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1778년 7월 4일"
만족을 모르는 분이군요
믿기 힘든 말이네요
믿기 힘든 말이네요
믿기 힘든 말이네요
난 처신을 잘 못해요
난 처신을 잘 못해요
이만... 돌아가 보겠습니다
이만 돌아가 보겠습니다
개들이 물진 않나요?
개들이 물진 않나요?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우리 조국이
독립을 선언한 날입니다
우리에게 자유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프랭클린을 참을 수 없습니다
"임박한 전쟁"
"독립 선언문"
"원작 소설"
"스테이시 시프의 'A GREAT IMPROVISATION' 바탕"
'벤자민 프랭클린' 시즌1-5화
양은 넉넉하니 마음껏 들어요, 애덤스 씨
아직 식사한 지 몇 시간밖에 안 돼서요
공부는 어떻게 돼 갑니까?
네?
프랑스어는 잘 배우고 있느냐고 물었소
발음이 형편없으니 내가 못 알아듣지요
완벽한 것보다는 시도하는 게 중하지 않겠습니까?
어젯밤에 또 마차를 가져갔던데요
네?
오페라를 보러 가려 했는데 마차가 없어 못 갔죠
미안하군요 파르망티에의 연회에 참석했어요
누구요?
저명한 약리학자요
처음 들어 보네요
사실 소위 음악이라는 소음을 좋아하지도 않아요
무의미한 괴성의 도가니인데 이미 표를 사 버렸지 뭡니까?
뭐 물어봐도 되겠소?
- 그럼요 - 여기에서 무얼 하시오?
난 답할 의무 없습니다만
지금 일에 도움이 될 터인데
무슨 일 말이지요?
박사 계좌는 엉망입니다 지출 기록도 없죠
서신은 알아보기 힘들고 오전 10시 14분에 조반을 먹어요
그런데도 용케 프랑스와 동맹을 맺었죠
우리한테 무슨 이득이 됐지요?
프랑스 해군은 얼뜨기 집합소예요
내가 만나 봐서 알죠
우린 홀로 싸워요 빚에 짓눌려서요
그런데도 박사는 베르젠한테 아첨해요
잘 보이는 게 좋을 듯해서요
의무를 다하라고 촉구해야죠
박사가 안 하면 내가 하겠습니다
프랑스를 그렇게 잘 아니
그 전략이 잘 통할 겁니다
이제 파티까지 하네요
우리 독립을 기념하는 게 싫소?
이렇게 희희낙락할 게 아니라 엄숙해야 합니다
프랑스인들 생각은 다르니 장단 맞춰야 해요
이렇게 굽실거려서 우리가 잃는 건요?
아무것도 없죠 돈은 쇼몽 씨가 다 대니까
네, 그게 더 나쁘죠
미국인을 몇 명이나 대접해야 해요?
10? 50? 1,000명?
셋밖에 없잖소
- 밴크로프트 박사는요? - 여기 묵지 않잖소
묵는 게 낫겠어요
슬슬 월세를 달라고 얘기해 봐요
손님들한테 세입자가 되라고 할 순 없소
숙박, 식사, 말과 하인에 파티까지 열어 주잖아요
이게 다 얼마예요?
장차 들어올 돈에 비하면 푼돈이오
우리가 죽기 전에 그 돈을 볼 수 있어요?
어차피 부인은 이해 못 할 거요
어디 마음대로 해 봐요
이대로는 망한다는 것만 알고요
드디어 끝났네 일으켜 줘야지, 한심한 것들
뭐라고 답하던가요?
사실 잘 못 알아들었소
빵집 포장 방법을 얘기했지
빨간색이든 초록색이든 속에 든 페이스트리는 똑같댔소
미국의 다양한 신앙관에서는
모든 종교의 핵심이 일치한다는 뜻이에요
너무 복잡한 얘기군
그러면 혼인 얘기를 꺼내기 전에
심사숙고했어야죠
그만
이 일은 토 달지 마시오
신교도는 여기에 적응하기 힘들다고 해요
퀴네공드를 그런 운명에 처하게 할 수 없다고요
내가 먼저 말을 꺼냈으니
이제 와 바보가 될 순 없소
당신 술주정 탓이잖아요
모르면 잠자코 있소
우리 가족의 운명보다 당신 자존심이 중요해요?
박사는 미국에 금이 많소
여기 사는 우리한테 그게 무슨 상관이죠?
딸은 최대한 빨리 치워야 할 짐에 불과하오
장인은 그걸 잘 아셨지
왜 당신은 모르오?
쥐팽 씨한테 가르쳐 달라고 해야겠네요
안목이 있는 사람이니까요
참으로 뻔뻔하군
나도 뻔뻔해지고 싶어요
마흔 살이나 많은 남자와 시시덕대는 걸 모를 줄 아시오?
'파파'라고 부르고 무릎에 앉고
끝없는 편지로 밀담을 나누지
이 얼마나 뻔뻔하단 말이오
내가 몹쓸 여자네요
감히 날 기쁘게 해 주는 사람을 찾아
헌신적인 남편의 이름에 먹칠을 하다니요
가문의 이름도 영지도 내 것이니 내 뜻대로 하겠소
남들 생각 따위 중요치 않아
솔기가 뜯어져서 가브리엘이 수선해 줬어요
어때요?
프랭클리네가 좋아할까요?
예쁘구나
왜요?
뭐가?
할 말이 있잖아요
난 이곳에 소년을 데려왔는데
장성한 청년이 된 게 신기해서 말이다
감사해요
넌 나보다 프랑스어를 잘하고
근면한 비서관이야
남녀노소 좋아하는 정직한 매력도 있지
좋은 선생님을 뒀나 보죠
나 말이냐?
난 늘 내 손자를 위해서
우리 가족과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해 주고 싶었다
대륙 회의에서 월급을 주지 않나요?
그것도 좋겠지만 더 지속적인 자리를 말하는 거란다
어떤 식으로요?
브리용 씨와 동맹을 논의했어
무슨 동맹요?
혼인 말이다
누가 누구랑 결혼하는데요?
네가 퀴네공드 양과 결혼하지
학식도 있고 어여쁘고 집안도 좋잖니
네가 마음에 둔 것도 같고
퀴네공드도 아나요?
알든 모르든 상관없어
저는요?
그래서 지금 얘기하잖니
나와 같은 실수를 하지 말거라
결혼할 때는 조건을 봐야 해
안 그러면 후회만 남거든
퀴네공드와 결혼하면 전 어떻게 돼요?
여러모로 프랑스인이 되겠지
그리고 할아버지는...
절 여기 두고 떠나나요?
이 혼인에 동의하면
기쁜 마음으로 여생을 프랑스에서 보내마
죽기 전에 네가 잘 자리 잡은 걸 보고 싶구나
알았어요 할게요
좋아요
네가 맡아 주렴
내가 어디까지 얘기했죠?
'두 걸인이 함께 길을 떠났네'
'장님 원고와 절름발이 피고가'
'상냥한 법의 공정한 처분을 받네'
'원고와 피고에게 껍데기 한 쪽씩 나누어 주고'
'알맹이는 변호사 비용이라네'
즐겁군요
우정을 제대로 보여 주는군요
서로 죽이려 들지 않는 게 희한합니다
왜 그런 짓을 하겠어요?
믿을 만한 정보통에 따르면
다들 일상적으로 간통을 저지르고
혼인이라는 서약을 우습게 여긴다지요
정말인가요? 맙소사
브리용 가족과의 식사 자리에 끌려갔는데
즐겁긴 했다만
내 옆에 밋밋하게 생긴 한 여인이 있었어요
어떤 여인일 것 같아요?
짐작도 안 되는군요
공공연한 남편의 정부예요 부인은 어떨까요?
브리용 부인요?
수탉 나리를 만나 부인도 위안을 찾는답니다
- 수탉 나리요 - 물론 별명이죠
확실한가요?
프랭클린이 말해 줬어요 잘 알더군요
머리가 복잡해지는군요
이런 사람들이 우리 동맹이에요
나도 종종 이들의 지조가 의심스럽답니다
약속은 번지르르한데요
- 프랭클린과 얘기해 봤나요? - 듣지 않을 텐데요
거봐요
우리 얘기 좀 해야겠습니다
모두 무대에 선 당신을 봤어요
집에 초대한 적은 없죠
지금 초대받았잖아요
줄이 열세 개예요
내가 제대로 했나요?
독립의 가능성을 더 매력적으로 표현했네요
말하는 걸 들으면
점점 더 프랑스인 같아요
그것참...
No comments yet. Be the first to leav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