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넷플릭스 제공"
"8월 12일"
(동욱) 야, 이 와중에 영화 찍고 있냐?
(준기) 아, 마지막이니까 기념으로 찍는 거지
(동욱) 수학여행 왔어?
무슨 기념이야, 기념은 야, 정신 챙겨
(준기) 어? 형, 언덕!
"주유소"
(윤 소장) 어휴 저 또라이 새끼들
(윤 소장) 카림
물건 온다, 빨리빨리!
(직원1) 알았어요, 알았어요
'예스!'
(준기) 읏차
읏차
뭐야?
이번엔 총이야?
- 어쩐지 살벌하더라 - (윤 소장) 하, 모래 털어, 모래
모래 털어
군대를 가 봤어야 알지 이 새끼들, 야
(윤 소장) 꺼내 봐
(동욱) 아, 불길하다
(준기) 씁, 지명수배 뭐, 그런 건가?
(준기) 오, 형!
"1962 USA 데이토나 레이싱 대회"
'오 마이 갓'
(동욱) 소장님!
'브로!'
'아이 러브 유'
씁, 내가 확 다 그냥 쫙 찢어 버리려다가…
- 아휴, 찢어져, 찢어져 - (윤 소장) 그렇게 좋냐?
(준기) 아, 우리 형 여기 나가는 게 꿈이잖아요
(윤 소장) 야, 거기 나가려면 돈 많이 벌어야 될걸, 어?
너희 미국 가서도 이렇게 돈 벌기 쉽지 않다, 알지?
아무튼 생각 있으면 언제든 다시 오라고
운전 하나만큼은 너희가 사우디에서 최고니까
(준기) 에이, 소장님!
우리 형이 세계에서 제일 잘하지!
'월드 이찌방!'
(동욱) 아유, 야, 참
(준기) 그 양키 놈들도 우리 형한테 상대가 안 되지
(윤 소장) 야, 이 새끼들 미국 가서 이렇게 운전하다가
대번에 죽을 거 같은데, 이거?
조심 좀 해, 제발!
내가 수리비랑 경비 다 떼려다가 도로 넣었다
- 정으로 - (동욱) 소장님
장수하실 겁니다
(윤 소장) 너희들은 뭐 없냐, 어?
정 없는 새끼들아
있지
아
소장님, 여기
꺼져, 꺼져, 이 새끼들아 꺼져, 이 새끼들아!
- (동욱) 갈게요 - (윤 소장) 야!
너희 집에 가면
짜장면 먹을 거냐?
(준기) 만수르
잘 있어
준기, 동욱, 어디 가?
어, 엉아들 이제 집에 가 '고잉 홈'
'웨어, 웨어, 홈?'
서울!
'코리아!'
(준기) 이야!
- 잘 가 - (준기) 어, 누나 안녕!
(동욱) '점프 온 잇, 점프 온 잇'
'점프 온 잇'
이게 누구랴?
'해브 어 굿 데이'여
사우디서 길 안 잃어 먹고 잘 댕긴 겨?
(복남) 너희들 오늘 때깔이 어마어마하네!
- 준기야! - (준기) 복남이 형!
동욱아!
(동욱) 야!
(준기) 우와, 맥도날드!
아, 행님, 감동이여!
(동욱) 이야, 세상 좋아졌다
서울에서 맥도날드를 다 보고
참, 나, 이게 바로 서울의 맛 아니여?
'서울은 세계로 세계는 서울로'
(복남) 몰러?
(동욱) 에이, 씨
(준기) 와, 형님, 택시 바꿨슈?
아따, 능력자여!
'마이 카' 몰러? '디스 이즈 마이 카', 어?
(동욱) 트렁크나 열어
엉아 차 뽑았다 너를 데리러 왔어
(남자1) 야, 박동욱이!
야, 복남아
(동욱) 빨리 타! 빨리 타!
(복남) 어? 왜 그려?
왜 그려? 뭔데 그려? 짐도 다 안 실었는디?
뭔데 그려, 잉?
누구여?
몰라, 처음 본 놈들이야
몰러?
너 이놈의 새끼, 너 사우디까지 가서 또 사고 친 겨?
'헤이, 헤이, 헤이!'
아이, 씨, 내 햄버거
(남자1) 햄버거?
(남자2) 야, 일단 실어, 가자
(준기) 형
우리 동네 왜 이래?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거야?
(복남) 말해 뭐 혀
올림픽 한다고 정비 사업이니 뭐니 지랄하더구먼
싹 다 밀어 버린 거 아니여
그, 뭐라더라?
잉, '가시권 우선 정비'
정비는 무신, 이게 전쟁터지, 씨
안 그려?
아휴, 가
(동욱) 하, 씨
환영식 한번 버라이어티하다
(희영) 박동욱이
김치 맛이 그리웠지?
얘들아, 가자!
(희영) 비켜 봐, 안 보이잖아, 씨!
(준기) 형, 갈치 형이다, 갈치 형
이야, 저 형들 아직도 여기 있어?
박동욱이
그동안 이 몸이 피똥 싸게 실력을 갈고닦았지
아휴, 저 꼴통 새끼, 저거
또 뭔 시비를 털려고…
(복남) 쟤는 왜 그렇게 동욱이 너를 싫어하냐?
뭐 원수 진 겨?
(복남) 동욱아 너 시방 뭐 하는 겨?
(희영) 더 세게 밟아, 씨!
잘 봐라, 이게 진짜 바이브지
(희영) 야, 씨!
(복남) 야, 동욱아
야, 인마! 야, 인마, 왜 그러는 겨!
(준기) '오, 예'
(복남) 동욱아, 동욱아!
(준기) 돌아!
(희영) 와이퍼 와이퍼 앞에 닦아 봐, 빨리!
어디 갔어? 박동욱 어디 갔어,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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