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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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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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ane S01E03 The Base Violence Necessary for Change 1080p NF WEB-DL DDP5 1 HEVC-TEPES
A Commentary by won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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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
HEVC
Published on: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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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156 lines.

‎"아케인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1, 3화"

‎물에 빠지면 ‎어떤 기분인지 아나?

‎아주 모순적이지

‎물속은 매우 평화로워

‎날 포근하게 감싸 안고

‎받아들이라고 속삭이는 거 같거든

‎그 순간 이 세상의 ‎모든 문제가 희미해져 가지

‎그렇지만 다른 무언가도 존재해

‎머릿속에서 날뛰는 분노

‎모든 신경이 광기로 불타고

‎맞서 싸워

‎생존을 위해

‎그러는 동안 ‎질문 하나가 떠오르지

‎'얼마나 더 참아야 하나?'

‎참 웃기지

‎살면서 이런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줄이야

‎그 선택은 ‎날 영원히 바꿔놓았어

‎그 점에 대해선 감사하네

‎나의 옛 친구여

‎"벤조네 가게"

‎아저씨?

‎- 시간이 별로 없어 ‎- 어떻게 아셨어요?

‎네가 자랑스럽다 ‎언제나 그랬지

‎죄송해요, 전…

‎모두를 지킬 길은 ‎이것뿐이에요

‎밴더!

‎넌 착한 아이다 ‎절대 변하지 마

‎아무리 이 세상이 ‎널 바꾸려고 해도

‎가족을 지켜야 해

‎그게 무슨…

‎안 돼요!

‎아저씨, 문 열어요 ‎뭐 하는 거예요?

‎날 위해 준비한 건가?

‎체포를 하란 거야 ‎말란 거야?

‎곧 잡혀갈 텐데 ‎담배 한 대쯤은 이해하겠지?

‎안 그러나?

‎자넬 가둘 순 없어, 밴더

‎의회에선 ‎희생양을 원할 텐데요

‎자네가 여기 없으면 ‎모든 게 엉망이 될 거야

‎벤조가 잘 수습할 겁니다

‎치명적인 매력은 없어도 ‎꼼꼼한 친구이니까요

‎아저씨, 안 돼요 ‎이럴 순 없어요!

‎- 오랫동안 돌아오지 못할 텐데 ‎- 알아요

‎안 돼요!

‎왜지?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벤조, 이놈의 문 좀 열어요!

‎무슨 일이지?

‎거기 멈춰!

‎악마가 따로 없네

‎안 돼…

‎실코? ‎이 짐승 같은 놈

‎어디서 굴러먹다 왔는지 몰라도 ‎눈앞에서 당장 꺼져!

‎벤조, 물러서요!

‎당신은 늘 ‎포기할 때를 모르는군

‎잠깐!

‎안 돼!

‎끝까지 고집스럽군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얘기했던 거랑 다르잖아!

‎계획 변경이다

‎안 돼…

‎안 돼!

‎난 이 실험 내내 ‎진동을 억제해야 한다고 생각했어

‎이 수정은 ‎고주파에서만 안정화되거든

‎- 그러니까… ‎- 높여야지!

‎그래, 맞아 ‎진동을 높여야 해!

‎- 해결됐네! ‎- 계산상으로는…

‎내 장비만 있었어도 ‎실험해볼 텐데

‎- 내일 당장 폐기될 모양이야 ‎- 뭐라고?

‎그게… ‎말하려다 깜빡했네

‎그 연구는 내 전부야 ‎내 인생이라고!

‎이 공식을 보여주면 ‎허락할지도…

‎그 정도론 부족해 ‎확실히 증명해야지

‎수정이 없으면 안 돼 ‎집행자들이 다 가져갔잖아

‎맞아, 학장님의 연구실에서 ‎보관 중이지

‎안 돼, 판결 못 들었어?

‎- 우리가 틀리면… ‎- 그럼 안 틀리면 되겠네

‎굳이 왜 이런 위험을 ‎무릅쓰지?

‎내가 평생 조수로 사는 걸로 ‎만족할 것 같아?

‎과학자들은 발견을 추구하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방법 말이야

‎자네의 이 마법공학은 ‎그런 잠재력이 담긴 꿈이야

‎'우리'의 꿈이지

‎전부 다 봤어

‎놈들이 아저씨를…

‎- 밴더 아저씨는? ‎- 데려갔어

‎어디로?

‎약간 조악한 건 인정하지

‎폭력을 통해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부터가

‎하지만 너도 알잖아

‎윗동네 놈들은 ‎말로 해선 안 돼

‎그런 괴물들을 동원해도

‎필트오버를 상대로는 ‎절대 못 이겨

‎이길 필요는 없어

‎살짝 겁만 주면 돼

‎놈들이 두 번 다시 ‎지하에 발 못 들이게

‎많은 이가 죽게 될 거야

‎뭘 위해서지? 자존심?

‎존중을 위해서야!

‎기회와 놈들이 빼앗아간 ‎모든 것을 위해서지

‎난 한때 널 존중했어

‎레인즈 전체가 그랬어

‎넌 그거론 부족했지

‎우린 같은 미래를 꿈꿨어 ‎밴더!

‎자유를 꿈꿨다고

‎레인즈뿐만이 아니라

‎이 지하도시 전부를 ‎통합하려고 했지

‎자운이라는 나라로 말이야

‎기억하긴 하는 거야?

‎난 너를 믿었어

‎그리고 넌 날 배신했지

‎그때 네게 한 짓을…

‎나 자신도 용서하지 못했어

‎넌 내 형제니까

‎넌 아직도 이해하려면 멀었어

‎그 기분이 어떤지 알기나 해?

‎네 피가 오물과 섞이고

‎강물의 독성이 네 신경을 ‎갉아 먹는 느낌이?

‎널 증오할 수밖에 없었지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미움도 잦아들었어

‎결국은 나도 ‎이해할 수 있었지

‎더 우월한 적을 쓰러뜨릴 ‎유일한 길은

‎절대 멈추지 않는 거야

‎그들이 겁내는 존재가 되는 것

‎널 증오하긴 했지만 ‎난 널 존중했었어

‎네가 놈들과 화해하기 전까진

‎윗동네 놈들의 ‎애완견으로 전락했지

‎난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

‎그럴지도

‎하지만 이젠 달라

‎'시머'야 ‎이제 우리에겐 힘이 있어

‎드디어 우리의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된 거야

‎형제여

‎네가 한 짓을 봐

‎벤조나, 저 애들이나…

‎윗동네와 싸우려고

‎넌 우리의 근본까지 ‎파괴하려 들고 있잖아

‎이런 식으론 안 돼 ‎모르겠어?

‎원한다면 날 죽여라

‎다만 부탁이야 ‎레인즈만은 건드리지 마

‎대의를 위해 죽겠지만 ‎싸우지는 않겠다는 거야?

‎지금의 난 ‎그때와는 다른 사람이야

‎진정한 네 모습을 보여주지

‎"하이머딩거 교수"

‎아직까진 순조롭군

‎연구를 위해 ‎추방까지 각오하다니

‎신념이 굉장하군요

‎의원님!

‎- 여긴 내 방이 아니잖아 ‎- 이런 데서 다 뵙네요

‎내가 어쩌다가…

‎부탁입니다 ‎저희가 증명할 수 있어요

‎아깐 증명할 수 없다더니 ‎그새 뭐가 달라진 거죠?

‎안정화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하이머딩거 교수의 조수죠?

‎아뇨, 이제 제 동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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