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Days: Thi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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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Days This Day 2022 1080p NF WEB-DL DUAL DDP5 1 x264-SMURF
A Commentary by won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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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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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365일 : 오늘"

‎여기 오면 안 돼

‎나 속옷 안 입었어

‎괜찮은 게 하나도 없네

‎집, 옷장은 새 건데 ‎이런 건 여전히 거지 같아

‎미쳤어, 여기서 뭐 하는 거야?

‎못 말리는 인간들

‎변태

‎성도착자들! 불결한 변태들!

‎마시모, 여기서 나가!

‎결혼식 전에 신부 보면 ‎부정타는데

‎뒹굴고 화장까지 망쳐?

‎돌겠네

‎크리시아 할머니가 보셨으면 ‎기절하셨지

‎질투해?

‎있잖아

‎폴란드 전통을 좀 존중해 줘 ‎알겠지?

‎원하면 다음엔 같이 해

‎가!

‎'아디오스, 아미고스'

‎'차오, 벨라!'

‎이 나라 말로 뭐든

‎이따가 보자

‎아름다워야 하는 날이잖아 ‎결혼식, 드레스, 너, 나

‎숨 좀 돌리려 했더니

‎네 꼴 좀 봐

‎내가 이래라저래라 할 건 아니지만 ‎너 원래 담배 안 피웠잖아

‎세 보이고 싶으면 피우든가

‎근데 하나만 물을게

‎마시모한테 말 안 했지?

‎그래, 내가 상관할 일은 아니지

‎하지만 말하려고는 했었지?

‎그거에 대해서 매일 생각하는데

‎내가 임신했었단 걸 ‎마시모는 평생 모를 거야

‎좋은 생각이다

‎깊고 어두운 비밀은 ‎굳건한 부부 관계의 토대지

‎그럼 어떡해야 하는데?

‎죽을 뻔한 그 터널 사고에서 ‎아기 잃었다고 말해?

‎그러면 마시모가 어떻게 할까?

‎어떻게?

‎이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과 달라

‎전쟁이 일어나지

‎전쟁이라니 심했다

‎마시모 알잖아

‎절대로 그냥 안 넘어가

‎'피의 복수'가 무슨 뜻인지 알아?

‎여긴 시칠리아야

‎물론 들어본 말이지

‎영화에 나오잖아 ‎나도 당연히 뭔지 알아

‎맙소사

‎그 생각은 못 했네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결정이었어

‎미안해

‎넌 내가 본 가장 강한 여자야 ‎그거 알지?

‎그리고 명심해 ‎혼자가 아니야, 내가 옆에 있어

‎그래서, 그 남자 사랑해?

‎됐어, 일어나자

‎가서 화장 고쳐 줘 ‎이번엔 속옷 깜박 안 할게

‎여기 있어, 아무 색깔이나 골라

‎전부 흰색인데 나 뭐라니?

‎어서 이 소란에서 벗어나자

‎1시간 있어

‎그럼 내가 자기한테 ‎하고 싶은 대로 할게

‎아니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거야

‎앉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

‎이젠 내가 좋아하는 대로 해 줘

‎그 꽃이면 ‎어제 일이 다 용서될 거 같아?

‎나 바람맞히고 ‎마피아 동료들이랑 어울려 놓고?

‎아니

‎하지만 웃게 할 순 있지

‎나 어때?

‎처음 만났을 때 같아

‎완벽한 신혼여행이 될 거야, 남편

‎이런, 젠장

‎헉, 젠장

‎어머나! 헤어스타일 바꿨네!

‎어서 와!

‎나도 반가워

‎근데 음식을 ‎가져와야 하는 줄 몰랐네

‎라우라

‎난 인생을 만끽하고 있어 ‎사랑에 빠졌거든

‎정확히 언제 이렇게 된 거야?

‎넌 절대로 나 비난하면 ‎안 되는 거 알지?

‎가구를 몇 점이나 ‎새로 바꿔야 하는 거야?

‎어떤 것들이 오염됐는지 ‎리스트 좀 작성해 줄래?

‎라즈베리 줄까? ‎이탈리아어로 '람포네'

‎너나 많이 먹어, '람포네'

‎숙녀분들, 밀린 얘기는 ‎다른 곳에 가서 해 주면 좋겠어

‎나와 도메니코는 ‎일에 집중해야 하니까

‎물론 도메니코가 ‎옷부터 차려입고…

‎그건 뭐야? 케이크?

‎크림이야

‎두 사람을 위해 ‎짧은 여행을 준비해 놨어

‎내가 자기 맘대로 움직일 수 ‎있는 물건으로 보여?

‎- 그냥 친구랑 즐겁게 놀라는 거야 ‎- 아, 그래?

‎- 농담 아니야 ‎- 차라리 내 목에 목줄을 매지?

‎이제 신혼이 끝났나 보다

‎닥쳐

‎열 내지 마, 둘이 놀러가면 좋잖아

‎술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까먹었어

‎- 사무실에서 기다릴게 ‎- 알았어

‎왜 그리 생각에 잠긴 얼굴이야?

‎아닌데?

‎여기 오니까 기분 좋아

‎- 그래서 그렇게 심각하시다? ‎- 나 안 심각해

‎가책이 좀 느껴질 뿐이지

‎마시모가 노력 많이 하잖아 ‎이 여행도 보내줬고

‎근데 난 가끔 ‎우리 엄마처럼 구는 것 같아

‎더 끔찍하지 ‎보통의 마누라들처럼 구니까

‎고마워, 넌 언제나 든든한 친구야

‎걱정 마, 언제든 출동할게

‎있잖아, 엄청 단순해

‎마시모가 뭘 좋아하는지 알잖아 ‎그럼 답이 나오네

‎아, 맞다!

‎좋은 생각이 있어

‎너무 늦었어

‎몇 분은 더 같이 있을 수 있잖아

‎분명히 후회 안 할 텐데?

‎알아

‎근데 너무 늦었어, 가봐야 돼

‎일상으로 돌아왔어, 베이비 걸 ‎안 그래?

‎너무 예뻐

‎어머나!

‎젠장

‎- 노크 좀 해 ‎- 옷 입어, 나가자

‎도메니코가 아직 볼일 안 끝났어

‎올가, 30분 후에 올게

‎그때까지 준비해, 알았지?

‎옷이라도 입든가

‎둘이 떨어져라도 있든가!

‎마무리해야지

‎아래를 잘 봐, 발 조심해!

‎잠깐!

‎너 그렇게 부자인데도 ‎우리 이렇게 달려야 돼?

‎안녕, 조지!

‎안녕!

‎오늘은 내가 운전할게

‎- 다 왔다 ‎- 안 돼, 올가

‎- 왜? ‎- 사고 나면 누가 물어줄 건데?

‎바르샤바 도심에서도 잘 달리는데 ‎여기서 못하겠어?

‎어서 타

‎알았어

‎저리 가

‎- 싫어 ‎- 비켜

‎가만 앉아서 손이나 흔들라고?

‎알았어, 가만 앉아서 손 흔들게

‎앉아서 손 흔드는 거 좋아해 ‎나 하는 것 좀 봐

‎안녕, 여러분!

‎가자

‎우리 어떻게 만났는지 기억나?

‎아니

‎너희 엄마가 접시 들고 ‎창밖으로 몸 내밀었던 건?

‎- 엄마! ‎- 엄마!

‎우리 그때 몇 살이었지?

‎여섯 살?

‎너 그때도 가루 좋아했잖아

‎야, 그건 그냥 젤리 가루였어!

‎우리 그거 손가락에 묻혀 먹고 ‎롤러스케이트 타러 갔지?

‎솔직히 난 ‎20년 지난 지금이 더 좋아

‎스케이트 타고 아무리 달려도 ‎페라리만큼 안 빨랐잖아

‎있잖아

‎응?

‎뭘 운전하든, 뭘 먹든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아

‎함께한다는 게 중요하지

‎영원히

‎너랑 함께라면 ‎걸어서도 어디든 갈 수 있어

‎사랑해

‎사랑해

‎불편한 거 없으세요?

‎- 네, 고마워요 ‎- 고맙습니다

‎이런 외출 너무 그리웠어

‎요즘 모든 게 ‎예상치 못한 데로 흘러가서

‎맞아

‎젠장

‎안녕하세요!

‎이번엔 디저트 못 먹겠다

‎나가자

‎나간대, 들었지?

‎말했잖아, 나가자

‎마시모 토리첼리 보스

‎나 요구 사항 있어

‎우리의 시작이 ‎꽤 험난했던 거 알아

‎구렸다고 할까

‎자기가 날 납치했으니까

‎하지만 난 사랑에 빠졌고 ‎우린 함께하게 됐어

‎내가 그러기로 했으니까

‎사람을 조종하면 안 돼 ‎난 조종당하지 않을 거야

‎- 난 당신 아내지 부하가 아니야 ‎- 무슨 소리 하는 거지?

‎조종이 아니라 보호하려는 거야

‎이건 보호가 아니야

‎여긴 감옥이지

‎난 아무것도 안 하면서 살 순 없어

‎도전이 그리워

‎당신 말이 맞아, 내가 망쳤어

‎실례합니다

‎토리첼리 부인 맞죠?

‎방해할 생각은 없었어요

‎토리첼리 부인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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