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102 lines.
이제 곧...
천체 정렬이 거의 완료됐어
시작이야
잠깐만
스캔런?
이 책에 집중해야 해 소름 끼치는 악마의 일기라고
이 기호들은 특정한 시간과 날짜의 하늘을 보여주지
이걸 봐
내 생각엔 '지구라트' 같아
그건 주술 책이 아니라 사용 설명서였어
그림, 상징, 그 모든 게 그 이름과 관련 있었던 거야
그 뭐냐... 속삭이는 자
'속삭이는 자'?
들어 본 적 있어?
에버라이트 님의 원로 한 분이 한 번 말해 준 적 있어
좀비 같은 존재인데
그 영혼이 우리 차원으로 돌아올 힘을 찾고 있대
책이랑 지도는 알겠는데 그 별자리표는 뭐지?
지점을 알기 위해서야
차원 사이의 장벽이 가장 얇은 시기 말이야
맞아, 차원, 그렇지, 그래서?
속삭이는 자가 건너오려는 거라면 지금이 바로 그때야
브라이어우드는 그를 도우려고 하는 거군
저들이 뭘 하든 상관없어
난 백스만 되찾으면 돼
속삭이는 자가 오고 있어
그가 돌아오면 당신과 난 영원히 함께할 거야
우릴 막으려는 자는 누구든 우리가 지은 것에 부딪혀 깨질 거야
"복스 마키나의 전설" 시즌1-11화
백스...
좋아, 내가 백스를 맡을게 식은 죽 먹기지
그로그, 난 백스가 살길 바라거든
그럼 커샌드라
아니, 걘 내가 맡을 거야
나도 놀고 싶단 말이야
얘들아, 사일러스를 처리해 줄 사람이 필요해
누가 좋을까?
글쎄, 리플리 어때?
죽어도 크게 상관없잖아
난 널 생각했어
신난다
가자
바보같이 굴지 마, 퍼시 이 싸움은 이길 수 없어
나랑 같이 가
우리 머리를 합하면...
꿈도 꾸지 마
날 오해했나 본데 이 이상 도울 생각은 없어
퍼시, 놈들이 들을 거야
그래, 날 쏴, 어서
다음에 보자
아직 안 끝났어
- 안 돼, 안 돼, 그럴 수 없어 - 쏴!
- 소리가 너무 크다고 - 상관없어!
가게 놔둬
당신 체력을 보강해야겠어
- 커샌드라 - 네, 어머니
사일러스!
우리에겐 청산할 빚이 있지
이 골칫거리들이 명줄이 길군
난 우리가 몰래 접근할 줄 알았는데, 알았어
백스, 이러지 마
정신 차려, 백스
항복하는 게 좋을 거야
너희는 수적으로도 열세고 달아날 곳이 없잖아
누가 달아난다는 거지?
그로그!
어서 가, 퍼시!
백스, 나야
뜻밖의 환영이군
정말 자신 있어?
늘 내게 져 준다지만 그게 거짓말인 건 세상이 알지
이 순간을 오래 기다렸다
나부터 상대해야 할 거야
사일러스를 저지할게
또 너의 그 잡초냐?
가소롭구나
내 검이 신선한 피를 맛보겠군
어림없다!
킬레스!
안 돼, 희미해지면 안 돼! 지금은 안 된다고!
음이 안 맞잖아, 짜증 나
화이트스톤 지구라트 신나게 흔들 준비 됐나요?
뭐야? 어떻게 된 거지? 뭐야?
날 너무 잘 안다니까
정신 차려, 얼간아! 나야!
알아
네가 누군지 잊은 거야?
안 돼
해야 해
오빤 저들을 막지 못해
어떻게 저들 편을 들 수 있지?
'어떻게'? 오빠보다 더 큰 사랑을 내게 보여줬어
- 저들은 우리 가족을 죽였어! - 저들이 내 가족이야
오빠한테 버림받아 죽게 된 나를 받아줬어!
오빠는 날 버렸지만 속삭이는 자는 안 그럴 거야
우리에겐 그의 피가 흘러 그의 귀환은 새 시대를 예고할 거야!
울려라, 울려, 어서, 엄마야!
젠장!
한눈팔면 안 되지
스캔런!
겁쟁이군
목소리가 안 나와? 우린 조용한 네가 더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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