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어떻게 누이동생한테 다 주실 수 있습니까?
전 아들이에요
저한테 주셔야죠
지금 뭐하십니까?
보지 마시오!
제게 달라고요
아미타불
유언장을 고치세요
유언장을 고치시라고요
안돼요
편히가고 싶지 않으세요?
듣고 계세요?
전 장남이에요
어떻게 전재산을 여동생한테 주려고 하세요?
이건 불공평하다고요
젠장, 누가 장례식때 상주가 될건데요?
바꿔요!
주사를 놔
주사를 놓으라고
죽어가고 있어
주사를 놔
닦아!
여보, 그러면 천벌받아요
한마디만 더하면 죽여버리겠어
껌씹지마!
씹지마!
뱉어!
삼켰어요
염병할!
작은 주인님
형님, 작은 아버지 오셨어요
비켜!
오지마세요, 작은 아버지
빨리 유언장을 고치세요
가까이 오지 마세요
형님, 견뎌내셔야 합니다
저 나쁜 자식을 쫓아버려
나가, 이 나쁜 자식아!
다신 여기 발들일 생각마
형님
아버님
전 결혼한 여자니까
남편을 따라가겠어요
작은아버님, 가보겠습니다
형님
프랑스에 있는 비비를 불러와라
내 재산을 물려줄테니
10년 동안 그애를 보지 못했습니다만
데려와서
친딸처럼 키우겠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 유언장을 비비한테 주게
그 아이가 결혼할때
내 마지막 소망일세
비비
형님
가져가
어르신
슬퍼하지들 말고 장례식을 준비하게
여긴 내가 알아서 할테니, 가서들 쉬게
예
아버지, 누이가 안 돌아오면
큰아버지 유산은 우리것이 되나요?
꿈 깨!
부끄럽지도 않니?
가서 옷가지들 좀 싸와 앞으로 여기서 산다
질녀가 돌아오면 이걸 돌려줄거야
더이상 쓸데없는 꿈 꾸지마
형, 우린 부자야?
가서 짐이나 싸!
울지마시고 말씀해 보세요
아내한테 애인이 생겼어요
그녀는 채털리부인이군요
그렇죠?
아니요, 채털리부인의 애인이에요
제 아내는 색마죠
무지하게 밝히는 더러운 색마
포르노를 많이 보신 분처럼 말씀하시는군요
바람난 여편네의 남편이죠
그렇군요
내 마누라를 유혹해주셨으면 합니다
우리 사설탐정들은 원칙이 있습니다
자신을 팔지않는다는 거죠
제 아내를 유혹해주시면 그녀를 현장에서 잡을수 있어요
그러면 나는 위자료 안내고 이혼할 수 있죠
괜찮지 않나요?
손좀 줘보세요
내 운명은 당신 손에 달려있습니다
죽느냐 사느냐가 당신한테 달렸어요
왜 저를 찾아오셨죠?
홍콩엔 수많은 사설탐정들이 있는데
그건 당신이
가장 잘생겼기 때문이죠 그들 중에
뭐라고 하셨죠?
당신이...
마지막 말이요
"그들 중"
마지막 형용사
"잘생긴"
"당신이 제일 잘생겼어요"
사건을 맡겠습니다
당신 아내요?
예
이제 다 당신한테 달렸어요 "미남"
이제 가셔도 됩니다
잠깐
8, 8!
받으실 거에요?
아니요, 네
네요, 아니요?
네는 네고 아니는 아니에요 네요 아니요?
예, 받겠소
8, 8!
8!
8!
8!
젠장, 틀렸잖아!
불 좀 빌려주시겠소?
할 줄 모른다면서
형님, 또 잃으셨네요
날 비웃어?
형님, 흥분하지 마세요 건강에 안좋아요
우리 아버지가 완고하셔서
내 몫은 하나도 못챙기게 됐어 열안받게 생겼어?
형님
머리를 쓰셔야죠
여동생이 돌아오기 전에 유언장을 훔쳐서
거기에 형님 이름을 적어넣으세요
꺼져버려! 말도 안되는 소리
유언장을 훔쳐서 내 이름을 넣으라고?
그게 가능한 소리야?
형님, 밖에 좀도둑 한놈 있어요
이 쥐새끼같은 놈
내 돈 훔치려고?
손가락을 다 잘라줄까?
아니요, 다 필요한 건데요
이건 지장 찍을 때 이건 뒤에서 찌를 때
이건 뻑큐 이건 반지 낄 때
새끼손가락은?
콧구멍 팔때요
좋아, 너 똥오줌 좋아하지
물 좀 뿌려줘
우리 형님 오늘 좀 우울하셔
그러니까 입열고 기쁘게 해드려
크게 벌려
잠깐만요! 제가 직접 형님 기쁘게 해드릴게요
날 웃게 만들면 다 봐주겠다
만약 못웃기면 어쩔래?
뭐든 다할게요
좋다, 놔줘
비행기사고에서
원숭이 한마리만 살았대요
사람들이 물어봤죠
승객들이 그 전까지 뭐했냐
원숭이가 이러더래요
스튜어디스는 뭐했는데?
이렇게
파일럿은?
너는 그때 뭐했는데?
그럼 사고나기 직전에
승객들은?
스튜어디스는?
파일럿은?
너는?
웃겨죽겠죠?
것도 농담이야? 재미없어
이게 뭘까용?
클립이죠
그리고 이건?
컵이잖아!
이 히히가
저 하하 속에 끼면 어떻게 될까요?
그냥 컵이고 클립이지
히히 하하가 어딨어?
그렇죠, 히히 하하! 방금 웃었어요!
말장난하지마
당신은 모르시나요
내가 애타게 바라보는 걸
미친놈
웃으면 울지않아도 돼
죽어라
난 당신을 알아보지 못해요
죽어
박첨지는 밭 있어
그 밭에 오리 있거든
똥이나 먹어라!
도망 못가게 해
잡아, 멍청한 놈들아
쥐새끼 나는 못할줄 알어?
쫓아가
내버려둬
어디까지 도망가나 보자
형님, 웃은거 맞죠!
꽤 여러번 웃었어요
좋다, 네놈은 꽤 약삭빨라뵈는데
나한테 뭘 훔쳐다 줘봐 그럼 십만달러 주지
지갑이요?
내 삼촌 유언장
그걸 훔쳐서 내 이름을 써놔
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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