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케빈 피버(Cabin Fever)
야
임마!
야! 이녀석아
야, 왜 그래
어이
어이
야, 임마
우액!
지긋지긋한 기말시험에서 이제 해방이다!
넌 절대 그러지 마 대학에 절대 가지 말라고
다 엉터리고 정말 형편없는 곳이야!
- 벌트, 너 담배 가진거 있냐?! - 없어
그래 나 살쪘다. 뭐 어째라고? 그녀가 거식증만 아니면 뚱뚱해도 좋아!
야, 이 형님도 좀 먹자!
왜 그래? 꿀먹은 벙어리냐?
- 우액! - 빌어먹을, 데니스, 안 돼!
안 돼, 데니스!
안돼요! 애를 때리진 마세요
다들 데니스옆에 앉지 않으려 하는데
- 얘한테서 파상풍이 옮았을 거다 - 그럼 표식을 하셨어야죠
뒤쪽에 개울이 있으니 손을 소독하고 싶으면 그쪽으로 가
수건은 내가 갖다 줄테니
아저씨
사람들에게 위험 할지도 모르는데
애를 저렇게 방치해 놓는게 좋다고 생각하세요?
하고 싶은 말이 뭔데?
별뜻없이 얘기하는 건데요
누가 그 사건을 법정으로 들고 가면
- 아저씨 과실이 될거에요 - 제프, 그런 얘긴 학교에서 해
귀여운 애군요
어이
너희들 이름이 뭐냐?
네!
이제 그만해 잘 했어
그딴식으로 할래? 엉?
이해가 안된다. 데니스 이해가 안 돼
너희들이 진짜 훌륭한 유리제품에 관심이 있다면 말인데
그건 싸구려지만 골동품 같은거야
그 위에 있는 병들은
남북 전쟁 전에 만들어진 것들이지
그리고 그위의
빈 공간을 활용해서
이제것 본것 중에서 제일 예쁜 '셜리템플' 술병을 놔뒀었는데
어느날 궁색한 모습을 한 셜리템플이 이곳에 와서는
병들이 너무 귀엽다고 하더군
그러고선 벽에 다가 가서 그 술병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깨버리는 거야
결국 그 병들은 산산히 조각나고 말았지
난 그녀를 가게뒤로 데려가 코카인과 암모니아를 좀 줬지
셸리템플이 발작할것 같았거든
너네 어머니한테 드릴 선물을 좀 사야할텐데
여우오줌을 사는건 어떨까?
- 울 엄마는 여우오줌 좋아할거야 - 이런, 그건 떨어뜨리면 안된다
그게 효력이 워낙 강한 거라, 그랬다간
이 근처의 모든 여우가 다 이 가게로 몰려 들거야
너희들은 생전 처음보는 친구를 만나게 되는거지
너희들 방학을 보내려고 이곳에 왔냐?
예, 일주일동안 오두막집을 빌렸어요
좋지, 즐겁게 지내
그리고 숲에 들어간다면 말야...
- 조심해야해 - 왜요? 숲속에 뭐가 있는데요?
타미, 이 학생들에게 샌드위치 좀 줘
이미 포장은 다 돼 있어
- 여우오줌은 어디에 쓰이죠? - 여우용이야
- 총은요? - 깜둥이용이지
다 됐나 보자 샌드위치는 여기다 넣고
이 정도면 필요한 물품은 다 준비된 것 같군
- 정확힌 56달러네 - 예
더 필요한 거는 없고?
없어요, 이 정도면...
고마워
다들 방학을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거야
- 할아버지도요 - 다음에도 놀러와
정말 감사해요, 할아버지 안녕히 계세요
저 영감이 '깜둥이'라는 말을 썼지?
그래, 그 말을 니가 다시 할 필요가 뭐 있어
그냥 '깜'이라고만 하면 되잖아
이봐
젊은이, 니가 나를 이렇게 붙잡게 만드는군
왜 초코바를 슬쩍하지?
누가요?
죄송해요, 아저씨 잘못했습니다
괜찮아, 가봐
감사합니다
뭐?
멍청하긴
얀마, 너 왜 그러냐?
미안해
빌어먹을 인종주의자가 사는 이런 가게는 불질러 버려야 할까봐
- 여기야, 왼쪽으로 틀어 - 여기서?
- 왼쪽으로 틀어 - 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거지?
- 이런, 거기서 밑으로... - 차 세워!
세워!, 세우라고!
사과쥬스를 놔 두고 왔어 가게로 다시 돌아가자!
- 뭐야! - 정신 차려!
- 아니, 그냥 계속 갈거야 - 어서!
이 강이 이 지도에 나와 있는 그 강이겠군
그래!
이 지도에는 이쪽으로는 길이 없어
지도에 나와 있잖아 한번 볼래?
저기다
다음이 빅본 릭 호수지?
하늘이 도와주셨군
- 바로 여기? - 그래, 맞아
아니, 아니 하지만 이건 도로가 아니에요.
아니야. 이제 우리 돌아갈거야.
이거 신시내티 지도아냐?
시끄러
조용히 해 이쪽 길로 갈거야
죽이는데
'다들 환영합니다'
'귀하의 휴가를' 저희들
'반얀 산장에서 만끽하십시요'
어머나, 이것 좀 봐
이 방 정말 맘에 든다 이 작은 침대하며...
바깥 경치도 아주 아름답네
작은 관목, 수풀...
마른 나무들이 그렇게 아름답단 말이지
1주일동안 여기 머문다니 정말 맘에 들어
그리고 우리를 귀찮게 하는 사람도 없고
수영하러 갈 사람?
우린...
그래, 콘돔은 껴
- 폴? - 왜?
너도 잘 해봐
정말 사이좋던걸
둘은 서로 진짜 좋아하나봐
버트, 그거 뭐니?
이거? 다람쥐 좀 잡으려고
왜 다람쥐를 죽이려는데?
- '그 녀석들 게이잖아' - 바보같은 소리마
농담이야, 그 녀석들이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내가 무슨 상관이야
- 뭐든간에 내가 총으로 잡을텐데 - 그 총좀 조심해서 다뤄줘
왜 그리 겁을 내을 내지? 그냥 모형 총이란 말야, 진정해
미안해
저기, 카렌......
우리가 만난지 어느 정도 됐지?
7년, 맞지?
응
우리가 이렇게 오랫동안 사귀었는데도
우린 말야...
자세 좋아!
우리가 늘 좋은 친구로 지내왔긴 하지만
우린 실제로는 전혀...
넌 정말 괜찮은 여자라고 난 항상 생각하는데
야, 뗏목까지 누가 빨리 가나 보자
젠장!
정말 죽이는데!
오, 넌 정말 귀여워!
오, 기분이 좋다!
오, 아주 좋아!
가자!
오!
- 이러니 좋지? - 그래!
어, 미안해 그래!
혹시, '켄웹'아니?
응
모지리, 느끼! 켄이라고 부르잖아
CD들고 다니는 애 말이지?
그래
걔가 나에게 키스하려 했거든?
- 그녀석이 그랬어? - 응
이틀전에 그랬어
얘를 안지 12년이나 됐거든
집안끼리 서로 아는 사이지
걔가 양손으로 내 얼굴을 붙잡고
혀를 바싹 내미는데... 정말 역겹더라고
너무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라 역겨웠던 거야?
아니면 걔가 역겨웠던 거야?
아니, 걔가 역겨웠던 거지
모르겠어. 누구를 오랫동안 알아 왔다면
서로 키스를 잘 하는지 알고 싶어 키스를 할 수도 있는 거잖아
그건 잘못된게 아니잖아?
잘못된 건 아니지
- 어딜가려고? - 어땠어?
- 키스하는구나 싶었지 - 그래, 그랬지
그래...
그래, 이제 내가 좋아졌니? 지금 우리가 데이트 중인거야?
게이는 되지마
얼른 나오셔 다람쥐 선생
당장에 잡아 버릴테니
젠장
오! 젠장할
죄송합니다
뭐야?
- 왜 나를 쐈지? - 전 동물인줄 알고 쐈는데
일부러... 젠장!
- 괜찮으세요? - 난 아...
무지 아파
- 나 좀 도와줘 - 이런
사람을 불러 올게요, 아셨죠?
바로 돌아올게요 차가 있거든요
젠장
제발, 좀 도와줘
- 젠장 - 난 아파, 물 좀 줘
움직이지 말고 그냥 누워 있으세요
- 물 좀... - 물 갖다 드릴게요
가만 있으세요 저한테 접근하지 마시고, 아셨죠?
저게...
- 저게 니가 있는 오두막이냐? - 아뇨!
No comments yet. Be the first to leav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