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우린 임팩트 팀이다
당신 사무실의 모든 시스템을 우리가 장악했다
애슐리 매디슨은 지금 즉시 폐쇄돼야 한다
회원 전체의 기록 성적 환상
누드 사진, 직원 이메일을 공개하겠다
당신의 가장 끔찍한 악몽에 온 것을 환영한다
"다운로드 중"
애슐리 매디슨 전에도 불륜은 있었고
제가 죽은 뒤에도 존재할 겁니다
저는 불륜을 좀 더 완벽하게
만드는 것뿐이에요
비더맨은 불륜에 기대어 10억 달러짜리 사업을
일궜다고 말합니다
37개국에서 가입한 회원 수는 총 2천5백만 명
전화기가 부르르 떨어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어요
만남을 주선해 주는 놀이 공원처럼 말하더군요
화려함, 섹스, 범죄
해킹, 위험 등 모든 게 공존했어요
"다운로드 중 완료"
일회성 만남을 주선하는 그런 사이트죠 이것은 한 웹사이트와
그걸 창업한 노엘 비더맨의 흥망에 관한 이야기다
애슐리 매디슨은 2001년 불륜을 안전하게
주선하는 사이트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6년 북미 사용자가 110만 명에 달하자
유럽으로 발을 넓혔다
그 후 성장세는 놀라웠다
- 2천6백만 명, 놀랍네요! - 좋은 사업이죠
목표가 뭐죠?
세계 제패요 달까지 갈 겁니다
2007년 최고경영자가 된 비더맨은
미디어 폭풍의 한가운데 위치했다
불륜을 조장하는 게 아닙니다
불륜은 그 정도의 조장이 필요 없어요
그게 왜 조장이 아니죠?
노엘 비더맨은 TV 토크 쇼에 계속 등장해
사이트를 변호 및 홍보했다
그는 자신을 불륜의 왕이라 불렀다
그의 아내 아만다도 홍보에 참여했다
"당신 아내는 섹시하다 우리 아내도 마찬가지!"
우리는 결혼 유지를 위한 플랫폼입니다
저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만족과 열정
행복을 찾도록 돕죠
노엘은 사회가 변하고 있댔어요
"루이즈 밴 더 빌드 쾌락 강사" "2013년 애슐리 매디슨 대사"
과거나 현재의 관계 모델이
효과적이지 않댔죠
많은 사람이 몰래 바람을 피워
가정을 파괴한댔어요
그쪽 말로는 자신들이 앞장서 이런 현상을 돕는댔죠
아내와 별거 중이었어요
일이 많아서 사람 만나기가 힘들었죠
크리스토퍼는 바람피울 마음 맞는 상대를
찾고 있었다
만남을 주선한다는 게 맘에 들었어요
"크리스토퍼 러셀 애슐리 매디슨 사용자"
데이트가 아니니 위험이 없잖아요
서로 뭘 원하는지 다 알죠
이 사이트가 지향하는 건
"탬신 애슐리 매디슨 사용자"
'한나절의 기쁨'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일회성 만남을 주선하는 그런 사이트죠
여느 데이트 사이트처럼 사용자는 프로필 이름과
선호도를 기재해야 했다
'탄트라 섹스 실험 하룻밤 섹스'
이런 선택은 다소 직접적이었다
'누가 훔쳐보는 것, 포옹 에로 영화를 좋아함'
흥미로운 주말 같네요
마케팅 컨설턴트인 탬신은 불륜 경험이 많다
늘 전통적인 연애보단 불륜을 선택했다
남자들은 처음엔 행동을 취하길 주저해요
그러다 이야길 시작하면
진심인지 궁금해하죠
정말 미국에 사는지 알고 싶어 해요
그럼 이메일이 옵니다
'이런 여자가 당신 프로필을 봤다'
'당신한테 관심 있다'
유료 계정이 없으면
크레딧을 안 사면
프로필에 있는 사진을 못 봅니다
희미하게만 나오죠
상대가 보낸 메시지에 응답하려면
남성들은 크레딧을 구매해야 했다
일단 대화가 시작되면 남자들은 묘하게도
성기 사진을 보내요
자신의 성기 사진을요 처음부터 보내는 사람도 있죠
얼굴도 모르는데 말이에요
좋아
불륜의 이유는 다양합니다
늘 육체적인 것만은 아녜요
다들 육체적인 거라 믿는데 우리 남자들도
정서적인 교감 때문에 불륜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죠
남자를 많이 만나봤어요
정치인도 있고
회사 최고경영자들 그리고 대부분이
중간 관리자였는데 행복하질 않더군요
애슐리 매디슨은 이것 하나는 좋았어요
회원이 공사장 인부부터 학생까지 다양하단 거요
꽤 흥미로웠죠
사람은 관계를 통해 더 많은 걸 원해요
인생에서요
욕망에 솔직한 건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죠
사람은 어찌 됐든 바람을 피웁니다
늘 그래 왔거든요 증가하는 추세죠
사내에선 아니었고
가족과 친한 친구와는 아니었어요
그 개념은 이해해요
피해가 덜하니까요 욕구는 충족돼야죠
애슐리 매디슨은 2007년
노엘의 또 다른 회사 애비드 라이프에 매각됐다
그들은 가식적이긴 하나 홍보 영상으로 틈새 상품을
수용했다
2년 후, 그들은 이스태블리시드 멘과
쿠거 라이프를 만들어 획기적인 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지만 주된 수입원은 늘 애슐리 매디슨이었다
"내 아내와 다른"
애슐리 매디슨의 언론 홍보는
뻔뻔스럽고 충격적인 것으로 유명했다
호주 규제 기관이 금지한 저급한 광고다
그들은 어딜 가든 화려한 광고를 번역해
전 세계에서 논란을 자초했다
2009년 타이거 우즈의 불륜이 들통났다
일주일도 안 지나 애슐리 매디슨은
자신들의 얼굴이 돼달라며 5백만 달러를 제시했다
타이거 우즈가 거절하자 4개월 뒤
그들은 '하워드 스턴 쇼'의
타이거 우즈 정부 대회를 후원했다
초대 심판인 노엘 비더맨입니다
10만 달러를 내놨죠
어떤 술책도 더는 충격적이지 않아 보였다
4번 정부입니다
독특한 천재성은
"지나 스미스 어뉴도메인 미디어 편집장"
마케팅뿐만이 아니라
리더십이에요 모든 걸 다 활용하죠
부정적인 것까지 홍보 기회로 삼으니까요
타이거 우즈 정부는 당신입니다
노엘 비더맨이 상금을 가지고 나오네요
"정부 대회"
2008년 경제 침체에도
애슐리 매디슨은 끄떡없었다
2015년 애비드 라이프는
전년도 수익이 1억천 5백만임을 밝혔다
45% 성장이었다
세전 이익은 5천5백만 달러였다
그러던 작년 7월 19일 모든 게 달라졌다
테크 저널리스트인 브라이언 크렙스가
애슐리 매디슨이 해킹당한 것을 폭로한 것이다
직원들이 컴퓨터를 열었을 때
삽화를 넣은 메시지가 스크린에 나타났다
임팩트 팀 해커들은 애슐리 매디슨과
이스태블리시드 멘을 폐쇄하지 않으면
훔친 데이터를 공표한다고 협박했다
협조하지 않을 경우 다음을 공표한다고 합니다
"토론토 경찰 기자 회견 2015년 8월 24일"
애슐리 매디슨과
이스태블리시드 멘의
회원 명단, 프로필 신용 카드 데이터
제가 그 기사를 읽었을 땐
전 세계가 알고 있었어요
6시간 내지 12시간 만에 주요 뉴스에서 다룬 거죠
애비드 라이프는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해 왔습니다
이는 역사상 규모가 가장 큰 데이터 누출입니다
애슐리 매디슨의 요청에 따라...
회의 중이었는데 갑자기
전화기가 부르르 떨더군요
간신히 집중해 누가 전화했나 봤더니
사업 동료들이었어요
사업 고객들 친구들
애슐리 매디슨을 통해 만난 사람들이었죠
가슴이 철렁했어요
이번 해킹은 묘했어요
대본만 없을 뿐 할리우드 영화 같았죠
너무 극적이었거든요 해킹을 보면
무미건조합니다
데이터를 어떻게 훔쳤고 어떻게 퍼트렸는지
아무도 관심 없는데 이번엔 달랐죠
임팩트 팀은 30일 내로 사이트를 폐쇄할 것을
요구했다
미디어가 광란에 빠지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해커들은 데이터가 더 있다며 협박했죠
세계 정상인 불륜 웹사이트 사용자가
누군지에 이목이 집중됐다
"시간 다 됐다!"
회사가 요구에 불응하자
3천만 명이 넘는 사용자 상세 정보가 공개됐다
사람들은 자신의 파트너 이름이 그중에 있는지 확인하려고
혈안이 됐다
호주의 한 라디오 쇼는 한술 더 떠
이름을 확인해주는 서비스를 생중계로 제공했다
애슐리 매디슨이 해킹당했다고 하니까
좀 이상하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이름이 있습니다 남편분 상세 정보가 공개됐어요
남편분 이름이 웹사이트에 있습니다
- 정말... 정말이에요? - 네, 죄송합니다
농담 아니고요?
임팩트 팀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사회 및 경제적인 파장이
오래 지속될 것이며 이미 목격했듯
범죄와 희생자가 계속 뒤따를 것입니다
사이트를 통해 만난 많은 남자와 얘기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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