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hin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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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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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hinko S01E08 KOREAN 1080p ATVP WEB-DL DDP5 1 Atmos H 264-NOGRP
A Commentary by won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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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
Published on: 2022-04-29
Downloads: 100
Hearing Impaired: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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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1938년 오사카"

내가 어떻게 해도 늘 똑같아

항상 날 괴롭힌단 말이야

야, 울지 마

창피하잖아

그냥 눈물이 나는데 어떡하라고

다음엔 걔들이 울게 될 거야

맨날 말만 그렇게 하고 한 번도 못 이겼잖아

네가 맨날 포기하니까 그렇지!

이렇게 하라고 했잖아

노아야!

내일 보자 나 오늘 잔치 있어

너희 큰엄마가 만든 떡 갖다준다고 약속했다!

아빠!

비켜, 마늘 새끼야

노아야, 그러지 마

오늘 잔치는 네 동생만을 위한 잔치가 아니야

넌 잘 모르겠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돌도 못 돼서 죽은 애들이 많았어요

오늘은 우리 모두를 위한 잔치야

몰라요

맨날 사람들이 걔만 챙겨 주는 것 같아

노아야

너도 이제 형이잖아

앞으로 동생이 너한테 많이 의지하게 될 거야

진짜로 저도 돌잔치 한 거 맞아요?

아빠가 그런 걸 어떻게 거짓말을 해, 응?

그땐 지금보다 더 살기 힘들었는데도

기어코 하고 지나갔어

넌 엄마한테 고맙다고 해야 돼

근데 저 정말로 빨간 실타래를 집었어요?

그래서 아빠랑 엄마가 얼마나 좋았는데

하지만 실타래는 재미가 없잖아요

왜 활이랑 화살을 안 집었지?

노아야

오래오래 산다는 건 훨씬 대단한 일이야

아무튼 모자수 걔는 엽전을 잡아야 돼요

걔는 배 속에 거지가 들어서 돈 많이 벌어야 돼요

아빠, 왜 자꾸 웃어요 나 진짠데

아빠도 빨리 기도해요

우리 아들 돌잔치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시다시피 아주 쑥쑥 잘 크고 있어요

모두 우리 주님의 은혜죠

이 돌잡이라는 전통은

우리 동포들은 물론이고 먼저 온 분들과 우릴 이어주는…

자, 거기까지

그런 말씀은 설교 때 하시죠

형님께서 우리 아들 운명이 어지간히 궁금하신가 봐요

소원 풀게 해 드려야죠

자, 우리 모자수가 어떤 운명을 선택하는지 볼까요?

제가 대신 집어 주면 안 돼요?

모자수, 골라 보자!

"이민진 소설 원작"

"파친코" 시즌1-8화

그럼…

이제 가까워진 거군요

끝이

준비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통증이… 심한가요?

애가 말을 통 안 해 줘서요

고통이 엄청날 거예요

모르핀을 놔줄 수 있어요

하지만

통증을 없앨 정도의 양이면

따님의 몸은 우리와 함께 있지만

정신은 거의 돌아오지 않을 거예요

아니요 그건 아닌 것 같아요

에츠코, 그래도 하나한테…

당신은 상관하지 마

야야, 천천히 다니라

자빠라지가 밟히믄

송장 치워야 된데이

여도 인자 억수로 복잡아졌데이

엄마!

엄마!

와 그라노? 다칬나?

나 한 시간이나 기다렸잖아요

아빠 왜 안 오셨어요?

그 뭔 소리고?

아부지 학교에 안 가싰나?

엄마, 저기

무슨 일이 났나 봐요

죄송합니다, 잠시만요

그 안에 확인해 봤어?

반역자라고 하던데

사모님

우리 목사님 어디 계십니꺼?

체포해 갔어

체포예?

와예?

물어도 대답을 안 하더라고

무슨 중죄를 졌다고만 하더라고

지금 어딨습니꺼?

경찰서에서 취조받는 중인 것 같아요

분명히 사람을 잘못 본 깁니더

저 퍼뜩 가 봐야겠습니더

백 사모

꼭 집어서 백 목사를 찾으러 왔었어

무슨 뜻인지 알어?

누가 백 목사 이름을 댔다는 거야

부디 몸조심하고

꼭 기도하시게

노아야

큰아부지 찾아가가 경찰서로 모시고 온나이

할 수 있제?

그래, 가그라

"니코 니코 오사카 일본"

노아야 너 여기서 뭐 해?

- 빨리요, 아빠가 잡혀갔어요 - 어딜 잡혀…

- 어딜 잡혀가? - 경찰서로 잡혀가서

지금 엄마도 가셨어요

오야 상한테 말하고 올게

여기서 잠깐만 기다려

한 시간밖에 없다

니 아빠 데리러 가자

이해가 안 되는구나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네가 계약을 따냈잖아

그런데 왜 해고를 해?

마지막 순간에 그분이 맘을 바꿨어요

아니, 왜?

제가 그러시라고 했어요

왜 그랬니?

그러고 싶어서요

이해는 안 되지만 그만 됐다

미국으로 돌아가거라

못 돌아가요

비자가 없어요

그럼 어떡하지?

미국은 정답이 아니라 환상이에요

그게 무슨 소리야?

아빠 이제 아무도 절 안 써요

저와 일할 사람은 한 명뿐이에요

요시이 상요

얼마 전에 절 찾아왔어요

제 상황을 들었대요

그 사람이 뭘 제안하든 상관없어

그 사람과 상종하지 마!

파친코 장을 열고 싶대요

파친코? 네가?

아빠와 할매가 부끄러운 일 아니라고 하셨잖아요

나한텐 그래도 내 아들한테는 아니야

그놈이 너한테 뭐라고 했을지 뻔해

다 합법이라고 했겠지

안 그래?

아빠가 어떻게 아는지 알아?

내가 그의 할아버지한테 똑같은 말을 들었거든

나도 너처럼 너무 많은 걸 너무 빨리 이루고 싶어 했어

하지만 네 엄마와 할매 덕분에 살아났어

그 둘이 아니었으면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을 거다

그건 오래전 일이잖아요

마모루 요시이는 할아버지와 아무…

같은 핏줄이잖아!

할아버지 피는 손자에게 흐르는 법이야

말도 안 돼요

난 허락 못 한다

세상 모든 부를 준다 해도…

돈도 성공도 중요하지 않은 듯이 말씀하시네요

그런 말이 아니다

알겠어요

하지만 아빠의 꿈은

저에게는 너무 작아요

노아야, 뭐라 하시노?

대장 경찰이 아빠를 취조하고 있는 중이래요

아빠는 몸이 약해서 감옥 가면 죽는대요

와 저러노?

큰아빠가 혼나고 있어요

방금 아빠가 죄가 없으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했어요

그렇지만 죄가 많이 있으면…

자, 이제 그만하시죠

다른 분들께서 기다리십니다

시마무라 상한테 말해 볼게요

내가 이런 취급 당한 걸 알면 가만있지 않으실 겁니다

그라믄 참말로 도와주실까예?

즈이 냄편, 오늘 저녁이믄 집에 올 수 있는 기지예?

내 동생은 유치장에서 하룻밤도 안 재울 거예요

이삭이만큼은…

절대로

표정이 왜 그래, 응?

큰아빠가 방금 뭐라디?

아빠 데리고 온다고요

그럼 꼭 데리고 올게

아지매

아지매요!

와 그랍니꺼?

아지매 냄편도 잽혀 온 깁니꺼?

우리 제부요

석 달 됐십니더

석 달예?

그라믄 그때부터 여태 못 본 깁니꺼?

아지매 냄편은 언제 잽혀 왔십니꺼?

오늘 아침에예

근데 뭐가 잘못됐을 깁니더

지 냄편은 목사지 정치 같은 건 모릅니더

백 목사님 사모님이신가베예

우째…

우째 지 냄편을 아십니꺼?

따라와 보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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