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J. De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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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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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J Decker S01E03 1080p WEBRip x265-KONTRAST
A Commentary by chargephoton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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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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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ubtitle preview

The first 200 lines.

지난 이야기

포장지는 뜯고 먹어야죠

오늘 재판이 끝날 수도 있으니

몇 시간 후에는 집에 가거나...

감옥에 갈 수도 있죠

듣자 하니 거기는 초코바가 귀하대요

그보다 더 아쉬운 게 있을 것 같은데요

- 다음 증인요 - 루커스는 제 이복동생이에요

저 사람이 제 동생을 죽일 뻔했고요

이젠 서로 퉁친 건지 알아보러 왔지

왜 퉁치는 데 집착해? 뭐 때문에?

너무 빨리 퉁치면 당신한테 전화할 이유가 없어지잖아

그렇게 되면 좋겠어?

"치명적인 희망의 결핍"

- 왜? - 뭐? 아니야, 좋아

구두점 때문에 그래 너무 뚝뚝 끊어져

줄표? 난 그게 좋아 기사와 어울리잖아

살짝 공격적인데 쉼표를 쓰면 좀 더 매끄럽지

두 갱단의 휴전을 중재하려던

눈먼 신부의 사연이니

매끄러울 게 아니라 독자를 사로잡고 뒤흔들어야지

- 왜? - 매번 이런 식이잖아

기사를 봐 달라면서 사사건건 따지지

상대가 멍청할 때만 그래

소피아, 출발 5분 전이야

나 대신 내 아내 기사를 봐 주고 있군요

- 무섭게 반박하죠? - 그러네요

엄마, 하퍼랑 바이올렛이

손발톱이랑 얼굴 관리 받으러 토요일에 키즈 스파 같이 가재

'키즈 스파'라고? 애들 전용 스파도 있어?

- 가도 돼? - 토요일엔 할 일 있잖아

유기견 구조 센터에서 자원봉사해야지

이번 한 번만 빠지면 안 돼?

네가 약속했잖니 우리 집에선 약속 지켜야 해

가방 가져와

맙소사, 너무 잡지 마

안 그래도 사는 게 팍팍할 텐데

"휴대 전화 E.O."

줄표든 쉼표든 기사는 좋아

- 별일 없지? - 뭐 입고 있어?

뭐라고?

들뜨진 마, 일거리 주려고 물어보는 거니까

셔츠 갈아입고 주소 보내 줄 테니 거기서 만나

셔츠를 왜 갈아입어야 해?

돈 많고 교양 있는 집안인데

꽃무늬 셔츠 입은 남자를 본 적이라곤

수영장 청소부가 다인 사람들이거든

알았어

누가 셔츠 갈아입으래?

위시야, 새 의뢰인 소개한다고 나더러 잘 차려입으라네

저번에 보니 위시도 금속 탐지기 그림에

해변에서 돈벌이한다고 쓴 셔츠를 입고 있던데

남자에겐 여러 면이 있지

나 왔어

카터 가문의 소박한 집에 잘 오셨어

카터 재활원 주인 카터 말이야?

한 번에 알아맞히네

플로리다 최대의 약물 중독 재활원 체인 소유주일 뿐 아니라

현대 미술관 건물에 투자한 사람이 에드 카터야

덧붙이자면 당신 아버지의 가장 큰 돈줄로 손꼽히기도 하지

맞아, 그래서 날 찾아왔어

집안에 민감한 문제가 생겼으니 도와달라고 해서

그런 일이라면

아주 믿음직하고 신중한 탐정한테 맡기자고 했지

- 잘 처리해야 해, 조용하게 - 알았어

또 찾게 될 탐정이라고 장담했거든

- 그래 - 신원 조사와 보안 업무

실사까지 보수는 후하게 줄 거야

그게 빼입은 거야?

민감한 문제가 뭔지나 들으러 가 볼까?

홀든 사진이에요

네이플스에 사는데 가업을 처리할 때마다 여기서 지내요

원래는 아버님과 단둘이 사나요?

참, 아버지가 안부 전하래요

올랜도에서 일 마무리하시는데 저처럼 홀든을 걱정해요

어젯밤에 집에 안 왔고 전화하거나 문자해도 답이 없죠

저 같은 사람을 급하게 불렀는데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요?

많이 알려 줄수록 할 수 있는 게 많아져요

홀든은 오랫동안 마약 중독에 시달렸는데

아버지와 제 생각에는 다시 약을 하는 것 같아요

다시 그런다면 언제부터 약을 끊었나요?

18개월 좀 넘었죠

처음 6개월은 스위스의 시설에 있다가

플로리다에 돌아왔고

그 후로 네이플스의 우리 재활원에서

상담사로 일했어요

연락을 끊다니 동생답지 않아요 약을 끊은 상태에선요

신속하고 조용히 홀든을 찾는 게 당신이 할 일이야

다시 약을 한다면 카터 씨는 경찰이 개입하는 걸 원치 않아

언론에 알려질 게 뻔하잖아

나도 이해하니 도울게

마지막으로 본 사람부터 만나는 게 최선일 것 같네요

16시 직전에 홀든을 주민 센터에 내려 줬어요

중독자 모임이었죠

홀든의 중독 이력을 알고 있었군요?

카터 집안에서 10년째 일하니 숨기는 게 없어요

홀든이 올 때마다 태우고 다니니 평소처럼 밖에서 기다렸죠

90분이 지나도 홀든만 안 나오길래

들어가 봤는데 홀든은 안 보였어요

어제 홀든이 어때 보였나요?

홀든이 모임에 간다니 솔직히 전 안심했어요

그런데 좀 심란하고 우울해 보였죠

뭐 때문인지 짐작 가나요?

영 말을 안 해서 걱정스럽기도 했어요

복무했죠? 16시니 90분이니 군인처럼 시간을 표현해서요

그냥 군인이 아니라 해병대죠

알겠어요, 그래서 에드 카터가 아들 운전기사로 선택한 건가요?

유명한 재력가 집안인데

내가 알아야 할 보안상 위협이라도...

없어요, 홀든에게 가장 위험한 건 언제나 자기 자신이었죠

알겠어요

홀든을 내려 준 주민 센터 주소를 알려 줄래요?

네, 낯익은 얼굴이네요

어제 오후 4시쯤 들어와서 휴게실로 향했는데

다른 데로 나간 것 같아요 뒷문이나 옆문으로요

"플래글러 빌리지 주민 센터"

- 밖에 카메라가 보이던데 - 잠깐만, 4시에 휴게실요?

- 네, 약물 중독자 모임에 왔죠 - 내가 봤다는 말은 잊고

CCTV 영상을 보여 달라는 소리도 하지 말아요

그 모임 참가자가 카메라에 잡혔다면

사생활을 지켜 줘야 하잖아요? 얘기 끝내죠

- 저도 이해해요 - 내 여동생도 5년째 약 끊었는데

재활은 익명성이 관건이에요

홀든이 진짜 곤경에 빠졌다고 누나가 걱정해서 찾아온 거예요

CCTV 영상을 보여 주기 곤란한 건 알지만

- 어제 여기 있었다면서요 - 네, 그래서요?

그럼 모임 참가자들을 다 봤을 텐데요

그 사람은 옆문으로 안 나갔어요

뒷문을 보죠

모임이 시작되기 직전에 뒷문으로 나갔나 봐요

전화하고 있어요 이젠 어떤 사람과 얘기해요

누구랑 얘기하죠?

누가 다가왔는데 카메라 밖이라 안 보여요

그런데 이 사람이 왠지...

- 저게 뭐야? - 이제 돌아도 돼요?

네, 그러는 게 좋겠군요

도대체 저게 뭐죠?

궁금할까 봐 말해 주자면 저건 재활 과정에 없어요

R.J. 데커

- 성적인 문제 같아? - 글쎄, 여기는 플로리다니

늘 애매하게 대답할 수밖에 없는 질문이지만

난 납치 사건일까 봐 더 걱정돼

납치?

덩치 큰 남자가 홀든한테 총 겨누는 거 보이지?

그런 의상을 입으면

총 숨기기 좋겠다 싶더군

그래도 확실하게 알아봐야지

동생이 털북숭이한테 납치됐다고 나오미한테 말하긴 싫거든

끈적거리는 쪽이야

그 의상을 이미지로 검색해 보니

리오 비스타 고등학교 마스코트인 해삼 새미더군

- 왜? - 홀든이 다녔던 학교라서

"리오 비스타 고등학교 해삼들"

혹시 옛 친구가 변장하고 장난친 건 아닐까?

학교 경기 일정을 보면

오늘 새미가 등장할 거야

뭐라고 하나 알려 줄게

새미, 난 RJ 데커라고 해요 사립 탐정인데요

괜찮다면 몇 가지 물어볼 게 있어요

새미, 저기...

좀 급한 일인데 잠깐 쉬면 안 돼요?

새미, 어젯밤에 누가 총을 겨누고 사람을 납치한 정황이 있는데

가장 유력한 용의자가 당신이에요!

아까는 미안했어요, 의상을 입으면 역할에 몰입하거든요

실감 나게 연기하는군요

난 아니에요 새미는 어제 수영 대회에 갔으니

내가 거기서 응원했다는 뜻이죠

혹시 누가 의상을 빌렸을 가능성은 없나요?

장난해요? 완전히 다른 의상이잖아요

맙소사, 여긴 모자가 없죠 영상 속 새미를 봐요

- 이게 뭐죠? 선원 모자? - 2012년도 새미예요

의상이 바뀌어서 이제 새미는 모자 안 써요

천만다행이죠, 모자 쓰고 어떻게 연기할지 막막해요

누가 2012년 의상을 어디서 구했을지 짐작 가요?

솔직히 깃대 사건 이후로 폐기된 의상인 줄 알았어요

깃대 사건요?

부잣집 애가 새미 의상을 입은 연기자를 깃대에 매달고

밤새도록 거기 내버려뒀어요

의상이 더러워져 못 쓰게 됐죠

- 왜요? - 내가 찾는 남자가

그 무렵에 이 학교를 다녔어요

확실히 부잣집 애였고요

2012년도 새미가 정신 나간 복수극을 벌인 걸까요?

혹시 그 새미의 본명 알아요?

리키 스트롬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녹색 의상을 입었죠

- 안녕 - 뭐야?

- 오후에 마실 음료수 가져왔어 - 어머나

깜짝이벤트네, 내가 체포한 사람들은 버블티 안 사 주는데

엄마, 있잖아

하퍼랑 바이올렛과 함께 스파에 가게 됐어

딸, 토요일에는 유기견 구조 센터 가야 돼

이젠 아니야 캐서린 엄마가 해결했어

- 해결했다고? - 구조 센터에 전화해

소피아가 다음 주에 가게 일정 바꿔 달랬어

하루가 아니라 이틀 자원봉사하는 거지

주말에 몸 관리 하고 다음 주말에 개 돌볼게

잘됐네 스파 비용이 얼마나 들지

하퍼랑 바이올렛한테 들었니?

그것도 캐서린 엄마가 해결했어

이번 한 번만 보내 주기로 우리 둘이 합의 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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