 넌 바보야

조심만 해 여기선 14살도 결혼하니까

그러죠, 마님

섀넌과 그 애 가슴에 축배 하자

그 애 젖꼭지를 못 봤으면 내 아들은 굼벵이다

옥수수밭에 둘이 눕거나

헛간 뒤에서 급하게 하지 말고

네가 하고 싶은 건 천천히 다 하면서

절정에 오를 때 쏘는 거야

우리처럼 집 안에 갇히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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