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어?
뭐야, 어?
꼼짝하면 전부 죽는 기야! 씨
숙여!
으윽!
카트에 타요
조심해!
아악!
들어오라
그래, 어케 됐네?
그… 놓쳤다고 합네다
저쪽 계단으로
아니, 니가 여기 어드렇게…
아! 날 구하러 왔구만기래
이봐, 박강성이
여기 66은 우리와 같은 편이야
그 총 내리라
내 형을 개죽음당하게 만든 놈이
너라고 들었어
그…
그게 무슨 소리네?
박영광이는 어디까지나 작전 중에
남조선 아새끼들한테…
66이 죽였다고 하지 않았네?
아이, 그거이…
넌 왜 말이 없네?
니가 한 짓이 아니라고 지껄여 보라
난
네 형을 살리지 못했어
그뿐이야
비키라우
비키라우!
이런다고 넌 무사할 거 같니?
당의 명령을 어긴 건 너도 마찬가지야!
내가 남조선 당국에 잘 말해 주갔어
너도 나와 함께 귀순해서 살 도리를…
닥치라우!
내 하나만 묻갔어
왜 저 원수 놈을 지키려는 거이가?
상아 씨
괜찮아
내 딸을 지키기 위해서
원수를 죽이는 거보다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니까
다음에 기회가 있을 거야
나 믿고 돌아가
빨리 타세요!
차 빼라고 해서 주변 돌다가 늦었어
무슨 일 있어?
부장님
열어 주세요 열어 주세요!
아이, 총소리 나고 장난 아니던데 뭔 일 있어요?
아닙니다 별일 아니고
저희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었을 뿐입니다
얼른 나가시면 됩니다
아, 수거를 더 해야 되는데
다음에 하시죠 일단 빨리 나가 주세요
저희 급해 가지고
아, 예, 알겠습니다
- 수고하세요 - 네, 네네
빨리 닫아 주세요!
내리셔도 됩니다
- 윽… - 병원으로 가 주세요
예? 아, 총상이라 보안이 힘들 텐데
장 대장님한테 연락하면 도와줄 겁니다
성한수, 박진철 씨는 어떻게 된 거죠?
아니, 아까 두 사람이
주강찬을 태우고 가던데?
- 주강찬을요? - 어
한수야, 너 어디야?
왜 그래?
김 부장, 미안하다
부장님
부장님?
가시죠
정말 얘기 안 하실 거예요?
빨리 병원으로 가 주세요
예, 알겠습니다
미안하다
네가 안 오면
애, 애들이 죽어
부탁한다, 제발
금방 갈게
누구세요?
아이씨, 방금 닦았는데
- 맞습니다 - 여기 도장인데
신발부터 좀 벗죠?
하…
뭐야?
네가 다빈이니?
그런데요
아니, 뭐냐고요
데려가
아저씨 저희한테 왜 그러세요
저희 좀 보내 주세요
야, 이거 풀라고!
아저씨, 보내 주세요!
제발요!
친구의 자식을 위해서도 목숨을 걸 수 있다니
솔직히 조금 놀랐어
하긴, 너희도 마찬가지였지
이제 너희가 선택해
친구를 죽일지
자식을 죽일지
하…
너희들까지 이렇게 만들어서
진짜 미안하다
66만 죽으면 애들은 살아
선택의 여지가 있나?
하…
- 악! - 하지 마!
- 다빈아! 다빈아! - 하지 마, 하지 마!
- 아빠, 아빠, 도와줘! - 아버지
아버지
시키는 대로 할 테니까 하지 마!
김 부장
진철아
한수야
날 쓰러트려야
애들이 살아
정신 차려!
윽!
일어나
김 부장!
뭔가 방법이 있을 거야
애들만 생각해
애들만!
으아아!
한수야!
김 부장
후!
기대했던 거보다 시시하네
진심으로 할 마음이 없는 거 같아
앞으로 5분 주지
그 안에 끝내지 못하면
내 손으로 애들
하지 마…
아버지!
- 아빠, 아빠, 도와줘! - 그다음은 66이야
아버지
- 아빠! 아빠! -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뭐 하냐
애들이 아빠 찾는다
- 아, 아, 으아아! - 아빠! 아빠! 아빠!
으아아아아!
으! 으으!
아버지!
아빠!
아아악! 으아아!
더, 더, 더, 더, 더!
- 더! - 으아아악!
아…
일어나, 일어나!
으악!
윽…
일어나! 일어나!
- 으아아! - 윽
으아아!
으악!
태훈이랑
다빈이
꼭 살려
그리고
우리 민지
잘 부탁한다
민지 보고 싶어서 어떡해?
돌아와
기다릴게
돌아올 수 있어
아빠잖아
윽!
하나
둘
셋
으!
- 아빠! - 아저씨!
으악!
넷, 아이씨
일어나, 일어나, 일어나!
3초
3초면 될 거 같아
으아, 으악, 아아악!
윽…
- 다빈아 - 아빠!
- 다빈아, 다빈아 -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총 맞은 거 괜찮아?
- 아빠 괜찮아 - 어? 어?
- 아빠 총 안 맞았어 - 괜찮아?
괜찮아
아빠 피했어
- 아, 아, 그래? - 어
- 안 맞았어? - 안 맞았어
괜찮아? 많이 무서웠지?
- 어, 괜, 괜찮아 - 아이고, 우리 다빈이
아유, 아빠는 우리 다빈이 어떻게 잘못되는 줄 알고 그냥…
잘 좀 풀어 봐, 좀 아, 답답해 죽겠…
- 아악, 아파, 아파 - 머리 그만 만져, 머리
- 머리 안 만질게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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