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좋아, 이런
"실의 자전거 가게"
- 안녕 어서 와 - 멋지네
- 아주 멋져 - 알아, 좀 웃기기는 하지만...
여기가 아니면 어디에서 애들 없이 우리끼리 대화하겠어?
- 물론 애들 놀이방에서 - 그래, 참 웃기지?
그래, 섬에서 가져온 물 샘플을 보냈어
그러니까 위험한지 아닌지 결과를 기다려 봐야지
신고해야 할까? 아니면...
아니
아니야, 무슨 일인지 알 때까지는 기다리는 게 좋겠어
- 그래 - 힐데를 데려가는 게 아니었어
아니, 진짜... 바보 같은 짓이었잖아
- 정말 위험했거든 - 맷
- 대체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어 - 이리 와
어서
맙소사
당신이랑 힐데는 정말 똑같아
그래, 그러니까 더 나은 본보기가 되어야 했어
아니, 리치 일은 끝이라 했었잖아 힐데 정신 건강에 안 좋다고
그래 놓고 리치가 30년 전에 알았던 비밀을 찾으러 애를 데리고 가다니
- 아버지랑 집에 있어야 했어 - 아니야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라도 있었다면 절대 나를 용서 못 했을 거야
하지만 아니었잖아 아무런 일도 없었어
아무래도 지금 당신 스트레스가 심한 것 같아
당신 괜찮겠어?
그래, 브리지, 당연하지
괜찮을 거야, 그럼
이리 와, 괜찮을 거라니까
이제 들어가는 게 좋겠어
- 지니! - 뭐 하는 거야? 관둬!
- 맙소사 - 안 돼, 힐데, 그건 내 거야
- 지니, 멈춰, 진짜야 - 꼭 그래야 해?
뭐 하는 거야? 그거 돌려줘, 그만 좀 해!
물에서 물러나
물에 독이 있을지도 몰라
힐데?
진짜야
정말? 독이라고?
섬에서 물로 뭔가 흘러 들어가는 걸 봤어
월터가 아픈 것도 그것 때문인 것 같아
너도 거기에 노출되면 안 돼
그러면 나 양치 안 해도 돼?
잠깐만, 아빠가 수질 검사 결과를 기다리시는 동안
우리는 이거로 물이 안전한지 검사하자
이 네모들이 진한 색으로 변하면 큰일 나는 거야
연한 색이면 괜찮아
3초 정도 더 보면 돼
하나, 둘, 셋
이제 양치해도 돼
엄마? 아빠?
엄마! 누가 왔어요
여기는 무슨 일이에요?
힐데, 미안하다
나랑 가 줘야겠어
힐데? 누구니? 별일 없어?
"이리 하버"
"끝나지 않았다 다른 누가 있지?"
밤이 되기 전에
불법 침입이야
일요일 학교 가기 전날 밤에?
그건...
상대가 거짓말한다고 생각할 때 변호사들이 쓰는 말이 뭐죠?
- 추측 - 그건 추측이죠
범인 식별용 사진을 찍어야 하면 잘 나오는 쪽으로 찍어 주세요
잠시만 실례할게요
너희가 돌아다닌 그 섬은 사유지였어
너희가 거기 어떻게 갔는지를 아직 모르겠단 말이야
얘들아? 보트가 저절로 움직이진 않았을 거잖아
제가 보트 자격증이 있거든요 물론 허가증은 앞으로 딸 거고요
그렇게는 안 돼
그래요, 내가 데려갔어요
그래요, 교육을 위한 현장 체험이었다고요
거기가 사유지인지 어떻게 알겠어요?
안 됐지만 소유주들 말은 달라요
그 섬 소유주가 와트 매니지먼트예요
- 트립 - 알아요, 진짜예요
그들이 시키는 대로 하고 싶지는 않지만
너희가 불법 침입했다는 확실한 증거를 가져왔어
애들은 각자 벌금을 내게 될 거예요
그리고 맷, 당신은 성인이어서
그쪽에서 고소할지도 몰라요
잠깐만요 무슨 증거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드론요
생전 처음 보는 거예요
- 드론이 어디서 났니? - 제 드론이에요?
"마이클 데이비스 소유"
찾을 거라고 했죠?
- 그건 우리 거예요 - 실은 증거야
아직 못 돌려줘
네 범법 행위를 찍으려고 내 드론을 가져갔어?
맷
보통 사람들처럼 내 방에서 같이 못 놀아서 미안해
너랑 둘이서만 얘기하고 싶은데
우리 집에서는 그야말로 절대 불가능하거든
괜찮아, 무슨 일이야? 기분이 별로인 것 같은데
에마가 나를 좋아한다고 했어
그렇고 그렇게 좋아한다고?
그래서 넌 뭐라고 했는데?
글쎄, 아무 말도 안 했어 뭐라고 해야 할지 몰랐거든
그러고 할아버지가 사라지신 걸 알게 되는 바람에...
그래서, 뭐야? 나랑 헤어지는 거야?
뭐? 아니, 난 그냥 어째야 할지 몰라서 그래
넌 내 여친이라고 말하면 되지 그런 식으로는 걔를 안 좋아한다고 해
걔 마음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아 이선, 에마는 내 친구야
아니거든
걔는 너랑 사귀고 싶은 거야 친구가 아니라
뭐야, 그러니까 우리가 사귀지 않았다면
- 나랑 친구 안 했을 거란 거야? - 당연하지
이제 꼭 선택하라는 것 같아 너 아니면 에마
아니, 걔가 너를 좋아한다면서
그러니까...
그런가 보지
그리고 그들이...
벌금 문제는 제가 기꺼이 도와드릴게요
그래요, 취재하면서 이런 상황에 처해 본 적 있어요
걱정하지 말아요 그냥 넘어갈 거예요
잠깐만요, 당신한테 이런 일이 있었다고요?
다음에는 내 아들을 끌어들이지 말아요
미안해요
걱정하지 마 이 일로 취재를 멈추지는 않을 테니까
뭐라고?
아까 하는 말 하나도 못 들었어? 드론 안 돌려준다잖아
- 그리고 각자 벌금도 내야 해 - 난 우리 아빠한테 죽었어
난 엄마한테 뭐라고 해? 이미 오늘 2배로 근무하셨는데
- 내가 도울 일 없을까? - 없어
너희 둘, 가자
- 아빠, 죄송해요, 제가... - 괜찮아
집에 가서 얘기하자, 알았지?
이지한테서는 여전히 답이 없어 '금방 돌아올게요'라고만 했어
이런
이런, 하필이면 오늘 밤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
그러게 말이야
그래도 킴이 지니를 봐줄 수 있어서 다행이야
잠깐만, 프랭크한테 이 얘기는 절대 하지 말라고 했지?
그래, 됐어
프랭크가 거기 있었던 건 모르는 것 같아
힐데? 이리 올래?
트립이 와트를 설득해서 고소는 안 하기로 했어
하지만 네가 이 일을 절대 기사화하지 않겠다는 조건이야
아빠, 안 돼요 우리 입을 다물게 하려는 거잖아요
- 힐데, 내가... - 난 최선을 다했어
하지만 난 법을 집행하는 사람이야 너희는 법을 어겼고
단순히 집행하는 사람이 아니죠 보안관이잖아요
왜 그들을 도와요?
난 이러고 싶은 줄 아니?
어떤 끔찍한 회사가 내 친구 벌하는 걸 돕는 거?
나도 모른 체 할 수 있으면 좋겠어
하지만 이 보안관 사무소는 더는 그런 식으로 돌아가지 않아
네가 질문하고 진실 캐는 걸 멈추라는 게 아니야
하지만 넌 법을 어겼어
그러면 좋든 싫든 거기에 따르는 벌도 있는 거야
알겠어요
네, 벌금 낼게요
하지만 취재를 멈추지는 않을 거예요
이지가 아직도 문자에 답이 없어
문자를 10번째 보내는 거야
힐데가 그 섬에 관해 기사 쓰는 걸 못 하게 해야겠어
뭘 하는지는 몰라도 절대 알리고 싶지 않은 모양이야
있잖아, 15년 전이었다면 이런 기사를 포기하느니
감옥에서 하룻밤을 보냈을 거야
이 사람들이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까
조심해야 해
이지! 나 좀 봐 대체 몇 시인지 알기나 해?
그래, 어디 갔었어?
네 동생은 보안관 사무소로 끌려갔는데
넌 대체 어디 있었어?
대단해요 그러니까 이런 거네요
체포된 건 힐데인데 집에 좀 늦었다고 혼나는 건 저예요?
- 힐데 때문에 혼나는 거 아니야 - 아니죠! 정말 끔찍한 밤이라고요!
이 집에는 사생활이라는 게 없어서 누구와도 진지한 대화를 못 해요!
제가 지금 어떤 문제를 고민하는지 두 분은 전혀 모르신다고요!
알았어, 뭘 고민하는지 우리도 알고 싶어
네가 걱정돼서 그런 거야
엄마, 정말 죄송해요 하지만 두 분을 찾을 수가 없었고
정말 금방 다녀오려고 했어요
꼭 이선을 봐야 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괜찮아, 우리는 그냥... 네가 무사해서 다행이야
알았니?
- 네 - 우리도 겁이 나서 그랬어
그래, 이즈 괜찮아, 우리가...
아침에 얘기하자, 알았지?
네
엄마, 아빠 저 다락방으로 옮겨도 돼요?
제발요 지금 저한테 화나신 건 알지만
저도 더는 애가 아니에요
정말 사생활이 필요해서 그래요
뭐 하는 거야?
- 다락에서 자도 된다고 하셨어 - 오늘 밤?
아니, 앞으로 계속
힐데, 난 이제 고등학생이야, 알았어? 모든 게 달라질 거야
하지만 난 달라지는 거 싫은데
때로 언니가 내 기사를 짜증스러워하는 거 알아
하지만 언니 없이는 기사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몰라
훌륭한 기자는 양쪽의 관점을 보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고려해야 해
난 그걸 잊을 때가 있거든
하지만 언니는 절대 안 그러잖아
존슨 보안관 내가 드론 영상을 재검토해 봤는데요
당연히 그러셨겠죠
No comments yet. Be the first to leave one.