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다정검객무정검
원작 고룡
감독 초원
적룡
번매생
도련님, 관외에서 잘 살았는데 왜 돌아갑니까?
10년인데 아직 잊지 못하십니까요?
아니다. 매화도가 근래 자주 나타난다기에 온거다
그게 우리하고 무슨 상관입니까?
매화도는 20년전 무림을 쟁패했던 흑도고수야
무공도 높아 많은 무림인을 죽였지
10년전에 찾았지만 갑자기 실종됐었어
이번에 나타난건 필시 날 찾으려는 걸게야
그걸 알면서 뭐하러 돌아갑니까
날 찾으러 예전 집으로 가겠지
아~ 사촌아가씨를 걱정하시는군요
도련님, 그렇게 아가씨를 좋아하시면서
왜 아가씨를 용소윤에게 주셨어요?
그가 도련님의 은인인건 알지만
자신의 약혼녀로 보답한다는건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요
10년전 일이다
거의 잊어왔어
그런데 왜 그 얘길 꺼내는거야
이봐! 안 춥소? 술 좀 마시지
이동승
이봐! 귀머거리야?
귀머거린 아니군
그럼 술 좀 들지
돈이 없소이다
내가 주는거니 돈낼 필요 없소
난 내돈주고 산 물건이 아니면 받질 않고
내 돈주고 산 술이 아니면 마시질 않소
잘 알아들었소?
그렇소
그럼..
가지요
근데, 나중에 술 살 돈이 있으면 나한테 한잔 주겠소?
물론, 드리겠소
이쪽으로 ..
도련님 고량주입니다
도련님, 금사표국도 여기서 묵는답니다
막 도착했습니다.
둘째야 그때 태항산에서 태항사 혼내주던 일 기억하냐?
그럼요. 그때 태항사놈들은 형님한테 혼쭐났었죠
그놈들 칼이....
이수기
네놈이 극풍검 제갈뢰냐?
뉘신지.
네놈이 우리 이름 물을 자격이나 있느냐
저 물건들을 내놓는다면 목숨만은 살려주마
네놈들의 칼을 내놓는다면 목숨을 살려주마
강한
두분은 혹시... 흑백풍사십니까?
우릴 알아보는 걸 보니 눈이 멀진 않았군
이 물건을 원하시니 드리겠습니다
여기에 고수가 또 한분 계셨었네 몰라봤습니다
형씨도 물건을 갖고 싶으시오?
우리의 검보다 더 빠른 검이 있다면
이 물건과 함께 머리도 내놓겠소
몇푼짜리를 내놓다니
방금 니가 한말이냐?
그렇다
안타깝게도 내 머린 천금주고도 못산다
천금은 너무 많다
50냥이면 충분하다
좋다, 날 죽일 수 있다면 내가 50냥을 주마
내 돈 50냥
드릴게요, 드립니다
다 드릴게요
소이비도는 빗나가지 않는다
당신이었군
이제 돈이 있으니 술 한잔 사겠소
좋소
난 술 마시는데 사람뿐만아니라 자리도 고르는데
사람많은 곳은 딱 질색이오
듭시다 / 자
아까 보니 당신은 꽤 유명한 사람 같던데
유명이란 건 좋은게 아니오
난 이심환이라 하오. 자네는
난 아비(阿飛)라 하오
아비?
그렇소, 난 부모없이 어려서 들판에서 자랐소
내가 부러워 하는 나비는 자유롭게 하늘을 날았지
그래서 아비라 지었소
재밌는 이름이군
자...
기침엔 술이 않좋다 들었소
맞소, 입에 대서도 않되오
그런데 왜 마시는거요?
가슴 아픈 지난날때문이오?
내가 대답하기 싫은 질문 하던가
아니
그런데 왜 묻소
좋소, 안 묻지
그런데 잠시 기다려야겠소
아무래도 많은 친구들이 온 것 같소
맞소, 왼쪽 나무위에 한사람
사당에 4사람
또 한사람 나무 뒤
소이비도는 빗나가지 않는다
웃기시네
그 물건만 넘겨주면 여길 떠나겠다
물건은 여깄다
그만 가봐야겠으니 마지막 건배를 하세
잡아
여기서 기다려라
심로
누...구냐..
이심환이오
아~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나를?
아비영웅이 사람들을 죽이고는 한놈을 살려놓고
당신을 기다리라했습니다
어딨나
이쪽입니다
왜 여기있는거지?
근처에 잘데라곤 이곳뿐이어서
물건을 얻고 나서 여기서 좀 쉴려고 했는데
그만 당신의 그 젊은 친구를 만났습니다
차 드십시오
고맙네
손님 왜그러십니까
차가 목에 걸리는군
그럼 술로 하십시오
있는가
예, 있습니다, 갖다 드리지요
이봐요, 이 물건을 줄테니 나 좀 풀어주세요
보자기 안에 뭐가 있길래
서로 가지려고 하는거지?
정말 모르시나요?
매화도가 다시 강호에 나타났고
이 것은 바로 최고의 보물인 도창부의 금사갑입니다
그랬었군
손님 술입니다
고맙소
제발 저좀 풀어주세요, 물건 다 드릴게요
집엔 노모와 어린 자식이 3명이나 있어요
물건을 노리는 건 한두명이 아니야
너희들도 물건을 노리는군
니가 차를 마시기전에 밝힐순 없었지
하지만 내가 준 독이든 차를 마셨으니
넌 한시진 후면 죽게될것이다
전 모르는 일이에요
넌 누구냐
정리
니가 누구에게 죽는지 알려주마
예쁜 아가씨군
앞으로 당신을 마주치면 조심하리다
또 마주칠수 있을까
물론이지
니가 차안에 독이있다는건 알았겠지만
내가 기침할면서 다 뱉어낸 건 모를거다
쳐라
비도가 꽤 쓸만하구나
그들과 괜히 싸운거요
움직일수록 독은 더 빨리 퍼지기 때문이오
차안의 독은 시켜서 한일이지만
술안의 독은 내가 한 일이오
술에도 독이?
전혀 몰랐소?
당신은...
난 강호에서 칠묘인중 제일 사악하다는 묘랑군 화풍이네
그랬었군
허나 지금은 아니지
지금은 강호에서 제일 부유한 사람이지
왜냐면 내가 금사갑을 얻었으니까
아니...
이런게 어부지리라는 거지
도련님...
날 업고 저놈을 쫒아라
저기있네요
죽었어요
몸에 해약있나 볼게요
조심해라 다른 독기가 있을지 몰라
건드리지 않게해라 /알겠습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럴줄 알았다 내가 그렇게 운이 좋을리 없지
왕사 - 술맛 좋다. 이거 아주 끝내주네
이놈의 술고래가 어딜와있는거야
돈을 받아놓구 병자는 안고치고
여기와서 술이나 마시다니
뭐하는 거야?
당신들 이 매이선생의 치료엔 관습하나 있다는거 모르오?
무슨 관습?
잘 들으시우
술 마실땐 치료하지 않는다
빌어먹을, 계속 입을 나불거리면 죽여버리겠어
날 죽이겠다고? 그럼 더더욱 치료 못하지
이러지 말고 말로 하시오
왜 사람을 죽이려고 하시오
니가 뭔데 참견이야
날 쳤겠다. 꼼짝말고 여기있어
도망 못갈거야, 꼼짝마
세상일은 참 희한하다네
죽자고 도망치는 놈이 가만있는 사람보고
도망치지 말라니
자네들 이제 내가 누군지 알겠지
죄송하지만 알려주십시오
그럼 날 도와준게 병을 고치려는게 아니었단 말이야?
왜 당신한테 치료를 받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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