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지금까지의 여정'
릴리스가 66개의 봉인을 깨서 루시퍼를 지옥에서 꺼내려고 해요
루시퍼가 세상의 종말을 가져올 거예요
- 웬 불쌍한 남자의 몸에 빙의했다고? - 이건 일종의 그릇이야
내가 허락해서 초대한 겁니다
'카버 에들런드의 슈퍼내추럴'
척 셜리? 우리 인생에 대한 책을 썼더군
- 놔 줘, 이 사람은 보호해야 한다 - 왜?
- 예언자니까 - 당신 누구야?
- 카스티엘의 상관인 재커라이어다 - 릴리스를 어떻게 죽여?
죽일 것 없어 릴리스는 봉인을 깰 거야
- 막고 싶지 않은 거군 - 자넨 선택됐으니 막을 거야
릴리스나 세계의 종말을 막지 않을 뿐이지
미안해
- 가자 - 형
오고 있어
빨리!
네 이름은 무엇이냐?
요세미티 샘인데요
요세미티 샘? 어디 보자
아, 여기 있군 써먹을 가치가 있는 친구인데…
- 어떻게 된 거야? - 나도 모르겠어
승객 여러분, 기장입니다
이제 일체스터와 엘리콧 시티 상공을 지나
볼티모어-워싱턴 공항에 착륙하겠습니다
우리 방금 일체스터에 있었잖아?
그러니 시원하게 기지개 한 번 키시죠
세상에!
Supernatural Season 5 슈퍼내추럴 시즌 5
주지사는 침착할 것을 권하며…
수녀원이 테러의 목표물이 될 확률은 낮다고…
딴 거 틀어
느닷없이 갤버스턴을 강타한 태풍 킨리는…
북한은 핵실험 성공 사실을 발표했고…
- 계속된 여진이… - 돼지 독감은…
- 형, 난… - 아무 말도 하지 마
괜찮아
그냥 눈에 뜨이는 짓 안 하고 해결해 나가면 돼
알았어
우린 어떻게 비행기에 타고 있었던 거지?
몰라, 천사들 짓인가?
우릴 안전한 데로 옮겨준 거 아닌가?
뭐, 지금 그건 걱정할 일이 아냐
카스티엘을 찾아야 해
- 샘? - 그래
- 안녕, 척 - 괜찮은 거야?
- 머리는 아파 - 아니, 내가 마지막으로 본 환상에서
네가 꼭 다스베이더 같았어
체온은 65도쯤 됐었어 심박수는 200이었고
- 눈이 전부 새까맣게 됐고 - 눈이 까매졌다고?
난 몰랐어
카스티엘은?
죽었어
사라졌던가
대천사가 완전히 날려 버렸어
- 유감이야 - 확실해?
- 빛 속으로 사라진 걸지도 몰라 - 아냐
폭발했다고, 고깃덩어리를 채운 풍선이 터진 것 같았어
- 거기 뭐가… - 뭐가… 여기?
그래
맙소사
이거 어금니야?
내 머리에 어금니가 붙었어?
- 오늘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는다 - 멍청한 캐스 녀석
멍청해?
- 우릴 도와주려고 했어 - 내 말이 그거야
- 이젠 어쩌지? - 나도 몰라
젠장
왜?
- 그자들이 느껴져 - 여기 있을 줄 알았지
놀이는 끝났어, 딘
- 우리랑 같이 가지 - 다가오지 마, 망할 자식
- 화가 났군 - 그래, 약간
네놈들이 심판의 날을 앞당겨 시작했잖아
일이 벌어지게 놔뒀지만 시작한 건 아냐, 그렇지, 샘?
동생을 막을 기회가 있었는데 못 막았잖아
그러니 서로 책임 따지지 말고 모두의 잘못이었다고 치고 넘어가지
좋든 싫든…
이젠 세상의 종말이 시작됐고
- 우린 다시 같은 편이 됐으니까 - 그러셔?
너희는 악마를 죽이고 싶고 우리도 그걸 원해, 시너지 효과야
나더러 당신을 믿으라고?
집어치워 쭈그렁탱이 영감
이건 놀이가 아냐
루시퍼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
루시퍼가 자신이 들어갈 그릇을 찾기 전에
빠르고 강한 일격을 가해야 해
그릇? 루시퍼가 인간에게 빙의해야 한다고?
루시퍼도 천사니까 규칙을 따라야지
놈이 오면 네 명의 기수, 피바다
불타는 하늘 등 모든 게 시작되는 거야
넌 놈을 막을 수 있어, 딘
하지만 우리의 도움이 필요하지
잘 들어 이 두 얼굴 자식아
이런 짓을 한 네 도움 따윈 원하지 않아
너야말로 잘 들어, 꼬맹아
우리한테 반항할 수 있다고 생각해?
루시퍼가 한 것처럼?
피를 흘리는군
그래
네놈들이 나타날 경우를 대비한 보험이지
안 돼!
내 친구 캐스한테 배운 거다 개자식아
짜증 나는 상황이네
'숙박료 쌉니다'
'리젠트 인 호텔 빈방 있음'
- 왔어? - 응
받아
주술 주머니야
이게 있으면 천사든 악마든 우릴 못 찾아
- 어디서 났어? - 만들었어
어떻게?
루비한테 배웠어
그러고 보니 넌 좀 어때?
또 악마 피를 마시고 싶어진 건 아냐?
솔직히 말하자면 이상해
난 멀쩡해 떨리지도 않고 열도 안 나
비행기로 옮겨준 누군가가 날 치료해준 것만 같아
초현실적인 메타돈이로군
뭐, 그렇지
- 형… - 샘
괜찮아, 아무 말도 안 해도 돼
그거 잘됐네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어?
"미안해"? "내가 망쳤어"?
그런 말로는 표현이 안 되잖아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을 테니…
그런데 왜 자꾸 그 얘길 꺼내?
내 말은, 굳이 그렇게 상황을 분석할 필요가 있냐고?
우린 실수했어 우리가 처리하면 돼, 그뿐이야
이것도 그냥 평범한 사냥이라고 생각해
그럼 먼저 뭘 하지?
목표물이 어디 있는지 알아내지
그래, 그럼 악마를 찾으면 되는 거야
'델라웨어 주, 파이크 크릭'
그래, 진정하자
침착해야지
당신이야, 닉
당신은 특별해
선택받았어
"그리고 샘은 딘의 쇄골을 만졌…" 아니, "어루만졌다"
"이건 잘못된 짓이야" 딘이 말했다
"그럼 잘못하고 싶은데" 샘이 쉰 목소리로 대답했다
'발신: 카버 에들런드'
세상에
- 당신은… - 그래, 카버 에들런드야, 베키
내 편지랑 사탕 받았군요!
그래, 그래
- 그런데… - 저 진짜 팬이에요
제가 '샘핥핥81'이에요
- 미안, 뭐라고? - '모어댄브라더즈쩜넷'의 웹마스터요
아, 그래 내 가장 큰 팬이지
그래서 네게 연락한 거야
내 말을 믿어줄 사람은 너뿐이야
- 괜찮으세요? - 아니
난 감시당하고 있어
지금은 아냐 적어도 그런 것 같아
하지만 시간이 별로 없어 네 도움이 필요해
- 제 도움이 필요하다고요? - 그래
샘과 딘에게 메시지를 전해줘
알았지?
저기요, 에들런드 씨
제가 팬이긴 하지만 놀림당하는 건 싫은데요
'슈퍼내추럴'은 책이에요 저도 환상과 현실의 차이는 안다고요
- 베키, 그건 다 진짜야 - 그럴 줄 알았어요!
세계 전역에서 동시에 지진, 허리케인과 여러 개의 태풍이
일어난 건 어떻게 설명하실 거죠?
- 이산화탄소 배출 때문이죠 - 웃기시네
- 괜찮으세요? - 샘, 정말 당신이에요?
정말 탄탄하네요
- 제가 아는 분이던가요? - 아뇨, 하지만 전 당신 알아요
당신은 샘 윈체스터고 당신은…
내가 상상한 거랑 다르네요
전 베키예요
당신들 얘기는 다 읽었어요 그리고 저도 몇 편 썼…
아무튼, 에들런드 씨가 이곳을 가르쳐 줬어요
척이?
말을 전해 달래요 감시받고 있대요, 천사들한테
천사를 등장시킨 건 잘했어요 악마 얘긴 지겨웠거든요
- 됐어요, 전할 말이 뭐죠? - 환상을 봤대요
"미카엘의 검이 지상에 있다"
- "천사들이 잃었다" - 미카엘의 검?
- 어디 있는지 안대요? - 42마리의 개가 있는 언덕의 성에
- 42마리의 개? - 제대로 들은 거 맞아요?
이해가 안 되지만 아무튼 그렇게 말했어요
제가 전부 다 기억했다고요
당신을 위해서
- 그만 좀 만지면 안 돼요? - 안 돼요
바비 아저씨
둘 다 멀쩡한 걸 보니 다행이다
누가 따라오진 않았죠?
천사라던가, 악마라던가 샘의 새로운 광팬이라던가?
- 들으셨군요 - 그래, 이 선수 녀석
미카엘의 검이란 말이지?
대천사의 검을 얘기하는 걸까요?
그러길 바라야지
천사들 중에선 최강자인 미카엘이야
최강자요? 케이트 블란쳇처럼 생겼구먼
밤길 골목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상대라고
미카엘은 천사군을 지휘하지 마지막으로 하늘에서 분쟁이 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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