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수입, 배급 / (주) 스폰지
주걸륜 ( 샹룬 役 )
계륜미 ( 샤오위 役 )
황추생 ( 샹룬 아버지 役 )
감독 - 주걸륜
말할 수 없는 비밀 2 0 0 7
네 얘기 들었어
그래?
- 피아노 전공이지? - 맞아
왜 전학 온 거야? 전 학교가 별로였니?
여기 교정이 예뻐서
그건 아니고... 아빠가 시켰어
안녕!
- 반 친구니? - 응
이 학교 피아노로 유명하지?
응, 다들 열심히 해
너도?
난 별로야
여기 봐
1층, 2층 전부 다 피아노 연습실이야
넌 전공이니까 자주 오게 될 거야
멋진데!
이 건물은 100년도 더 됐어
100년?
근데 우리 졸업식 날 철거될 거래
왜?
새로 지으려고
어차피 우린 해당 없지 뭐
후배들은 좋겠어
자주 와서 연습해
그래
학교 정말 멋지다
더 안내해 줄까?
혼자 다녀보지 뭐
길 잃으면 구조 요청할게!
미안
네가 친 거니?
아니
너밖에 없잖아
그래, 나였어
연주 정말 좋았어
고마워
19세기에 음악 천재가 있었다
피아노의 시인으로 잘 알려져 있지
- 죄송합니다 - 바로 쇼팽이다
그가 왜 음악의 천재일까?
뭐 구경났나?
수업에 집중해!
6살에 처음 피아노를 쳤고
8살에 이미 대중 앞에 섰다
콘체르토를 완벽히 연주해
명성을 얻었지
피아노 시인으로 불리게 된 것은
그의 음악이 마치 시처럼
유려하고 우아하기 때문이다
- 뭐야? - 왜 나 따라와?
아니거든
아냐?
그럼 잘 가라!
잠깐, 궁금한 게 있어!
아까 연주한 곡 이름이 뭐야?
곡이 너무 좋아서
그건 '비밀' 이야
별게 다 비밀이네
너, 이름이 뭐야?
아까 알려줬잖아
웬 소란이냐?
여긴 학교다
여자 꼬시는 데가 아냐!
수업 태도도 불량하고
앞으로 너 조심해!
같은 방향인데 태워다 줄까?
같은 방향인지 어떻게 알아?
갑자기 웬 비야?
우산 없니?
왜 말이 없어?
뭘 물어봐도 다 비밀일 테니까
그럼, 어떤 음악가 좋아해?
전부 다
맑은 날이 좋아 비 오는 날이 좋아?
다 좋아
또 이런다
너 피아노 꽤 치더라
짱이지!
짱이지!
다음에 한 번 더 연주해 줄래?
싫은데!
상관없어 어차피 듣게 될 테니까
거의 다 왔어
그래?
여기부턴 혼자 갈게 고마워
- 집 앞까지 데려다 줄게 - 식구들이 볼까 봐 그래
너, 이름이 뭐야?
난 샤오위
난 샹룬이야
잘 가!
- 오늘은 장 안 보니? - 맞다
깜박했네!
- 어서 와 - 역시 아줌마야
자, 준비해 놨어
그냥 가 아빠한테 받을게
그러실래요? 고맙습니다!
좋은 일 있나 봐!
- 갈게요! - 조심하고... 잘 가라!
오셨어요?
저녁 금방 돼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둘, 둘, 셋, 넷 다섯, 여섯, 반대로
하나, 둘, 셋, 넷
샹룬, 너 왜 그래?
아냐
누구 찾아?
아, 안녕?
안녕?
2번 문제로 넘어가 보자
누가 답해볼까?
아는 사람? 그래, 너!
B, 증2도요
잘했다, 앉아
다음, 3번 문제
답은 A
가장조의 딸림조
학생 둘, 여기 안 왔니?
갔다
너 쓸만하다!
새로 왔냐?
응, 음악반!
나는 아보, 얘는 아랑 우린 럭비팀이야
얘가 주장이야 1년 꿇었거든
말조심해, 임마!
난 럭비에 청춘을 걸었어
멀고 험한 길을 일부러 택한 거라고
이 학교가 날 간절히 원하니까!
형님 말씀 좀 새겨들어라
가자! 우린 음악하고 안 친하잖아
다음 주 우리 시합 보러 와라
- 간다, 수고! - 안녕!
멍청한 코치!
누가 아니래 진짜 멍청해
놀랐지?
놀랐다!
수업은 왜 빠졌어?
피아노 연습했어
왜? 보고 싶었니?
응
너 연주하는 거
난 보고 싶었는데...
너 연주하는 거!
날씨 진짜 좋다
날씨 진짜 좋다
이리 와!
기마 자세!
기마 자세
빨리!
가자!
가족이 몇이야?
우리 가족? 나랑 엄마 단둘
너네는?
- 나랑 아빠 단둘 - 나랑 아빠 단둘
- 따라하지 마! - 진짜란 말이야
아빠는 무슨 일 하셔?
너 몰라?
내가 어떻게 알아?
말할 수 없는 비밀이야
별게 다 비밀이네
너만 비밀 있는 줄 아니?
너무 맛있다!
- 처음 먹어 봐 - 그래?
그럼 실컷 먹어
건배!
아이스크림으로 누가 건배를 해!
샹룬이 시작한대! 지금 안 가면 놓쳐!
야, 교내에서 떠들면...
활기찬 게 좋긴 하지
예쁜이들, 따라가 보자!
오늘...
여기 전학생이 위하오에게 도전한다
대단한 용기잖아
박수 한번 줘!
뭐 하는 거야?
피아노 배틀, 몰라?
여학생들, 내가 누구지?
MC 선배!
맞았어!
이쪽은 위하오
위하오 별명은 다들 알지?
피아노의 왕자!
맞았어, 왜냐... 못 치는 게 없거든
아무도 상대가 안 돼
저딴 게 왕자야?
- 비켜 봐 - 말이 필요 없지
자, 배틀을 시작한다!
'쇼팽의 흑건'을 백건으로 바꿨잖아!
전학생, 들었지?
한 음도 틀리면 안 된다
제법인데! 한 번도 안 틀렸어
난이도를 더 높여야겠는데
쇼팽의 왈츠?
너무 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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