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Omen

The First 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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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Omen 2024 1080p 10bit WEBRip 6CH x265 HEVC-PSA
A Commentary by sha_subdl
공식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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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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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날 찾지 말라고 했을 텐데요

부탁입니다, 신부님

그게 전부입니다

그자들이 저지른 만행의 유일한 증거죠

하지만 사진으로는…

인간으로 보이죠

"스키아나"

속지 마십시오

순리대로 생겨난 아이가 아닙니다

자원자가 있었습니다

독실한 사람이었죠

하지만 어떻게…

미안합니다

나는…

차마 말할 수 없습니다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임신은 빠르게 진행됐단 겁니다

이제 십 대 소녀일 테죠

나이가 찰 때까지 기다리는 겁니다

나이가 차면요?

뭘 하는데요?

신부님

더는 안 되겠습니다

더는 안 되겠어요

못 해요

다신 제 몸에 손대지 못하게 해주세요

신부님?

해리스 신부님?

신부님

숨는다고 죄를 용서받진 못합니다

내가 용서를 바란다고 생각해요?

용서는 원하지 않아요 브레넌 신부

그냥 모든 게 끝나기를 원하죠

곧 당신도

이해할 겁니다

신부님, 괜찮으십니까?

그럼요

신부님

"오멘: 저주의 시작"

"로마, 1971년"

- 마거릿 다이노? - 네

- 반가워요 - 안녕하세요

- 가브리엘 신부예요 - 네

로렌스 추기경님께서 보내셨어요

- 감사해요 - 도와줄게요

추기경님은 차에 계세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벌써 잘 아는 사이 같아요

매기!

정말 반갑구나

저도요

정말 아름답네요 마치 꿈만 같아요

제대로 보면 더 아름다운 도시야

그나저나 1년도 안 됐는데

그새 더 자란 것 같구나

짐은 저게 전부니?

그렇구나, 가자

네가 지낼 곳으로 안내해 주마

어때요?

엄청나요

모든 게 새로워요

거리마다 볼거리가 있어서

어서 구경하고 싶어요

아름답지?

수녀 서약을 하기에 완벽한 곳이야

정말 잘 왔다, 매기

네가 어릴 때부터 큰일을 할 사람이란 걸 알았지

돌아가세, 다미아노

최근 들어 시위가 많아졌어

왜 시위하는데요?

노동자들은 근로 환경과 임금 때문이지

하지만 학생들은…

권위에 저항하는 거야

교회에도 말이야

세상은 아주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이제 젊은 세대는 종교에 의지하지 않아

하지만 이것도 시련으로 받아들였단다

신뢰를 회복할 수 있게 너도 힘을 보태 주렴

노력할게요

이쪽은 실바 수녀원장이시다

너를 잘 돌봐 주실 거야

안녕하세요

우리 가족이 된 걸 환영한다

감사해요

그럼 들어갈까?

안내해 주마

정말 잘 왔어

이쪽이야

여긴 여자애들뿐이란다

여자애들만 받거든

총 62명인데

아기부터 18살까지 있지

이쪽으로 와

정부와 협약을 맺어 출산을 앞둔 미혼모들을

많이 맡았거든

병동에는 분만실도 있어

이쪽으로

저 아기는 이번 주 안에 태어날 거야

안젤리카 수녀

이쪽은 미국에서 온 마거릿 다이노란다

안젤리카는 여기서 자랐어

누가 입구 계단에 버리고 갔거든

아주 아픈 상태였지

하지만 아주 독실해

그리고 아이들을 즐겁게 해 주지

다들 행복해 보이더라고요

무슨 일인지 보고 오마

"카를리타 스키아나"

아멘

성모송이구나

나도 '아베 마리아' 좋아해

이름이 뭐니?

난 마거릿이야

안녕

무슨 짓이야?

이거 놔!

여기 있었구나

말썽 피우지 말라고 했을 텐데, 카를리타

카를리타

밖에 걸린 그림도 네가 그렸니?

애들 위에 떠 있는 여자 그림 말야

잘 그렸더라

고마워

가자꾸나

왜 저 아이는 대낮에 혼자 안에 있나요?

안전 때문에

어제 다른 아이를 다치게 했거든

루카가 차를 몰아줄 거야

시위 때문에 로마 거리가 위험해졌거든

계세요?

주님의 은총으로 악의 세력을 억누르소서

저희가 살아있는 돌로서 생명의 문화를 이루어

말과 행동으로 나타내게 하소서

모든 생명은 어떤 형편이든 보배롭고 특별하나이다

주님의 말씀으로 모든 인간에게 확신을 주소서

전 필요한 사람입니다

제게는 사명이 있습니다

저는 인정받고 사랑받으니

살아 있음에 감사…

마거릿은 우리 보육원 최고 문제아야

또 날뛰면 어쩌죠?

그럼 침대에 묶는 수밖에

보여 주마

안녕

네가 마르가레타구나

맞아

난 루스야

나 때문에 깼어?

아니야

악몽을 꿨거든

첫날이라 긴장했구나

괜찮아, 나도 그랬어

낮 동안 억눌렀던 감정이

밤에 꿈으로 나타난다잖아

너도 수련 중이야?

맞아

서약 전에 좀 즐겨야 후회가 없을 것 같아서

앞으로 이 몸매를 수녀복으로 가린 채

평생 살아야 하니까

그래서 바깥바람 좀 쐬고 왔지

커피 마실래?

어디서 왔댔지?

매사추세츠 피츠필드

왜 비추필드에서 수녀가 되려고 이탈리아까지 왔어?

전에 로렌스 추기경님이 내가 있던 보육원에 계셨거든

그때 난 문제아라서 추기경님과 꽤 가까워졌지

잠깐만

말도 안 돼 네가 문제아였다고?

어떤 문제아?

몰라, 그냥…

벌을 많이 받았어

어떤 벌을 받았는데?

이건 어디서 났어?

뭐야?

남의 물건을 막 보면 어떡해?

때리기라도 했어?

때렸냐고?

아니

그땐 상상력이 쓸데없이 풍부했거든

가끔은 현실과 헷갈려서

수녀님들이 날…

힘으로 제압했지

그러다 로렌스 추기경님이 보육원에 오셨어

도움이 많이 돼주셨지

전부 상상이란 걸 그분 덕에 깨달았어

그때부터 나도 많이 나아졌어

내 경우는…

목소리가 들렸어

16살 때였지

집에서 쫓겨나고

밤에 너무 추워서 어쩔 줄 모르고 있었는데

그때…

갑자기 따뜻한 바람이

불어왔어

사방에서 주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했지

내 안에서도

정말 또렷했지

주님은 내게 집이 없어도 괜찮다고 하셨어

왜냐하면 내 진정한 집은 주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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