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자막 제공 - 온디맨드코리아
잘 지냈나.
야, 이 배신자야!
민경훈!
이게 뭐, 뭔데 이게.
뭐야 이게.
너 소문 다 났더라.
밤새 신동엽, 성시경하고 술 마시러 다닌다며.
우리랑은 회식 한 번도 안 하는 친구가 이미 그쪽으로 붙었어.
진짜?
새벽까지 술 마시고 돌아다닌다고 너 분명히 제보 받았어.
진짜로?
진짜?
형은 어떻게 그걸 알아?
내가 거기를 도착하기 5분 전에 집에 갔대, 거기서.
그 자리에서.
진짜?
아는 형님 1년 하면서 회식 한 두 번 했는데
그게 시작하자마자 연달아 회식을 하는 거야.
거기가.
동엽이가 그렇게 좋드나?
지금 분위기가 좋아.
야!
너 싸펑피펑?
-그게 뭐야? -싸우고 시펑, 피나고 시펑?
싸펑피펑.
파리피플에 이언 싸펑피펑?
약간 외래어 같은데?
싸펑피펑 칭찬해.
호외요!
왔다, 왔다.
호외요.
-뭔데? -아는 형님이 5%를 드디어.
호외요.
5% 넘었어.
-아는 형님이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호외요, 호외요.
-드디어 5%를 넘었습니다.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제가 드디어 5%를.
이게 자꾸 이런 얘기할 게 아니라 어떻게 하실 거예요?
-어떻게 할겨. -형이 딱 정해 주셔야죠.
5% 공약 건 거 있잖아.
만약에 영철이가 한 주 하차했는데
진짜 시청률이 말도 안 되게 한 8~9%가 나와 버렸어.
말도 안 되는 소리하고 있다, 진짜.
한 주 사이에 4%가 오르니?
한 주 사이에?
방송 한두 번 해 봤어?
그런데 시청률 5% 달성한 거는 진짜 기쁜 일인데
우리가 또 과거를 알아야 또 미래로 나갈 수 있으니까.
네는 5%의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노?
5%의 비결?
강한 중심력.
흐트러지지 않은 기둥 같은?
김희철이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희철아, 너는 솔직하게 비결이 뭐꼬.
강호동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모여서 아는 형님이 만들어졌다고 봐.
-집을 지을 때도 대들보가 있어야 되거든요. -그럼 요, 그럼요.
아니, 대들보가 아니라 형은 땅이지, 토지 면적. 이런 느낌이고.
이 정도만 해 줘, 알았어 고마워.
뭐야 왜 말 끊어? 싸펑피펑?
-우선은 이거의 시작 자체는 이제 호동이가 있어서 시작했다는 건 맞아.
호동이가 없었으면 이게 안 됐어,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중간중간에 텀이 있는 시간들이 있잖아.
나는 그거를 아는 형님 제작진이 잘 메워준다고 생각을 해.
그러니까 우리가 배가 되게. -이거는 안 나갈래야 안 나갈 수가 없구나.
이제 제작진을.
선수다, 선수가 됐네.
여우가 다 됐어.
얘가 이제, 이제 여우가 됐어.
민경훈이 이제 비즈니스를 하네.
야, 너 여우가 됐냐?
나도 제작진의 도움으로 돌릴걸.
내가 볼 때 얘 한 대여섯 개 하겠는데, 방송?
자, 이제 5% 안 나왔을 때 버전으로 가죠.
시작.
김희선 아이가!
화사해진다.
오늘 시청률 대박인데? -진짜 들어올 때.
우리가 분명히 기억해야 될 사람들이 있어요.
뭐?
다시 한 번 우리가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될.
올킬시키면 우리가 요구할 때
앞뒤 안 가리고 무조건 1회 출연권.
콜.
만약에 따라하면 내가 평생 하녀가 될게.
봄에 부를 분들이 아니고 우리가 이제 힘들 때가 있거든.
힘든 시기 그때 이제 활용을 잘 해야지. -언제든지.
와, 이 두 분이 한꺼번에 나오면.
둘이 같이 한번 나오면 되겠네.
둘은 낭비지.
그러면, 그러면 정지훈 씨랑 제수씨랑 같이.
제수씨랑 같이.
-김태희 씨도 내가 방송에서 이 정도 얘기해 드렸으면 한 번 나오실 때도 됐어요.
네가 무슨 얘기를 했는데?
-되게 많이 했어. -김희선, 김희선 나왔을 때도 내가 김태희 씨가
더 예쁘다라고 이렇게까지 많이 얘기를 했으면.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들어본 바에 의하면 아는 형님을 진짜
열심히 본데요, 거의 매주 모든 걸 빼놓지 않고 본대요.
맞다, 비-김태희 부부동반.
한번 기대해 보도록 하고.
김희선은 단독 소원을 다 들어준다고 했어.
그러면 일곱 번 소원이 있는 거야.
7회 출연권을 가지고 있는 거야, 우리가. -맞네요.
-아니, 출연은 두 번째고 우리 집에 와서 청소를 하라는데 왜 안 하는 거야.
연락이 안 돼.
장훈이 진짜 청소시키려고 하는 거 같은데?
같이 고정으로 하자.
이거 쓰면 되는 거 아니야. 왜 안 돼?
싸우고 싶어?
왜 안 돼?
우와!
은정이다.
한은정인데?
은정이다.
쟤 누구야?
헨리, 헨리.
놀고 있네, 놀고 있어. 우리 헨리.
뭔데?
협찬이야?
로봇청소기야, 이거.
-내가 이거 하다 팔 부러졌어. -잘 타네.
-자기 소개해 줘. -일단 내 소개를 할게.
얘들아, 안녕.
난리 났구먼, 난리 났어.
나는 발칙한여고에서 전학온 한은정이라고 해.
이래 봐도 이 얼굴에 웃긴다는 소리 좀 들어.
오늘.
진짜 웃긴다.
그러고 보니 얼굴 웃기게 생겼다, 야.
아무튼 오늘 내가 얘기 좀 하면 안 웃기더라도
좀 빵빵 웃어주기를 바라.
많이 준비했는데.
애드리브가, 애드리브가 막.
어디 학교에서 전학왔노?
우리 학생 여러분S.
-여러분S는 복수형이야? -나는 자유로운.
다시.
학생 여러분, 나는 나 혼자 자유로운 고등학교에서 온 헨리이야.
너 옛날에 여기 나왔었잖아.
-그러니까. -그런데 그때는, 계속 반말 해도 되지?
-그때는 이런 콘셉트가 아니었어. -그때는 미안한데 조금 무슨 프로그램인지 잘 몰랐어.
그런데 헨리가 언제.
캐나다의 수도는 뭘까요.
-캐나다의 수도. -상의하지 마라.
나 대신 나와서 내가 고마워서 헨리야, 어때.
방송 재미있었어? 그랬더니 나 뭔지 모르겠어요, 이 방송.
그때 형이 있었나?
가서 고민 해결해 주는 프로그램.
형이 있었어?
나 오늘 처음 나왔어.
그때는 없었잖아.
-그때 없었어? -헨리하고 나하고 방송 많이 했어.
내가 볼 때 헨리는 정확하게 우리 7명 누가
뭐하는 사람인 줄 정확하게 다 모른다.
-진짜 그럴 수도 있다. -이제 공부하고 왔을 거야.
아니, 다는 몰라.
-대충은 알고 있는 것 같아. -알았어, 그럼 내가 먼저 해 볼게.
저기 안경 쓴 사람 뭐하는 사람이야?
이리 와, XX야, 너.
바로 얘기해야지.
야, 선배야.
가요계 선배를!
선배, 선배.
어느 쪽으로 선배?
헨리야.
-이제 그때는, 룰라 있을 때는 헨리가 여기 안 살았으니까 그거는 뭐 당연한 거고.
이 키 큰 형 누구인지 아나?
-확실히 알지. -뭐하는 사람이야.
잘나가는 그...
부동산.
대단해.
너 나랑 방송을 그렇게 많이 해 놓고.
부동산 전문가야?
기사를 봤는데.
-무슨 기사? -건물 부동산.
그런데 꼭 틀린 말은 아니야.
6000억 있어, 6000억.
그러니까 이거 취미로 한다고 내가 들었어, 우리 스태프들.
이 친구는 알아?
뭐 하는 사람 같아? -그냥 개그맨.
그냥 개그맨?
그리고 영어 애매하게 하고.
-애매한 영어였어? -뭐야, 형 영어 잘 한다며.
-나 못 들었어, 뒷부분. -그런데 얘들아, 어쨌든 너무 반갑다.
너무 오랜만이고 처음 보는 애도 있고.
이야, 은정이 대단하다.
이 흐름을 다른 쪽으로 가는 거를. -그러니까.
뚝 끊어버리고 자기 쪽으로 물길을 틀어버리잖아.
그나저나 네 최근에 어떻게 지냈는데?
직업은 배우인데 자꾸 웃겨달라고 해서
여기저기서 좀 웃기고 다니고 있어.
네가 그 뭐지, 헨리보다 더 웃기고 싶다면서?
내가 여기서 살아남을 길은 웃긴 거밖에 없잖아.
-그런데 너는 예쁜 애가 자꾸 웃기려고 해? -그래.
-은정아. -요즘은.
여기서 왜 살아남으려고 해?
-여기가 정글이야? -여기가 무인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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