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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 1966 Criterion Collection 1080p BluRay x264-PublicHD
A Commentary by sub2smi
정식 자막

Tags

BluRay
x264
1080
HD
Published on: 2019-12-04
Downloads: 201
Hearing Impaired: No

Korean subtitle preview

The first 200 lines.

sub2smi by 3com

페르소나

저에게 하실 말씀이 있다고요?

‘볼그러’ 부인 만나봤나요?

아뇨, 아직이요

그럼 간단하게 당신에게 그녀에 관한 것과

당신이 그녀를 간호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해주죠

당신도 알다시피 배우인 ‘볼그러’ 부인이

‘엘렉트라’의 마지막 공연 때

공연 중에 말문이 막히고

놀란 것처럼 둘러보다가

몇 분 동안 침묵으로 있었대요

그후에 동료들에게 키득키득 웃으면서 사과를 했고

다음 날 그녀가 리허설을 잊었다고

극장에서 전화했는데

남편이 보니 침대에

완전히 잠이 깨어 있는 채 있더래요

그의 질문에는 대답도 않고 꼼짝도 안 하더래요

그녀가 모든 검사를 마친 게

거의 3달 정도 지났군요

결과는 깨끗해요 완전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건강해요

히스테리 반응조차 이상 없어요

질문 있나요, ‘알마’?

없다면

지금 ‘볼그러’ 부인을 보러 가도 돼요

안녕하세요, ‘볼그러’ 부인

저는 ‘알마’라고 해요

제가 당신을 간호할 겁니다

그럼, 제 소개를 하죠

25살이고

간호사로 2년 정도 일했어요

아버지는 농부이시고

어머니도 결혼 전에는 간호사였죠

가서 정말 맛있어 보이는 식사를 가져올게요

간 튀김과 마케도니아 과일도요

베개 더 드려요?

편안해요?

‘알마’

첫인상이 어때요?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얌전하고 거의 어린애처럼 보이더니

그녀의 눈과 전체를 보면

강한 인상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네, 아마 제가 잘못…

얘기해 봐요, ‘알마’?

간호하고 싶지 않아요

당신을 놀라게 하나요?

그렇지는 않고요

단지 ‘볼그러’ 부인이

더 경험 있는 간호사를 원하는 것 같아요

- 그녀와 잘 지내지 못할 것 같아요 - 어떤 쪽에서?

- 정신적으로요 - 정신적으로?

그녀가 아프지도 않으면서 해야만 할 일을 결정하지 못해서

말과 행동을 하려하지 않는다면

그래서?

그녀가 정신적으로 매우 강하게 보여서

제가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아요

밝게 있는 편이 더 좋을 것 같네요, ‘볼그러’ 부인…

점차 익숙해질 겁니다

라디오 켤까요?

연극을 하고 있을 거예요

용서해 줘, 내 사랑

오, 용서해주셔야 해요

당신의 용서만을 바래요

뭐가 웃겨요? 여배우가 그렇게 웃겨요?

자비에 대해 아나? 어떻게 생각해?

자비에 대해 아나?

연기에 대해서 잘 몰라요 ‘볼그러’ 부인

영화나 연극을 좋아하지만 가끔도 못 가요

예술가를 무척 존경해요

예술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당신을 말하는 건 아니에요

음악을 찾아볼게요

괜찮아요?

‘볼그러’ 부인, 편히 주무세요

제길!

별꼴이야!

자기 멋대로야

자기 좋은 것만 하고

나는 ‘칼’하고 결혼해서 가능한 많은 아이들을

가질 거야

모두 마음속으로 결정했어

걱정할 필요가 없어

그래서 편해

나는 내가 좋아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만 할거야

다른 좋은 일은

다른 길이라도

좋다면

좋아

사실 그녀의 뭐가 싫은지 몰라

엘리자베스 ‘볼그러’

엘리자베스

당신에게 온 편지군요

편지를 뜯어도 되죠?

읽어드릴까요?

사랑하는 엘리자베스, 나를 보려하지 않기 때문에, 글로 쓰고 있어

원하지 않으면 안 읽어도 돼

이렇게나마 글을 쓰지 않을 수가 없군

내가 어떤 면에서 당신에게 고통을 줬나? 내가 무의식적으로 고통을 주었나?

라는 물음에 내가 끊임없이 괴롭기 때문이지

우리 사이에 무슨 오해가 있는지?

더 읽어요?

내가 아는 한 우린 행복했어

우리는 결코 가까워질 수는 없었지만

당신이 말한 걸 기억할 거야

이제는 결혼이 무엇인지 알겠어요

나에게 말했나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당신은 우리가 두 불안정한 어린이처럼 서로 봐야한다고 나에게 말했어요

의지와 목적 모두를

그러나…

우리가 부분적으로 조절해야만 할 것을 강제적으로 정하고

이런 말한 것 기억하지?

우리가 해변을 걸을 때

당신이 멈춰서서 내 허리띠를 움켜잡고서

그리고 사진이 있네요

아들 사진이군요 어떻게 할까요?

보실래요, ‘볼그러’ 부인?

귀엽게 생겼어요

생각해 봤는데, 엘리자베스

병원에 있을 필요가 없겠군요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집으로는 가려하지 않기 때문이죠

당신과 엘마가 바닷가의 내 별장으로 가길 권합니다

모든 걸 잘 이해해요

희망 없는 존재의 꿈

깨어있는 매 순간의 존재 경계해야 하는

동시에

다른 사람과 있을 때의 당신과 혼자 있을 때의 당신과의 괴리

현기증과 만성 배고픔

드러난 것

보여진 것…

아마 지워져버린 것조차

서로가 거짓말하고 서로 위장하여 보여주고

서로 찡그리며 웃고

자살하는 것?

안 돼요! 그건 끔찍합니다

그래서는 안 되지만

그러나 당신은 행동을 거절하거나 말하는 걸 거절할 수도 있죠

그때 적어도 당신은 거짓말을 해선 안 돼요

당신은 당신 내부를 안에서 꽉 닫을 수 있죠

그래서 당신은 어떤 얼굴이나 나쁜 제스처를

보여주려 하지 않는 겁니다

그게 당신이 생각하는 거죠

그러나, 알아요? 그 실체가 이중적이다는 거죠

당신의 숨겨진 곳이 막혀있지는 않다는 거죠

삶이 외부로부터 자극받아

당신이 반응하는 거죠

어느 쪽도 이것이 현실인지 아닌지 당신이 진짠지 가짠지를 물어보지 않죠

질문은 오직 관객의 문제일 뿐이죠

그리고 좀처럼 없죠

당신을 이해해요, 엘리자베스

당신의 확고한 침묵을 이해합니다

왜 당신이 냉담한지를

이해해요, 존경하고요

당신이 당신의 관심을 잃을 때까지 그리고 관심이 없어질 때까지

계속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러면 어디로 가는 것처럼

여기를 떠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볼그러’ 부인과 ‘알마’는 의사의 여름별장으로 갔다

여름이 끝날 때까지

바다 가까이 있는 것이 여배우에게 좋은 효과를 낳았다

그녀의 냉담은 산책, 낚시, 요리

편지쓰기, 그리고

여러 오락 덕분에 없어지기 시작했다

‘알마’는 고립된 전원을 즐겼으며

그녀의 환자를 잘 돌보았다

손을 비교하면 불행을 가져온다는 걸 몰라요?

엘리자베스

내 책을 조금 읽어줄까요?

들어봐요

희망 없는 꿈과 이해할 수 없는

잔혹함에 대한 걱정과

현세의 고통스러운 순간에서의 두려움의 종식…

그것이 희망과

어떠한 구원을 만든다

어둠과 침묵에 대항하는

믿음과 불신의 함성은 비참함과

위협에 대한 암묵적 인식의

가장 두려운 증표 중 하나이다

맞는 것 같아요?

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요

네?

나의 나쁜 문제는 게으르고 그리고 나중에 후회한다는 거죠

‘칼’은 나에게 야망이 없다고 잔소리하죠

그는 내가 몽유병 환자처럼 길을 가고 있다고 해요

나는 틀렸다고 생각해요

마지막 시험에서 내가 속한 그룹에서 1등 했어요

물론 그는 다른 어떤 걸 말하는 거예요

당신은?

미안, 내가 가끔 생각하는 게 뭔지 알아요?

내가 졸업한 병원에는

나이든 간호사를 위한 집이 있죠

자기 인생의 대부분을 간호사로 지낸 그 사람들

그들은 작은 방에서 살죠

당신의 일생을 무엇인가에 바쳤다고 생각해 봐요

인생이 갖는 의미를 생각하면서 무엇인가를 믿는다는 것

무엇인가에 충실하다는 걸 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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