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죽음은 없다
별은 다른 해안에서 떠오르기 위해 지고
보석 박힌 천국의 왕관을 쓰고 빛난다
별은 영원히 빛나는 것이다
무명의 묘비
이라크, 바스라 러마일라 유전
난 여기 죽이려고 왔어
그건 너희도 마찬가지야
죽여야 문제가 해결되니까 죽이는 거지
온갖 방법을 다 동원했지만 전부 실패했고
이제 남은 건 하나 뿐이야
그래서 우리가 여기 온 거라고
난 아닌데
난 우리 부대를 지키고 권익을 보호하러 온 거야
난 민주주의와
정의를 실현하라고 보내진 거라고
그래? 어떻게 할 건데?
이걸로 하는 거야 바로 이거
모든 방법이 실패하고 남은 건 이 방법 뿐이지
이게 정의야 힘이 정의라고
죽이는 게 문제를 해결한다 그게 해결책이란 거군
옳고 그름의 문제 아냐?
말이 되는 소릴 해
여기서 옳고 그름을 어떻게 적용하지?
여기서 옳고 그름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 말해 봐
영향력이 있는 데서나 옳고 그름이 문제가 되지
선택할 수 있다면 언제든 옳고 그른 건 있어
여기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 그저 살거나 죽거나지
선택 없이 인생을 사는 건
전조등 없이 운전하는 것과 같아
이봐! 장난하지 마
운전도 안 하면서 뭐 볼 게 있다고 그래?
잔소리 말고 라이트 켜
- 웃기지 마 - 너나 웃기지 마
입 닥치고 라이트 켜 뭐가 있는지 누가 알아?
안 돼, 안 돼
- 차 세우면 안 돼 - 애를 쳤어
야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멈추면 안 돼
- 아까 뭐였어? - 애가 있었어
이런 데 왜 애가 있는 거지?
네 할머니를 쳤대도 상관 없어
밤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차를 세우면 절대 안 돼
- 아직 살아있으면? - 베일리 말이 맞아
멈추면 안 돼, 규칙이야 매복일 수도 있어
빨리 차 몰아 명령이야!
웃기지 마 난 옳은 일을 할 거야
다 죽여버려야 해 전부 죽여야 한다고
라이트 전부 꺼 어서 당장!
레버넌트
데이빗 앤더스
크리스 와일드
루이즈 그리피스
제시 킹
그런 친구였어
거기서 네 사람을 끌어내고 핀을 다시 꼽으려고 했지
핀을 다시 꼽는다고?
그게 가능하단 거야?
할 수 있나 봐
오페라를 쓰고 있었다는 거 알아?
이 자리에 오신 바트노이의 친구분들은
그가 조국을 사랑했고
바트
우리의 자유 뿐 아니라 전우의 목숨까지 보호하며
자신의 목숨을 내놓았다고 말합니다
본질적으로 신의 일을 한 거죠
바트노이는 사려 깊고 책임감 있고
사랑하는 친구이지만 영웅이기도 해요
그는 우리 모두의 귀감입니다
하지만 그가 영웅이라 해도
바트노이는 아직 주님과의 관계를
명확히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장 6절의 말씀입니다
바트노이가 미래를 보고
자신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견할 수 있었다면
이렇게 더 안타깝고 비통하지는 않았겠죠
이런 짐을 왜 마무리하지 않고 남겨뒀는지 의아해하실 겁니다
음악 웬델 홉스
지금이 우리가 우리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촬영 피터 호킨스
질문을 할 시간입니다
우리는 교인으로서의 길을 받아들였는가?
그렇지 않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요?
아플 때까지요?
죽음을 마주하게 될 때까지요?
아니면 천국의 주님 앞에서 속죄를 구할 때까지요?
예수님을 제외한 하나님의 자녀, 그 누구도
자신의 미래를 볼 수 없고
지구 상에서 영원히 살 수 없습니다
제작 케리 프라이어
기름 확인해 봤어?
기름?
게이지 고장 났어 막대기로 찔러봐야 해
기름 다 바닥났네
각본 & 감독 케리 프라이어
- 바트를 위하여 - 위하여
나만 그런 건가? 그 신부 말이야
목사야
그 목사 말은 그럼 바트가 지옥에 간다는 거야?
조이!
지옥에 간다는 게 아니라
그러니까...
목사 말이...
목사 설교가 그렇잖아
예수를 구세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천국에 못 간다는 말이잖아
신경 쓰지 마
천국은 그냥 기독교의 교인 모집 전략이야
위카교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육체를 떠나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고
위대한 자연의 일부가 된다고 믿어
그거 마녀들한테만 해당되는 거야?
아니면 인간한테도 가능한 얘기야?
모든 사람에게 해당돼 멍청이한테도 말이야
다행이다
난 멍청이잖아
나한테서 도망치려고 입대했다고 생각해?
- 뭐? - 그런 거 아니야
나하고 결혼 안 하려고 입대한 게 아닐까?
절대 그건 아니야
사실 내내 청혼할 기회만 엿보고 있었어
정말?
정말이야
청혼하려고 나한테 반지도 봐달라고 했어
정말 멍청이다
미안해 난 그냥...
사과하지 마
이 모든 게 다 현실 같지가 않잖아
어떻게 그래?
어떻게 넌 그렇게 강하게 잘 버티는 거야?
내 정신력은
엄격한 식이요법에 의한 강력한 진정 작용의 발현이지
- 무슨... - 약 말이야
약을 많이 먹어
진통제, 신경 안정제 기타 등등
사실 난 약을 맥주나 여기 이놈하고 같이 먹어
- 진통제? - 응
- 나도 줄래? - 그럼
네가 필요한 건 다 구해줄 수 있어
- 고마워 - 알았지?
내가 잘 살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
내 모든 계획에는 바트가 있었어
같이 살 집도 사려고 했다고
나중에 바트가 준비되면 말이야
그래
그리고 해줄 말이 너무도 많았어
바트와 단 하루만 더 있을 수 있다면
단 하루만이라도
점점 나아질 거야 괜찮아질 거라고
시간이 필요할 거야
나도 알아
나도 알아 다른 누군가를 만나겠지
하지만 그게 바트는 아니잖아
바트가 아니야
바트는 내게 사랑한다고 한 적이 없어
난 사랑한다고 했는데 바트는 말한 적 없어
바트도 널 사랑했어
널 사랑했어
걔도 널 사랑했어 진짜야
알겠지?
고마워
안 돼, 이런
이러면 안 돼 미안해
상황을 악화시키고 싶진 않아
여기서 뭐가 더 악화되겠어?
이게 뭐야?
이게... 이건 말도 안 돼
제기랄
이건... 이건 꿈이야
이건 꿈이야
전부 다 그냥 악몽이야
깨어나
깨어나, 젠장할
돌겠네!
어떻게든 해결해야 돼
이건... 이건...
현실이 아니야
제발 좀 일어나
제발!
젠장할
젠장
제발 좀 깨라 어서 좀 깨
조이
제발 일어나
조이, 조이
- 누구야? - 나야
- 나가 누군데? - 나야, 바트
제발 문 열어줘
정말 재밌네 누구야?
네 친구 바트 제발 문 좀 열어
꺼져, 자식아
유치한 장난 치기엔 너무 이른 아침 아냐?
망할, 뭐야? 너 누구야?
나라니까 진짜 네 친구라고
이런 젠장! 젠장, 너 뭐야?
제발 문 열어
망할 자식! 바트?
그래, 바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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