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넷플릭스 제공”
모나코는
일명 '외로운 헤라클레스'라고도 불리는
독립 주권 국가입니다
작은 항구를 중심으로 세워진 국가로
지역 수공예품이 유명하며
모나코 사람들은 정통성과 단순함의 가치를
잘 보존하며 살아갑니다
여러분, 아직 쇼핑할 게 많아요
다음은 구찌 매장입니다
장샤를, 방금 구찌라고 했잖아요
여기예요
모나코는 그림 같은 풍경과
공동체 정신이 있는 나라로
사람들은 함께 모여 소박한 즐거움을 나누고
파티를 함께 즐기며…
그놈 어디 갔어?
사교를 나눕니다
이곳 젊은이들은 전통을 존중하고
건강에 신경 쓰고 활동적인 생활 방식에
사업 감각도 뛰어납니다
5유로 모자라요
5유로요? 택시 기사들 진짜 너무하네
이러니 욕을 먹지 그래놓고 놀라긴 왜 놀라?
밤새 일하고 이른 아침에 퇴근하는
젊은이들도 자주 눈에 띕니다
아빠 배가 어디 있지?
배야?
"필리프"
"스텔라"
문이 저절로 열려요?
"알렉상드르"
롱 에스프레소와
생강즙 살짝 넣은 생 구아바 주스요
모나코는
모든 욕구를 충족시키며 살고 싶은 사람들에겐
매력적인 작은 천국입니다
드디어 허가가 떨어졌습니다
책임자는 이 아름다운 곳 출신으로 존경받는 사업가이신
프랑시스 바르테크 씨입니다
사진 찍을게요, 여기 봐 주세요
- 바르테크 씨? - 바르테크 씨? 고맙습니다
오늘 저녁 일 때문에 긴장돼?
내가 왜 생일 파티 때문에 긴장해?
작년에 스텔라가 출장요리사를 죽일 뻔했잖아
알아, 그런데
흰색을 테마로 한 파티에 그 얼간이가 로제 샴페인을 냈잖아
그래, 혼날만했네
페루치오, 애를 안 키워 본 자네는 내 심정 몰라
난 애가 없어 다행이야
그러지 마 스텔라는 1년 동안 많이 달라졌어
철들었다고
내가 언제 이렇게 해달라고 했어?
정말 끔찍해, 내 꼴 좀 봐
이렇게 해달라고 안 했다고!
멍청한 미용사 같으니
후안 카를로스, 자기!
후안 카를로스!
- 자기, 너무 끔찍해 - 왜 그래, 자기?
나한테 한 짓을 봐 몰골이 엉망이라고
엉망은 무슨? 예쁘기만 한데
광대뼈가 뚱뚱해 보여서 흉측해
나 명상 중이거든
- 2분만 기다려 - 미안해, 자기
미안
제기랄
마음 좀 가라앉히자
이러다 돌겠어
아빠, 대부님
- 얘기 좀 할까요? - 미팅이 있으니 얼른 말해
금방 끝나니 걱정 마세요
- 기막힌 아이디어가 있어요 - 또?
왜 신발을 안 신었지?
- 몰라 - 좋아요
새 구두 신을 때 제일 큰 문제가 뭐죠?
- 인생 망칠 수 있는 문제요, 아빠 - 모르겠다
발이 아프죠
800유로짜리 구두인데 발이 아파요
길들일 때까지 일주일 동안 뒤뚱거리며 다니고
어떨 땐 뒤꿈치나 발가락에 물집도 생겨요
악몽이죠
해결책이 있어요
빅토르, 부탁해
"구두가 딱 맞을 때"
구두가 딱 맞을 때
좀 추상적이니 설명할게요
보다시피 전 구두를 안 신었어요
왜요?
빅토르가 제 구두를 신고 있거든요
길들 때까지 일주일 동안 신을 거예요
꼼꼼하게 다 생각했어요 격납고를 빌려 카펫을 깔고
사람들을 고용해
일주일 동안 구두를 신게 하는 거죠
어서 시범을 보여 걸어 봐, 보셨죠?
길들이고 있어요 가죽 소리 들려요?
손님들이 돌아와 물어요 '내 구두 있어요?'
'아뇨!'
'선생님 구두는 이제 슬리퍼가 됐어요'
어때요? 멋지죠! 바하마, 모히토, 카이피리냐
- 흥미롭구나 - 흥미로워?
멋진데! 왜 거기서 멈춰?
예를 들면 새 속옷도 처음 입으면 살이 쓸리잖아
여기요? 네, 저도요 그것도 개발하면 되죠
일주일 동안 새 속옷을 입고…
'거시기에 딱 맞을 때' 갑자기 떠올랐어요
또 다른 예로 창문을 활짝 열고
지폐를 확 뿌려도 되잖아
그건 안 되죠
대부님은 제 사업 제안을 이해 못 하시네요
- 아빠? - 할 말 없나?
아빠, 말씀하세요
시장은 무한해요!
발은 누구나 있어요 국적을 불문하고요
발 없는 사람 있어요?
없잖아요
생각해 보마
그 전에 네가 해줄 일이 있어
이 서류를 아비뇽에 있는 노아이 씨께 갖다 드려
내 아들이라고 하면 반갑게 맞아주실 거다
직접 드려야 하는데 할 수 있겠어?
- 몰라요, 시범 보여 주세요 - 그래, 잘 봐
- 봤지? - 한 번 더요, 잘 모르겠어요
젠장, 어렵네요
이해를 못 하시네요
신발계의 저커버그를 배달부로 전락시키셨네요
- 고마워요 - 잘 들어, 필리프
이 사업은 네게 물려줄 거야
너도 이런 심부름을 하면서
- 어떻게 운영하는지 배워야지 - 알았어요
그리고 오늘 네 동생 생일 파티에 꼭 참석하고
네, 아빠
필리프 씨? 구두 벗어도 돼요?
사이즈가 안 맞아 발이 아파요
불평 그만해, 이상하게 걷는 거 보니 아파 보이네
네가 제대로 걸었으면 두 분을 설득할 수 있었지
"바르테크 엔터프라이즈"
- 쟤한테 투자 안 한다고 해줘 - 당연히 안 하지
쟤 아이디어에 그동안 얼마를 낭비했는지 말해줄까?
에어컨 달린 속옷, 전자 시가
내가 애들 버릇 다 버렸지 엄하게 키우는 건데
시간을 좀 줘, 엄마를 잃었잖아
쟤들 엄마 15년 전에 죽었어
난 어제 일 같아
나도 터프해질 수 있어 알렉상드르를 봐
대학 수업 한 시간만 더 빠지면 용돈 다 끊겠다고 했어
알렉스
- 비르지니 수업 언제 끝나요? - 몰라, 왜?
마감인 과제가 있어서요 어떻게 했는지 물어보려고요
엄마랑 재미 보면서 딸한테 일을 시키게?
내 몸은 두 개가 아니잖아요
엉덩이 맞아야겠어
와! 이 고철 덩어리는 뭐야?
앉았다 바지 다 버리겠어
- 모나코는 예전의 모나코가 아냐 - 누가 아니래
내 차 옆에 세우다니 창피하지도 않나?
괜히 고철 긁지 않게 조심해
'구두가 딱 맞을 때'는 좋아하셔?
당연하지 너무 좋다고 감탄까지 하셨어
파티해야지!
스텔라
스텔라
팜파스에서 해 뜨는 모습을 보던 게 그리워
기타를 들고 가우초 옆에 앉아 밤새 노래 불렀지
하지만 지금은 이 샴페인 잔을 바라보며
자신에게 말하지 모국을 떠나며 많은 걸 포기했지만
다 나쁘지만은 않았다고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건 당신이야, 스텔라
- 아름다워 - 미안
감정이 복받쳐서
왜 이렇게 오래 걸려?
스텔라
왜 날 버리고 가나요?
자몽 주스 아직 안 됐어?
10분 전에 주문했는데 왜 아직 안 나와?
죄송합니다, 아가씨
적어줄까? 기억하기 힘들어?
여긴 변한 게 없네
마티아스? 여긴 웬일이야?
이모가 도와주라고 해서
와 줘서 고마워
밤새 네 시중 드는데 당연하지
자몽 주스예요, 아가씨
고마워
마셔, 비타민 섭취해야지
- 그나저나 생일 축하해 - 고마워
자기
가, 실례해
아는 사람이야?
- 저 사람 누구야? - 웨이터야
샴페인을 내가야지
24살이야
우리 스텔라가 오늘 24살이라니 믿어져?
걔가 태어난 날 기억해?
물론 기억하겠지
내가 쟤들을 잘 키울 수 있을지 확신이 없어
어떻게 생각해?
대답하시나요?
난 죽은 남편과 대화할 때
사장님이 월급 올려줬다고 하면
웃는 것처럼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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