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eongseong Creature

Gyeongseong Creature (경성크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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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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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ongseong Creature S01E03 1080p WEB h264-EDITH
A Commentary by won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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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1080
Published on: 2023-12-22
Downloads: 66
Hearing Impaired: No

Korean subtitle preview

The first 200 lines.

3화

피해 규모가 어떻게 되나?

일반군 3명과 방역 소대 4명이 전멸했고

소좌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조선인 마루타는 대다수 사망했고요

얼마나 아름다웠나?

움직임은?

실제로 얼마나 빨랐지?

말해 보게

얼마나 완벽했는지, 응?

그런데요, 소좌

조금 전부터 포자가 보이지 않는데요?

살려 줘!

살려 줘요!

라이트! 빨리! 빨리!!

조준!

뭐가 보이나?

아니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살려 주세요

제발 살려 주세요

살려 주세요!

죽고 싶지 않아

제발… 제발 살려 주세요

문 닫아

문 닫아, 어서

뭐 하는 거야?

어서 문 닫아

어서 문 닫으라니까, 빨리!

살려 주세요! 살려 주세요!

살려 주세요! 살려 주세요!

문 닫아, 어서 문 닫아

죽기 싫어요, 살려 주세요

살려 주세요, 엔도 소좌!

- 안 돼! - 놔!

안 돼요! 안 돼요!

- 문이 안 닫히잖아! - 안 돼요

문이 안 닫히잖아!

손을…

놔!

엔도 소좌!

새끼야!

대답해 보게

우리의 실험은

성공인가?

없애…

버리세요

당신이

만든 건…

재앙입니다

더 늦기 전에…

그 괴물을

없애 버리세요

재앙…

인가?

그렇군

차향이 아주 좋습니다

장 상의 안목 덕분이죠

이렇게 기품 있는 찻잔을 구해 주셔서

다도 하는 즐거움이 2배가 됐습니다

조선말도 훨씬 자연스러워지셨고요

그것도 장 상께서 좋은 선생님을

소개시켜 주신 덕분이고요

참, 옹성병원이 폐쇄됐다고 들었는데

혹시 들으신 거 있습니까?

글쎄요

이유를 알 수 없는 전염병이 돌고 있다는 얘기는

얼핏 들었습니다만

실은 친구 하나가 그 병원에 있는데

소식이 끊겨서요

거기 아는 지인분이라도 있다면

지금 병원 안 상황이 어떤지

폐쇄 조치는 언제쯤 풀릴지

좀 전해 들을 수 있을까 해서

명자라는 아이 때문인가요?

그렇다면 찾지 않는 게

좋을 듯합니다만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 조선 속담이 있습니다

절박하면 아무리 하찮은 거라도 잡을 수밖에 없다는 뜻이지요

지금 제 처지가 딱 그렇습니다, 마에다 상

남편의 협박 정도는 가벼이 거를 수 있는 분

아니었나요?

협박이라면 얼마든지 그랬겠죠, 허나

이번에는 진심인 거 같아서요

그래서요?

그러니

저도 진심일 수밖에요

살아남으려면 말입니다

지금은 옹성병원에 들어갈 수도 없겠지만

들어간다 해도

원하는 걸 찾을 수 없을 겁니다

그러니

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 장 상

친구로서 드리는 충고입니다

옹성병원 설계 도면이 필요해요

총독관방 건축계에 줄 댈 수 있죠?

최대한 자세한 도면으로 부탁합시다, 갑평 아재

설계도만 구하면 뭐 해?

들어갈 방법이 없는데

병원 폐쇄

외부인은 물론

모든 납품업자까지 죄다 출입 금지래요

비집고 들어갈 방법이 없다니까

오늘 해 지기 전까지 갖다 주세요

전염병이라잖아

뭔지도 모르는 전염병에 잘못 까딱하다간

바로 황천길인데

나 혼자 들어갑니다, 됐죠?

거짓말이면 어쩔 거야?

그 토두꾼 여자가 지 살겠다고 거짓말한 거면?

아니, 그럴 수도 있잖아!

병원은 폐쇄됐지

나올 방법은 없지 전염병은 돌고 있지

명자를 못 찾았다 하더라도 얼마든지, 어?

지 살겠다고!

정말 그렇게 생각해요?

아니, 솔직히

일본 고위급들만 드나드는 옹성병원에

명자가 웬 말이냐고

절대로 거기 있을 리 없어

내가 내 돈 380원 다 걸 수 있다

참, 일관되게 똥손이시네

뭐?

패만 잡으면 개패고 돈만 걸었다 하면 망통이고

도박판에 낄 때마다 번번이 판돈 다 잃고 탈탈 털리시고

아이, 장 대주 내가 또 언제 그랬다고…

명자는 확실히 그 안에 있어요

내가 방금 마에다 상한테 확인하고 오는 길입니다

이시카와 마누라요?

그 여자가 그캅디까?

명자 가가 거 있다꼬?

그런 거야?

마에다 상이 그래? 지가 그래?

오늘 밤 10시까지 반드시 옹성병원에 들어갑니다

그리 알고들 준비해 주세요

오늘 밤 10시까지

옹성병원 동창 쪽으로 신호를 보내세요

연기든 불꽃이든 병원 안에서 알아볼 수 있는 신호면 됩니다

원하는 걸 찾을 수 없을 겁니다

데리고 나올 방법을

꼭 찾아 주세요

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 장 상

장태상은 지금 어쩌고 있나?

그게

아침부터 여기저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답니다

그런데…

'그런데'?

동선이 좀 이상합니다

마작?

됐다!

네 화교인 왕 씨네 잡화점에서

1시간 정도 마작을 했답니다

"불꽃놀이"

다음 판은 배판이오

받겠소?

좋아

그런 다음에는?

인력거를 타고 30분 정도

본정 거리를 싸돌아다녔답니다

그냥 돌아다니기만 했다?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들른 곳이

- 양복점? - 네

새로 양복을 맞추는 거 같았답니다

요즘 유행하는 볼드한 스타일로다 잘 좀 빼주게

지난달 동경에서 새로 들어온

미국제 순모입니다

아마

두 번째 옷감이 마음에 드실 겁니다

어젯밤 월광바에서 보내온 겁니다, 장 대주

오후 청소반입니다

들어가

"청소물품실"

쪽지는 무사히 전달하셨습니까?

믿을 만한 사람 편에 전달했소

지금쯤 금옥당 사장 손에 들어갔을 거요

그나저나

명자라는 처자가 여기 있는 건 확실한 것이냐?

일단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 실은 어젯밤에… - 어!

쏘지 마세요, 아버지

우리 편입니다

뭐라고?

저자는 일본군인데 어찌!

아, 아닙니다

전 조선 사람입니다

조선 사람 맞습니다, 저

보입시다

어, 깨끗은 한데

연식은 좀 돼 보이네예

지난 10년 넘게 우리 식구 밥줄이었습니다

이걸로 우리 큰애 의대도 보냈고요

암만 잘 쳐봐야 마, 90원인데

그래도 바꿀랍니까?

돈은 됐고요

저…

우리 아들을 좀 찾아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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