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너랑 얘기하기 싫어"
"블랙 버드" 시즌1-6화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잘했다!
우리 아빠는 나에게 늘 더 잘 살라고 했지
사랑한다
하지만 아빠의 눈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
더 잘 살라니
- 안 돼요 - 잡았다
잘했어, 지미 멀리 잘 달렸다
그렇지!
그렘린
사람들이 절대 말해 주지 않는 게 있어
평생의 사랑이 자기 아이일 수 있다는 걸
말해 주지 않지
내 환자들의 정신 상태를 해롭게 하는 건 아니죠?
해롭게 하나요? 해롭게 하나요?
안녕 어디 가니?
그냥 집에 가려고요
못 가, 약속했잖아
난 아무런 약속도 안 했어요
했어
했어
네가 약속했잖아
저기, 제임스
왜?
제임스
저기, 제임스
제임스
엄청난 꿈을 꿨나 봐
내가 무슨 말 했어?
아니, 하지만 어제 내가 들려준 이야기 때문에
악몽을 꾸는 것 같더라고
이야기?
그냥 이야기야
난 가끔 그러거든
친구들한테 거짓말해?
응?
뭐? 아니, 아니야
방금 나한테 거짓말했다고 했잖아
그러면 넌 친구들에게 거짓말하거나
친구가 아닌 사람들에게 거짓말하는 거겠지
어쨌든 내가 너한테 어떤 존재인지 잘 알겠어
그런 게 아니야
그래
있지, 음...
그러니까...
긴장 풀어, 래리 놀랍지 않으니까
무슨 말이야?
조금만 생각해 봐도 거짓말인 걸 알 수 있었어
거짓말이 아니라 이야기야 거짓말쟁이가 아니라 이야기꾼이지
됐어
상황 묘사도 부족했어 묘사가 제일 중요한데 말이야
좋아, 무슨 '묘사'?
- 어릴 때 무덤을 팠다고 했지 - 응
그런데 제시카 로치의 무덤은 안 팠잖아
거 봐 그래서 거짓말쟁이라는 거야
그렇다면 무덤은 적절한 땅에 파야 한다는 걸
너도 알겠네
그래, 그래
어두울 때는 찾기 힘들다는 것도
물론이지
게다가 어떤 남자가 내 밴 맞은편에 차를 세운 것도
그래, 그 남자 자꾸 나타나지
다시 돌아가려고 했어
그럴 시간이 없었을 뿐이야
래리, 괜찮아
- 아니야 - 괜찮다고
여기 모두 이야기해 나도 대학 미식축구를 했다고...
아니라고!
난...
진실을 말하고 있어
방금 그냥 이야기라고 했잖아
그게 거짓말이었어
그래?
응
난 거짓말 안 해 제임스
넌 살인자가 아니야
맞아
난 살인자를 몇 명 만나 봤어
네 눈은 살인자의 눈이 아니야
어떤 눈인데?
흉내쟁이의 눈
- 이따가 목공소로 와 - 왜?
내 눈이 어떤지 보여 주고 싶으니까
식사 시간이다 버러지들
입 좀 닥쳐!
보호 구치를 요청해도 돼
그냥 열지 그래, 짐?
들어가도 될까?
차라리 내가 나갈게요
여자 친구는 어디 갔어?
밀고 대상이 저 사람이야?
내가 도울 수 있거든
어린애를 살해하다니, 말이 돼? 당연히 널 도와줘야지
- 그래요? - 충성스러운 친구가 될게
그 대가는요?
없어
진짜야
우리보다 중요한 일이 있고
저 자식은 벌을 받아야 하잖아
그럼 우린 누구 밑에서 일하는 거야?
내가 누구 밑에서 일하냐고요?
그래, 하지만 우린 이제 함께잖아
혹시 내가 잘하면 이게 면접 같은 게 될 수 있고
연방 보안관에 들어갈 수도 있으니까
제가 연방 보안관과 일하는 거라면 그럴 수도 있죠
그래서 네 상관이 누구야?
이렇게 하죠, 카터 씨
뭐?
1주일만 저를 괴롭히지 못하게 하면...
아니, 내가 왜 그러겠어?
- 당신 능력을 확인하려고요 - 그러면 어쩔 건데?
- 그다음에 내 상관을 말해 주죠 - 그럼 말해 봐
1주일 후 제 몸이 온전하면요
그건, 그건...
우리 관계는 그런 게 아니야 짐
그 누구도 막을 능력이 없죠?
내가 널 괴롭히는 건 어떻게 막을 건데?
전화도 못 걸게 막아 놨고
내가 밀고자라고 떠들었으니
다음엔 뭘 할 건데요?
- 알고 싶지 않을 거야 - 네
알고 싶어요
좋아, 그럼
좋은 하루 보내
만끽하라고
- 전화했었어 - 응
3시간이나 대기했지
3시간...
이게 아침 식사인지 점심 식사인지도 모르겠어
점심이야
게다가 다...
여기요
다들 내일 다시 전화해서 어떤 남자랑 얘기하래
지미의 계정이 왜 먹통인지 알려 줄 수 있는 남자래
어쩌면 다시 거기에 가서
감옥을 바라보고 있으면 되겠네
그러지 마
빌어먹을, 난 진지하다고
알아, 뭐 먹을 거야?
처거
- 뭐? - 치즈버거
아니, '처거'라고 했어
- 그랬어? - 응
안녕하세요 뭐 좀 먼저 드릴까요?
안녕하세요, 네 아이스티 주세요
당신은?
'카피 한 장'이랑 그리고, 어, '처거'요
어... 그러니까 치즈... 이런, 젠장
구급차 좀 불러 줘요 뇌졸중이에요
- 맙소사 - 네?
- 구급차요 - 네
그럴게요
괜찮아, 괜찮아 그렇지
세상에
구급차 불러요!
내 친한 친구 하나가 췌장암에 걸렸어
의사는 4달을 못 넘길 거라고 했지
1주일 후, 교회의 얼어붙은 계단을 내려오다가 미끄러져서
머리를 부딪혔어
자기 아내와 아이 한 명 앞에서 즉사했지
세인트오거스틴 교회 계단에
피 칠갑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 말이 뭔 줄 알아?
'망할, 아무것도 예측 못 해'
어떻게 들어왔어?
문이 열려 있었어
뭐 만들어?
제임스
다 끝냈어
21개? 왜?
난 조각하는 걸 좋아하니까
아니, 왜 21개냐고
왜 20개나 24개가 아니야?
난 조각을 잘해 이것 봐
색칠은 못해서 안타깝지
그건 게리한테 맡길 거야
게리는 이걸 검은색으로 칠해
그 어떤 검은색보다 더 진한 검은색이지
이걸 게리한테 보낼 거야?
집에, 응
뭘 위한 건지 알아, 제임스?
아니
이건 고인을 지켜봐
그들의 영혼을
안전하게 지키는 거야
이게 네가 보여 주겠다는 그 눈이야?
뭐, 이런 것도 있지
그래
있지, 제임스
네가 날 거짓말쟁이로 생각한다는 사실에
너무 화가 났었어
내 일을 진지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
조심해야 하거든
내 말은 그거야 가볍게 말할 수 없어
네가 같이 잔 80명의 여자와 달라
아니, 미안하지만
그 여자들 이름을 전부 기억하지도 못하잖아
신체 부위도 생각이 안 날 수도 있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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