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블루 에덴"
소아
- 어디 갔었어? - 이거 놔!
- 가자 - 이거 놓으라고!
- 그만해 - 놔!
- 그만, 가만히 있어 - 이거 놔!
진정해, 그만
그만해
됐어
괜찮아
"웰컴 투 에덴" 시즌2-1화
"울리세스, 3급"
에덴은 우리 중 한 사람의 피로 물들었다
정의가 실현될 때까지
낙원은 보류될 것이다
- 나한테 무슨 짓 했어? - 나도 진정제 놓기 싫었어
진정제?
네가 도망치려 한 걸 알면 어떻게 될 것 같아?
네 친구 후디트랑 같은 보트에 타게 돼
미안해
미안, 난...
술에 취해서 내가 무슨 짓을 하는지도 몰랐어
넌 알았어
근데 이해 안 가는 게 하나 있어
왜 차를리랑 보트에 안 탔어?
차를리가 떠났어?
걔가 어디 있는지는 아무도 몰라
왜 돌아왔어, 소아?
잘 생각하고 말해
또 속일 생각 말고
너 때문에 돌아왔어
너와 함께일 때만 행복했어
거짓말하지 말랬잖아
이런 건 거짓말 안 해
너한테 고마운 게 너무 많아
너 아니었으면 난 진작 죽었어
나 바보 아니야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
나한테 빚진 거야
얼른 가야 해
울리세스가 죽어서 다들 초긴장 상태일 거야
신입들은 어때?
난 아스트리드가 한 여자애한테 집착한단 것만 알아
여자애?
그 애 이름이 뭐야?
- 솜이야 - 솜?
이름 예쁘다, 어디 출신이야?
태국
저기가 1번 모듈이야
모이고, 명상하고, 먹는 곳이지
우린 이 섬에서 나는 것만 먹어
멋지다
여기가 네 모듈이고 아침도 준비돼 있어
- 여기를 나 혼자 쓴다고? - 그건 아니야
다른 친구랑 같이 써야 해
최대한 지내기 편한 곳으로 배정했어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어
나쁜 소식은 돌아가는 배를 놓쳤다는 거야
좋은 소식은
물류 일정 때문에 우리랑 며칠 지내야 한다는 거지
에덴에 온 걸 환영해
날 여기에 얼마나 더 가둬 둘 거예요?
조금만 참아요, 배고파요?
목이 더 말라요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이래요?
가서는 안 될 곳에 멋대로 들어갔죠
기계랑 조명이 잔뜩 있는 그 방은 대체 뭐예요?
내가 말해 줘도 못 알아들을 거예요
그래도 해봐요
그럴 생각 없어요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는 속담 들어봤죠?
아직 죽진 않았네요
언젠간 죽겠지만
나 내보내 줘, 미친년아!
그래 봤자 본인 몸만 상해요
에리크랑 얘기할래요
- 에리크는 여기 없어요 - 어디 있어요?
쉬고 있어요
특히 당신과 떨어져서
에리크는 날 이렇게 짐승처럼 가두지 못하게 했을 거예요
그이는 내 말에 다 찬성해요
에리크가 날 보는 눈빛이 그렇게 상처였어요?
나 때문에 당신을 떠날까 봐 무서워요?
팔을 보여줘요
얼른!
동트기 전에 거기에 파란색이 칠해질 거예요
그게 무슨 뜻이에요?
자유로워진다는 뜻이죠
이봐요!
여기요!
여기예요, 제발요!
도와줘요!
도와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도와줘요
제발요, 저 보트에서 탈출했어요
도와주세요, 절 죽이러 올 거예요
진정해요, 이제 괜찮아요
이제 안전해요, 괜찮아요
감사합니다
- 벨 - 존나 짜증 나네
- 괜찮아? - 응
정말? 걱정되는 일 없어?
이 대화가 언제 끝날지 걱정되네
나 원래 말수 적잖아
- 소아 봤어? - 아니
어젯밤에 안 들어왔어
- 여기 어디 있겠지 - 이상하네
너 소아한테 눈 뗀 적 없잖아
뭐야?
서프라이즈
그만
소아 그냥 둬
벨, 그건 내가 알아서 해 소아를 구한 건 나야
네 그 멍청한 계획 때문에 소아가 죽을 뻔했어, 알아?
이제 둘이 붙어 있는 꼴 못 봐
저기, 네가 뭔데 나한테 명령질이야?
그래?
아스트리드한테 네가 소아 탈출을 도왔다고 할까?
너희가 선택해
소아, 이따 봐
젠장, 진짜 미안해, 근데...
네가 목숨 걸고 도와준 거 아는데 거기에 가비가 있잖아
- 근데 어떻게 해? - 소아, 가비는 집에 있어
그리고 너나 이본이나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 그건 사고였어, 알겠지? - 응
- 알겠어 - 괜찮아
니코가 보고 있어, 이리 와
니코는 내가 탈출하려던 걸 알아
그러니까 나랑 다시 잘될 것처럼 믿게 해야 해
드디어 나처럼 생각하기 시작했네
물 꺼!
차가워
너무 예쁘다
넌 괜찮아?
응
다른 애들은? 이본이랑 엘로이는?
브렌다가 울리세스 발견했을 때 애들은 자기 모듈에 있었어
아무 증거 없으니까 걱정 마
다행이다
차를리는?
탈출했어, 우리를 구하러 올 거야
제발
- 새로 온 여자애는? - 난 두 명을 고른 것밖에 몰라
- 두 명? - 그렇게 들었어
- 숙취 장난 아니야 - 그래도 파티 진짜 끝내줬어
완전, 역대급이었지
아직도 그 옷이네
- 얼른 갈아입어 - 그래
이따 봐
몰리가 잘 맞을 것 같아요
우리한테 많은 기쁨을 줬으면 좋겠네
잠깐만
언니
저 둘이 우리의 마지막 손님이 될 거야
마지막이요? 정말요?
저 아이만 있으면 우리 가족은 완성돼
더는 필요 없어
마이카
차를리 소식은 없어?
네, 흔적이 전혀 없어요
언니, 왜 그래?
잠깐만, 기다려 봐
왜 그래?
- 언니! - 너 여기 왜 왔어? 바보야?
이거 놔, 아파
뭘 하기 전에 생각을 좀 해
난 언니 찾으러 온 거야
네가 지금 어디 있나 봐, 망할!
날 봐
여기는 지옥이야
무섭게 왜 그래?
무슨 일인데?
여긴 살인자들이 운영하는 섬이야
무슨 소리야?
놈들이 후디트를 죽였어
후디트?
무슨 말이야? 대체 왜?
무서운 사람들이야
진짜 조심해야 해, 제발
후디트?
후디트한테 너무 미안해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이리 와
난 몰랐어
언니가 어디로 갔는지
또 우리한테 질린 줄 알았지
넌 아니야, 절대
아니긴, 내가 여기 오려고 무슨 짓을 저질렀나 봐
- 맞아, 난 바보야 - 아니야
아주 용감하게 나선 거지
내가 아는 가비는 자기 방에서 나올 엄두도 못 냈을 애인데
언니랑 같이 있고 싶었어
그럼 우리 이제 어떡해?
우리가 자매인 걸 들키면 안 돼
그건 걱정 마, 가짜 신원 만들었어
진짜?
이름이 뭐야?
몰리
좋아, 잘 들어, 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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