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Mira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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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Miracle 2021 1080p WEBRip x264-RAR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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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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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아빠?

‎아빠!

‎왜?

‎트위티가 또 사라졌어요

‎알았다

‎ "NETFLIX 제공"

‎트위티?

‎- 트위티 ‎- 엄마?

‎"멕시코 카보산루카스 ‎2014년"

‎ "카사 오가르"

‎아침 식사에 꼴찌로 오는 셋은 ‎일주일 동안 화장실 청소야

‎이런, 베네가스가 공을 가로챕니다

‎그리고 마침내

‎골을 넣습니다!

‎못 살아, 방금 바닥 청소했는데

‎얘들아, 실내에선 축구 금지야 ‎누누이 말했잖니

‎말을 듣는 법이 없지

‎베카, 거리에 살던 애들이 ‎하루아침에 예절을 익히겠어?

‎20년이나 익힌 당신 말이야

‎알았어

‎트럭 수리할 자재 구하러 ‎시내에 갈 건데

‎뭐 사다 줄까?

‎달걀이랑 양파 몇 개 부탁해

‎달걀이 벌써 동났어?

‎그럼 애들을 굶길까? ‎그래도 되는 줄은 몰랐네

‎요즘 달걀이 금값이잖아

‎저렴하게 먹일 만한 게 있을 거야

‎흙을 파먹일까?

‎역시, 당신이 최고야

‎해결 못 하는 문제가 없지

‎ "유나이티드 리전스 은행"

‎안녕, 트위티

‎- 오마르 아빠 ‎- 그래, 아들

‎있잖니

‎자꾸 도망가면 못써

‎힘든 거 알아 ‎엄마는 돌아오지 않을 거야

‎저기

‎내가 힘들 때 ‎도움이 되는 게 뭔지 알아?

‎못이잖아요?

‎이건 평범한 못이 아니야

‎바로 기적의 못이지 ‎어떻게 쓰는 건지 알려 줄까?

‎네

‎좋아, 그러니까 ‎뭔가 힘든 일이 생기면

‎그저 종이에 ‎소원을 적기만 하면 돼, 알겠니?

‎그리고 쪽지를 문에 대고 ‎이 못에 망치질해 붙이는 거야

‎그러면 짠!

‎하나님이 매번 귀 기울여 주신단다

‎설마요

‎거짓말 아니야, 진짜라니까

‎다음에 힘든 일이 생기면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열심히 기도해 봐, 알았지?

‎그러면 머지않아 ‎오만 가지 나쁜 일들이

‎꿈처럼 느껴지기 시작할 거야 ‎애초에 없던 일처럼

‎아빠가 망치질해 쪽지 붙이는 거 ‎한 번도 못 봤는데요?

‎이 못 가질래, 말래?

‎알았어요, 주세요

‎좋아, 너한테 줄게 ‎이제 일어나, 나가서 놀아

‎차에 타

‎잠깐만 기다려, 금방 올게

‎- 오마르 ‎- 경관님

‎저 남자애, 분명히 고아일 거야

‎부두에서 미국인 어부의 ‎시계를 훔쳐서 잡혔지

‎시계를 주인한테 돌려줘야 해

‎저런 애들이라면 훤하잖나 ‎자네한테는 입을 열 거야

‎얘기해 볼게요

‎애를 때렸어요?

‎신문한 걸세

‎안녕, 물론 밥은 먹었겠지만

‎내 아내 베카가 ‎칠라킬레스를 좀 만들었어

‎까놓고 말할게 ‎내 입엔 좀 딱딱하고

‎치즈도 평소보다 ‎좀 더 짭짤하기는 해

‎근데 넌 칠라킬레스 ‎좋아하지도 않겠지?

‎그럴 거야

‎설령 좋아한다고 해도 ‎시계를 문 채로 먹을 수나 있겠어?

‎ "오, 선장님, 나의 선장님"

‎넌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해

‎나랑 같이 가서 ‎시계를 돌려주고 사과하든지

‎경관님과 가는 거야

‎칠라킬레스 먹을래요

‎난 오마르야 ‎애들은 '오마르 아빠'라고 부르지

‎난 그렇게 부를 일 없어요

‎그래, 넌 이름이 뭐니?

‎'모코'요

‎'뭐꼬?' 하고 묻는 거야?

‎- 본명은 뭔데? ‎- 그거예요

‎알았어, 모코

‎우리랑 지내도 돼

‎- 아저씨랑요? ‎- 그래, 카사 오가르에서

‎어린애들을 돌봐 주면 고맙겠구나

‎난 아이 돌보미가 아니에요 ‎내 앞가림만 하죠

‎- 물건을 훔쳐서? ‎- 도둑질은 나빠

‎참견도 마찬가지야, 쥐방울

‎궁금해서 묻는 건데

‎그 시계로 뭐 할 작정이었어?

‎팔려고 했어요

‎나이키 운동화를 사려고요 ‎빨간 끈이 달린 멋진 걸로요

‎빨간 모자랑 매치하면 끝내주겠죠

‎애먼 사람들한테 ‎잘 보이려는 거 같은데?

‎뭘 안다고 그래요?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삶의 질을 높이고 싶다면

‎매일매일 ‎옳은 행동을 해야 한다는 거야

‎아무리 힘들어도 ‎누가 어떻게 생각하든 말이지

‎그게 바로 성공의 비결이야

‎그렇군요

‎그리고 제가 정말 열심히 일한다면

‎아저씨처럼 고장 난 트럭에 ‎고아들을 태우고 다닐 수 있겠죠

‎난 파란 나이키 운동화 신을래요

‎남자라면 누구나 소명 의식이 있네

‎위대한 인물이 되겠다는 ‎포부를 품지

‎근데 요즘엔 대부분 ‎그런 사명을 따르지 않아

‎아예 모른 척하지

‎보통 게임 프로나 분기 보고서 ‎또는 어린이 야구 경기로

‎관심을 돌리지만 ‎자네는 다르잖나, 그레그?

‎자네는 소명을 따르지 ‎척 보니 알겠어

‎제 이름은 게리예요

‎그래, 지금 보니까 말인데

‎자네는 눈에 띄기를 ‎좋아하는 스타일이군

‎저기 있는 트로피들 보이나?

‎전 세계 최고의 낚시 대회 ‎'비즈비 블랙 앤드 블루'의

‎1등한테 수여하는 트로피일세

‎저 트로피들이 뭘 뜻하는지 아나?

‎선장님이 ‎훌륭한 낚시꾼이라는 거죠

‎저 트로피들은

‎난 뭐든 내가 선택한 분야에서 ‎최고라는 증거일세

‎승자라는 거지

‎그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거 아닌가?

‎오늘 그러려고 왔잖나?

‎큼지막한 청새치 한 마리 잡아서

‎자네의 마호가니 책상 뒷벽을 ‎장식할 수 있도록 말이야

‎- 안 그래? ‎- 맞아요

‎기껏해야 롤 초밥을 먹거나 ‎골프공이나 치는

‎다른 헤지 펀드 매니저들과 달리

‎자네는 월요일 아침에 ‎당당하게 회의실에 들어가서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걸세 ‎'어이!'

‎'난 지난 주말에 바다 괴물과 ‎전투를 벌여서 승리했네'

‎'자네는 뭐 했나?'

‎시원하게 한 방 먹이는 거야 ‎무슨 말인지 알겠나?

‎- 그럼요 ‎- 그래?

‎- 알겠어요 ‎- 도전할 준비 됐나?

‎- 바로 이런 걸 찾고 있었어요 ‎- 좋았어

‎여기에 서명하게, 펜을 가져오겠네

‎그리고 비용은 전액 선불로 받네

‎확실히 청새치를 ‎잡아 갈 수 있는 거죠?

‎카보에서 누구보다 높은 ‎승산을 보장하면 되겠나?

‎네, 근데 그게 아니라… ‎다른 선장님들은

‎어떻게든 청새치를 ‎손에 들려 보낸다고 하더라고요

‎설령 우리가 잡지 못한다고 해도요

‎당연히 추가 비용은 부담하고요

‎다른 사람이 잡은 ‎물고기를 갖다 달라는 거야?

‎- 선장님 말씀대로… ‎- 그렇겐 안 해

‎- 생각하기 나름이죠 ‎- 난 그런 꼼수는 안 써

‎- 사과하죠, 못 들은 거로 하세요 ‎- 난… 배에서 내리게

‎- 그냥… ‎- 내리라니까, 게리

‎없던 일로 해요, 아셨죠? ‎그냥 못 들은 거로…

‎- 내 배에서 내려 ‎- 알았어요, 갈게요

‎부두에서 썩 꺼져, 게리!

‎다니던 컨트리클럽에나 가!

‎저 사람이에요

‎실례합니다

‎관심 없네

‎네?

‎뭘 파는지는 모르지만 ‎상대를 잘못 골랐어

‎'오, 선장님, 나의 선장님'?

‎이리 내놔

‎저놈을 배 근처에 못 오게 해

‎진정하세요 ‎시계를 돌려드렸잖아요

‎- 사과할 기회를 주시면… ‎- 아끼는 커피 잔에 오줌도 쌌지

‎새 잔을 사 드릴 거예요

‎내 말 잘 듣게

‎시계는 돌려주고 ‎머그잔은 새로 살 수 있다고 해도

‎내가 오줌을 마셨다는 사실은 ‎돌이킬 수 없네

‎저기요

‎저 애한테 자기 실수를 ‎인정하는 법을 가르치고 있어요

‎그러니까 ‎사과할 기회를 주신다면 진심으로…

‎어서 가는 게 좋을 걸세

‎폭풍이 닥칠 거야

‎오후에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어제는 허리케인 오딜이 서향으로 ‎태평양에 진입할 예정이었지만

‎새로운 관측에 따르면 ‎폭풍이 방향을 틀어서

‎현재 카보로 접근 중이며 ‎오늘 밤늦게 육지에 닿겠습니다

‎시속 160km의 강풍을 동반한

‎수십 년 만에 닥치는 ‎초대형 폭풍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안전벨트를 매세요, 카보산루카스

‎거센 폭풍을 맞이해야 할 테니까요

‎다시 와서 더 줄게 ‎우선 골고루 나눠 줘야 해

‎- 위키, 계속 셌어? 진짜래 ‎- 왜 위키한테 물어?

‎- 똑똑하니까 ‎- 내가 낫지

‎- 똑똑한 게 뭔지나 알아? ‎- 내 이름은 '위키피디아'야

‎세상에, 또 참치야? ‎요새 지느러미가 돋는다니까

‎게코, 다 들리거든?

‎쓰레기통에서 ‎주워 먹는 것보단 낫잖아

‎정확히 말하면 이건 고등어야 ‎참치의 가까운 친척이지

‎'정확히 말하면 이건 고등어야' ‎그걸 누가 신경 쓰냐? 별나긴

‎야, 별난 거 아니거든, 멍청아 ‎하지만 아무도 관심 없긴 해

‎좋았어, 집중해! ‎얘들아, 내 말 잘 들어

‎밥값을 할 기회가 왔어 ‎들은 사람도 있겠지만

‎몇 시간 후에 ‎폭풍이 해안에 접근하고

‎오늘 밤늦게 우릴 덮칠 거야

‎하지만 겁먹을 필요는 전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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